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社가 새로운 비만, 2형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맺었던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8일 공표했다.
제휴확대에 합의한 곳은 미국 매사추세츠州 렉싱턴에 소재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기업 벨로 헬스社(Valo Health)이다.
양사는 벨로 헬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임상자료와 인공지능(AI) 구동 전산자료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제휴확대에 합의했다.
원래 양사는 지난 2023년 9월 심혈관계 질환들에 주로 초점을 맞춘 가운데 최대 11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그 대가로 벨로 헬스 측은 최대 27억 달러의 각종 성과금과 연구‧개발 비용, 잠재적 로열티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었다.
이번에 양사가 제휴의 내용을 확대키로 추가합의함에 따라 벨로 헬스 측은 총 1억9,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성사 선불금, 지분투자 및 잠재적 단기 성과금 등을 수수할 수 있는 권한까지 약속받았다.
아울러 9개 새로운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이 추가됨에 따라 최대 20개 프로그램들에 걸쳐 총 46억 달러 상당의 성과금과 연구‧개발 비용, 잠재적 로열티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제휴확대에 합의하면서 노보 노디스크는 벨로 헬스 측이 보유한 ‘오펄 전산 플랫폼’(Opal Computational Platform) 뿐 아니라 임상자료, 유전학 자료 등 핵심적인 공동역량을 변함없이 이용하고, 이를 자사가 심대사계 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결합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마르쿠스 쉰들러 부회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제휴합의를 도출한 이후 첫해 동안 벨로 헬스 측과 함께 이룩한 성과들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고 밝힌 뒤 “이에 기존의 심혈관계 치료제 부문에 더해 비만과 2형 당뇨병에까지 초점을 맞춘 가운데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쉰들러 부회장은 뒤이어 “양사가 이미 벨로 헬스와 노보 노디스크의 역량을 결합시킨 가운데 다양한 인공지능 구동 인간 중심(human-centric)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이행하기 시작했다”며 “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노보 노디스크가 임상단계로 진입시킬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의 수효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사는 제휴를 통해 이미 다양한 심대사계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표적들을 확인한 단계까지 진전을 가능케 했다.
또한 전임상 단계의 다양한 저분자 신약발굴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벨로 헬스社의 브라이언 알렉산더 대표는 “심대사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르네상스적인 순간들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비만‧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 가운데 한곳인 노보 노디스크와 함께 이미 초기단계의 성과들을 축적하기 시작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대표는 뒤이어 “그동안 이루어진 투자가 새로운 심혈관계‧대사계 질환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인간 중심 인공지증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왔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대규모 실제 임상현장 환자 자료에서 새로운 치료표적들을 식별‧확인하고, 전임상 단계 모델을 사용하고, 인간 중심 인공지능 저분자 치료제 설계를 통해 그 같은 표적들에 대응하는 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펄 전산 플랫폼’을 전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휴확대가 합의됨에 따라 양사는 전체적인 신약발굴 연속과정 전반체 걸친 활동에서 보다 심도깊게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노보 노디스크 및 벨로 헬스 양사는 비만, 2형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유전학 및 종적(longitudinal) 환자 자료들로부터 새롭고 심도깊은 정보를 추출하면서 변함없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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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社가 새로운 비만, 2형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맺었던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8일 공표했다.
제휴확대에 합의한 곳은 미국 매사추세츠州 렉싱턴에 소재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기업 벨로 헬스社(Valo Health)이다.
양사는 벨로 헬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임상자료와 인공지능(AI) 구동 전산자료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제휴확대에 합의했다.
원래 양사는 지난 2023년 9월 심혈관계 질환들에 주로 초점을 맞춘 가운데 최대 11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그 대가로 벨로 헬스 측은 최대 27억 달러의 각종 성과금과 연구‧개발 비용, 잠재적 로열티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었다.
이번에 양사가 제휴의 내용을 확대키로 추가합의함에 따라 벨로 헬스 측은 총 1억9,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성사 선불금, 지분투자 및 잠재적 단기 성과금 등을 수수할 수 있는 권한까지 약속받았다.
아울러 9개 새로운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이 추가됨에 따라 최대 20개 프로그램들에 걸쳐 총 46억 달러 상당의 성과금과 연구‧개발 비용, 잠재적 로열티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제휴확대에 합의하면서 노보 노디스크는 벨로 헬스 측이 보유한 ‘오펄 전산 플랫폼’(Opal Computational Platform) 뿐 아니라 임상자료, 유전학 자료 등 핵심적인 공동역량을 변함없이 이용하고, 이를 자사가 심대사계 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결합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마르쿠스 쉰들러 부회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제휴합의를 도출한 이후 첫해 동안 벨로 헬스 측과 함께 이룩한 성과들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고 밝힌 뒤 “이에 기존의 심혈관계 치료제 부문에 더해 비만과 2형 당뇨병에까지 초점을 맞춘 가운데 제휴관계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쉰들러 부회장은 뒤이어 “양사가 이미 벨로 헬스와 노보 노디스크의 역량을 결합시킨 가운데 다양한 인공지능 구동 인간 중심(human-centric)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이행하기 시작했다”며 “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노보 노디스크가 임상단계로 진입시킬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의 수효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사는 제휴를 통해 이미 다양한 심대사계 신약개발 프로그램들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표적들을 확인한 단계까지 진전을 가능케 했다.
또한 전임상 단계의 다양한 저분자 신약발굴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벨로 헬스社의 브라이언 알렉산더 대표는 “심대사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르네상스적인 순간들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비만‧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 가운데 한곳인 노보 노디스크와 함께 이미 초기단계의 성과들을 축적하기 시작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대표는 뒤이어 “그동안 이루어진 투자가 새로운 심혈관계‧대사계 질환 치료제들의 발굴‧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인간 중심 인공지증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왔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양사의 제휴에 힘입어 대규모 실제 임상현장 환자 자료에서 새로운 치료표적들을 식별‧확인하고, 전임상 단계 모델을 사용하고, 인간 중심 인공지능 저분자 치료제 설계를 통해 그 같은 표적들에 대응하는 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펄 전산 플랫폼’을 전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휴확대가 합의됨에 따라 양사는 전체적인 신약발굴 연속과정 전반체 걸친 활동에서 보다 심도깊게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노보 노디스크 및 벨로 헬스 양사는 비만, 2형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유전학 및 종적(longitudinal) 환자 자료들로부터 새롭고 심도깊은 정보를 추출하면서 변함없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