팬토믹스, 서울시와 '2025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사업' 협약 체결
청년 일자리 창출-일∙생활균형 문화 개선 모범 중소기업 인정
입력 2025.01.03 14:36 수정 2025.0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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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 AI 혁신기업 팬토믹스(대표이사 최병욱, 김판기)는 서울시와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팬토믹스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말까지, 2년 간 서울시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건실한 중소기업을 의미하며, 그 중 ‘서울형 강소기업’은 공공기관이 인증한 중소기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육아친화・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특별시가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지난 2024년 7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청년이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은 팬토믹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구직자 모집 시 서울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알선 받고, 청년 정규직 채용 시 근무환경 개선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기업 언론취재・홍보・기업탐방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유연근무제 정착으로 근로자 일∙생활균형 확립에 앞장서 온 팬토믹스는 회사와 동료 소식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사내 뉴스레터 ‘팬레터’를 매월 1회 발송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1회 ‘팬미팅데이’를 운영하는 등 특색 있는 사내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팬토믹스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생활균형 문화 개선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으로 서울시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한편, 팬토믹스는 심장질환 극복을 위해 2019년 출범한 의료영상 기반 AI 스타트업으로, 고도 AI 기술을 통해 심장 MRI 분석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2분 이내로 단축하고, 조직 검사 수준 진단 정확도를 제공하는 ‘마이오믹스(Myomics)’를 개발했다. 마이오믹스를 통해 심부전, 심근경색, 심근염, 그리고 아밀로이드증 등 의심 심근 질환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의료진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환자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상급 종합 병원에 설치돼 의료현장에서 유용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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