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박영달, 교육과 한약제제 약국 보험 통해 '한약제제 활성화'
한국약사고방연구회 정기 총회 및 조구희 선생 구순 기념회 참석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 위한 방안 제시
입력 2024.1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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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는 한국약사고방연구회의 정기 총회 및 조구희 선생 구순 기념회에 참석해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약사님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한약제제 약국 보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56종의 한약제제가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는데 한의원만 적용되는 실정” 이라며 “이들이 약국 보험으로 지정된다면 한약제제의 활성화 및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한약사 문제에 대해서 “이를 위해서도 어떤 의약품이 한약제제이고 비한약제제인지를 구분하는 것과 의원, 한의원을 구분하는 것처럼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며 “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숙명여대 동문의 밤 및 약대협(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박 후보는 젊고 희망있는 일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후보는 “상식이 통하는 약사사회, 선후배가 조화롭게 일하는 역동적인 약사회를 꿈꾼다” 며 “약사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대장정에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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