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 인근도시 워번에 소재한 생명공학기업 알젠타 테라퓨틱스社(Rgenta Therapeutics)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와 다개년, 다중표적 전략적 연구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표했다.
알젠타 테라퓨틱스社는 새로운 계열의 경구용 저분자 RNA 표적 항암제‧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생명공학사이다.
양사는 암을 포함해 다양한 질병영역에서 새로운 RNA 표적 저분자 스플라이스(splice: 생화학적 촉매반응의 일종) 조절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크리스토퍼 오스틴 연구기술 담당부회장은 “우리는 고부가가치 표적들을 겨냥한 경구용 저분자 스플라이스 조절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알젠타 테라퓨틱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들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RNA 표적 의약품 분야에서 우리가 보유한 전문성을 보완해 줄 선도적인 기업들과 제휴하는 데 힘을 기울여 온 만큼 알젠타 테라퓨틱스의 유망한 양식(modality)이 보다 많은 수의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해 진일보를 거듭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알젠타 테라퓨틱스社의 사이먼 사이 공동창립자 겸 대표는 “선도적인 제약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우리의 파트너로 손잡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면서 “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우리가 보유한 저분자 RNA 표적 신약발굴 플랫폼의 잠재력이 한층 더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가 함께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공급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의약품 개발이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알젠타 테라퓨틱스는 최대 4,600만 달러의 계약성사 현금 선불금과 함께 선택권 행사 前(pre-option) 성과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알젠타 테라퓨틱스는 이와 함께 표적별로 선택권 행사, 연구, 개발, 허가취득 및 영업성과에 도달했을 때 최대 5억 달러에 육박하는 성과금을 받기로 했으며,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와 추가적인 지분투자까지 약속받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의 경우 추가표적을 포함시키기 위한 선택권 행사권을 갖기로 했다.
알젠타 테라퓨틱스 측은 자사가 독자보유한 발굴 플랫폼을 적용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이 개발을 선택한 다양한 표적들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구용 RNA 표적 저분자 스플라이스 조절제들의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선택권을 행사한 후 후속 개발‧발매 부분을 맡기로 했다.
알젠타 테라퓨틱스社의 트래비스 와그너 공동창립자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과학 기반 경영철학과 과학적인 혁신을 이용해 환자들에게 유익성을 성공적으로 제공해 온 전력을 축적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손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지향하는 소임과 완벽하게 부합되는 파트너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와그너 최고 학술책임자는 뒤이어 “이번에 성사된 제휴가 우리의 발굴 플랫폼에 한층 더 힘을 싣게 하는 것”이라며 “이 플랫폼은 전사(轉寫) 인자 ‘MYB’의 스플라이싱을 조절하기 위해 설계된 경구용 저분자 물질이자 우리의 첫 번째 임상단계 자산인 ‘RGT-61159’의 확보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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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젠타 테라퓨틱스社는 새로운 계열의 경구용 저분자 RNA 표적 항암제‧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생명공학사이다.
양사는 암을 포함해 다양한 질병영역에서 새로운 RNA 표적 저분자 스플라이스(splice: 생화학적 촉매반응의 일종) 조절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크리스토퍼 오스틴 연구기술 담당부회장은 “우리는 고부가가치 표적들을 겨냥한 경구용 저분자 스플라이스 조절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알젠타 테라퓨틱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들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RNA 표적 의약품 분야에서 우리가 보유한 전문성을 보완해 줄 선도적인 기업들과 제휴하는 데 힘을 기울여 온 만큼 알젠타 테라퓨틱스의 유망한 양식(modality)이 보다 많은 수의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해 진일보를 거듭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알젠타 테라퓨틱스社의 사이먼 사이 공동창립자 겸 대표는 “선도적인 제약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우리의 파트너로 손잡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면서 “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우리가 보유한 저분자 RNA 표적 신약발굴 플랫폼의 잠재력이 한층 더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가 함께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공급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의약품 개발이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알젠타 테라퓨틱스는 최대 4,600만 달러의 계약성사 현금 선불금과 함께 선택권 행사 前(pre-option) 성과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알젠타 테라퓨틱스는 이와 함께 표적별로 선택권 행사, 연구, 개발, 허가취득 및 영업성과에 도달했을 때 최대 5억 달러에 육박하는 성과금을 받기로 했으며,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와 추가적인 지분투자까지 약속받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의 경우 추가표적을 포함시키기 위한 선택권 행사권을 갖기로 했다.
알젠타 테라퓨틱스 측은 자사가 독자보유한 발굴 플랫폼을 적용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이 개발을 선택한 다양한 표적들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구용 RNA 표적 저분자 스플라이스 조절제들의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선택권을 행사한 후 후속 개발‧발매 부분을 맡기로 했다.
알젠타 테라퓨틱스社의 트래비스 와그너 공동창립자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과학 기반 경영철학과 과학적인 혁신을 이용해 환자들에게 유익성을 성공적으로 제공해 온 전력을 축적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손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지향하는 소임과 완벽하게 부합되는 파트너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와그너 최고 학술책임자는 뒤이어 “이번에 성사된 제휴가 우리의 발굴 플랫폼에 한층 더 힘을 싣게 하는 것”이라며 “이 플랫폼은 전사(轉寫) 인자 ‘MYB’의 스플라이싱을 조절하기 위해 설계된 경구용 저분자 물질이자 우리의 첫 번째 임상단계 자산인 ‘RGT-61159’의 확보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