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회장 이민우)과 함께 교우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보건의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박희열 기획정책이사,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성현호 학회장, 대한임상혈액검사학회 이현아 회장,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김정분 교우회장을 비롯해 임상병리정책포럼 회원들이 참석, 다양한 보건의료정책 관련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 핵심 행사로는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이자 고려대 보건대학원 양성일 특임교수의 특강을 마련했다.
양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보건의료 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주요 변화 흐름을 짚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과 시행 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성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 확대를 중심 주제로 다룬다. 지역사회 의료 돌봄 체계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논의는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이라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또 이번 강연에서는 임상병리사가 지역 의료 서비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와 그 가능성을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방향성도 제시한다.
김성욱 주임교수는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이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고, 임상병리사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와 교육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회장은 “임상병리사는 지역사회 의료 돌봄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향후 정책적으로도 이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임상병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책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교우회원들과 함께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은 2021년 설립한 연구 모임으로, 교수·교우·학생·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학술 및 정책 연구 단체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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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회장 이민우)과 함께 교우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보건의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박희열 기획정책이사,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성현호 학회장, 대한임상혈액검사학회 이현아 회장,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김정분 교우회장을 비롯해 임상병리정책포럼 회원들이 참석, 다양한 보건의료정책 관련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 핵심 행사로는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이자 고려대 보건대학원 양성일 특임교수의 특강을 마련했다.
양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보건의료 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주요 변화 흐름을 짚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접근과 시행 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성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 확대를 중심 주제로 다룬다. 지역사회 의료 돌봄 체계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논의는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이라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또 이번 강연에서는 임상병리사가 지역 의료 서비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와 그 가능성을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방향성도 제시한다.
김성욱 주임교수는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이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고, 임상병리사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와 교육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회장은 “임상병리사는 지역사회 의료 돌봄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향후 정책적으로도 이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임상병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책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교우회원들과 함께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은 2021년 설립한 연구 모임으로, 교수·교우·학생·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학술 및 정책 연구 단체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