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 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개발한 뇌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JLK-CTP) 활용 임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출판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5년 임팩트 팩터 9.9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저명 학술지이자 美 신경학회 공식 학술지인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미국 FDA와 일본 PMDA 인허가를 획득하고 현지 대리점과 판매 계약을 추진 중인 시점에서 JLK-CTP 솔루션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논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 한 해 약 11만 명이 발생하는 급성 뇌경색의 현재까지 공인된 가장 확실한 치료는 혈관 재개통을 위한 약물 치료 또는 시술이다. 시술로 인한 합병증과 치료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평가하기 위해 시술 전 CT 관류 영상을 주로 촬영한다.
JLK-CTP는 뇌 CT 관류 영상의 뇌혈류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비가역적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을 시각화하며 해당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15년 동안 혈관 재개통 시술에 성공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뇌경색 중심을 추정하기 위한 최적 뇌혈류량 임계값은 최종 뇌경색 부피의 기준이 되는 MRI 영상을 촬영한 시점에 따라 달라지며, 혈관 재개통 이후 뇌경색 크기 증가도 환자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의 임상 상황에 따라 최적의 뇌혈류량 임계값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고정된 임계값을 기준으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현재의 뇌경색 치료 방식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MRI에서 뇌경색 부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JBS-01K(JLK-DWI) 솔루션이 함께 활용돼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 대규모 환자 데이터셋을 활용한 임상 연구에서 제이엘케이 정량 분석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 책임저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Rapid AI와 필적할 만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솔루션을 활용해 임상 상황에 따라 뇌경색 치료 방침 결정에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뇌경색 환자 시술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고정된 단순한 접근 방식보다는 임상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며, 향후 최적의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근거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제이엘케이와 협업하여 글로벌 선도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JLK-CTP 논문 세계적 학술지 출판으로 제이엘케이 AI 솔루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제이엘케이 솔루션 영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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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 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개발한 뇌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JLK-CTP) 활용 임상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출판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5년 임팩트 팩터 9.9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저명 학술지이자 美 신경학회 공식 학술지인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미국 FDA와 일본 PMDA 인허가를 획득하고 현지 대리점과 판매 계약을 추진 중인 시점에서 JLK-CTP 솔루션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논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 한 해 약 11만 명이 발생하는 급성 뇌경색의 현재까지 공인된 가장 확실한 치료는 혈관 재개통을 위한 약물 치료 또는 시술이다. 시술로 인한 합병증과 치료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평가하기 위해 시술 전 CT 관류 영상을 주로 촬영한다.
JLK-CTP는 뇌 CT 관류 영상의 뇌혈류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비가역적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을 시각화하며 해당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15년 동안 혈관 재개통 시술에 성공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뇌경색 중심을 추정하기 위한 최적 뇌혈류량 임계값은 최종 뇌경색 부피의 기준이 되는 MRI 영상을 촬영한 시점에 따라 달라지며, 혈관 재개통 이후 뇌경색 크기 증가도 환자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의 임상 상황에 따라 최적의 뇌혈류량 임계값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고정된 임계값을 기준으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현재의 뇌경색 치료 방식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MRI에서 뇌경색 부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JBS-01K(JLK-DWI) 솔루션이 함께 활용돼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 대규모 환자 데이터셋을 활용한 임상 연구에서 제이엘케이 정량 분석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 책임저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Rapid AI와 필적할 만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솔루션을 활용해 임상 상황에 따라 뇌경색 치료 방침 결정에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뇌경색 환자 시술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고정된 단순한 접근 방식보다는 임상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며, 향후 최적의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근거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제이엘케이와 협업하여 글로벌 선도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JLK-CTP 논문 세계적 학술지 출판으로 제이엘케이 AI 솔루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제이엘케이 솔루션 영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