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실시
"대체조제 간소화 최대한 협조할 것"
입력 2024.12.06 20:27 수정 2024.12.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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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최광훈 후보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의 간담회 현장 사진.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 캠프

대한약사회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체조제와 품절약 등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와 품절약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최 후보는 “대체조제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 우리나라는 제도적 환경의 미비로 선진국에 비해 활성화가 더딘 상황”이라며, “대체조제 간소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적인 대안인 만큼 국회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주민 위원장은 품절약 문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고,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가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이날 간담회는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이후 진행됐다. 해당 토론회는 민주당 장종태, 김윤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행사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가 제도적 환경을 마련해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대체조제가 약국 현장에서 부담 없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이 형성됐다.

특히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과장은 “대체조제 활성화 여건이 이제 해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통보 방식 등 시스템 마련, 소비자 인식 향상 등 실무적인 준비, 정말 구체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혀 대체조제를 위한 제도적 활성화 방안이 가시화될 전망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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