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7일, 약사사회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근거 없는 비방과 네거티브로 인해 병들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상대 후보인 박영달 후보가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과 권영희 후보와 관련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동영상 유포’ 문제를 강력히 반박하며, 허위 주장과 비방이 약사사회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약사사회는 한 가족과도 같은 공동체다. 선거는 약사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며, “정책과 성과를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할 후보들이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통해 상대를 헐뜯으려 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특정 사안을 왜곡하고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태는 이제 약사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구태의 산물”이라며, “약사사회는 정치판이 아니다. 특히 음모론에 가까운 허위 비방을 통해 흑색선전을 자행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박 후보가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에 대해 “한약사회장과 어떠한 거래, 협의, 밀약도 한 적이 없다. 또한 권영희 후보와 관련된 동영상 유포 문제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거듭 단호하게 반박했다.
그는 “박 후보는 과거 한약사를 고용했던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한약사회와 야합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는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며, “하지 않은 일을 증명할 수는 없다.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쪽이 이를 입증할 책임이 있다. 박 후보는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언제, 어디서, 어떤 근거로 제가 한약사회장과 야합을 했다는 것인지 명확히 증거를 공개하라. 그렇지 않다면 윤리적·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후보는 “혼탁한 선거로 인해 회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약사사회의 기준을 바로 세우고,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혼탁한 선거가 남긴 상처는 약사사회의 미래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이제는 거짓과 비방을 멈추고,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정정당당한 클린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약사회장 후보로서 회원들과 함께 약사사회의 신뢰와 명예를 지키며, 정당한 경쟁과 비전 제시를 통해 약사직능의 발전과 약사사회의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박 후보의 주장을 심의한 결과, 해당 의혹이 사실보다는 허위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선관위는 박 후보에게 여러 차례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허위 주장을 통해 약사사회의 신뢰를 훼손한 박영달 후보는 회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임상 목표환자수 충족 |
2 | 제약‧바이오도 ‘고환율’ 여파…‘수익성 ’ 우려 10개사는 |
3 | 보로노이, 미국암학회서 'VRN11' 임상 초기 데이터 조기 발표 |
4 | "제약바이오 심상치않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끌고 SK바이오팜이 밀고 |
5 | “더 작게, 더 쉽게” 제약업계 리뉴얼 바람…소비자 반응 긍정적 |
6 | 메지온,폰탄치료제 ‘jurvigo’ 유럽 NDA 현황 추가 공개 |
7 | 미쓰비시다나베파마, 글로벌 민간투자기업이 인수 |
8 | OTC부터 처방까지…안구건조증, 다각적 접근으로 극복 |
9 | 애니젠, 난임 치료약물 미국 진출 FDA 사전심사일 확정 |
10 | [히트상품톺아보기] ⑯ 동국제약 영토확장 일등공신 '마데카크림'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7일, 약사사회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근거 없는 비방과 네거티브로 인해 병들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상대 후보인 박영달 후보가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과 권영희 후보와 관련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동영상 유포’ 문제를 강력히 반박하며, 허위 주장과 비방이 약사사회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약사사회는 한 가족과도 같은 공동체다. 선거는 약사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며, “정책과 성과를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할 후보들이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통해 상대를 헐뜯으려 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특정 사안을 왜곡하고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태는 이제 약사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구태의 산물”이라며, “약사사회는 정치판이 아니다. 특히 음모론에 가까운 허위 비방을 통해 흑색선전을 자행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박 후보가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에 대해 “한약사회장과 어떠한 거래, 협의, 밀약도 한 적이 없다. 또한 권영희 후보와 관련된 동영상 유포 문제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거듭 단호하게 반박했다.
그는 “박 후보는 과거 한약사를 고용했던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한약사회와 야합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는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며, “하지 않은 일을 증명할 수는 없다.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쪽이 이를 입증할 책임이 있다. 박 후보는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언제, 어디서, 어떤 근거로 제가 한약사회장과 야합을 했다는 것인지 명확히 증거를 공개하라. 그렇지 않다면 윤리적·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후보는 “혼탁한 선거로 인해 회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약사사회의 기준을 바로 세우고,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혼탁한 선거가 남긴 상처는 약사사회의 미래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이제는 거짓과 비방을 멈추고,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정정당당한 클린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약사회장 후보로서 회원들과 함께 약사사회의 신뢰와 명예를 지키며, 정당한 경쟁과 비전 제시를 통해 약사직능의 발전과 약사사회의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박 후보의 주장을 심의한 결과, 해당 의혹이 사실보다는 허위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선관위는 박 후보에게 여러 차례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허위 주장을 통해 약사사회의 신뢰를 훼손한 박영달 후보는 회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