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가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향해 자신이 제기한 3대 의혹인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의 법인카드 불법 사용 △FAPA 개최에 들어간 비용(수익)의 관리부실과 사용처 모르쇠에 대해 “최 후보는 엉뚱한 말로 시간만 끌지 말고 빠른 답변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박 후보는 5일 한약사회장과의 밀약에 대해 최 후보가 ‘거짓이다’, ‘참담하다’, ‘음해다’라고만 말했는데 ‘거짓이다’를 답변으로 이해하려 해도 최 후보가 딱 찍어 두 번 밖에, 그것도 정확한 시점을 말하며 만난 사실이 없었다고 했고 통합 약사 이야기는 일절 없었다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 한약사회장이 언론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만났고 그때마다 통합 약사 이야기를 꺼냈다고 실토함으로써 최 후보의 말의 거짓을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특히 한약사회장이 최근에 만났다고 밝혔는데도 최 후보는 최근의 일은 기억 못하고 그보다 훨씬 긴, 오래전에 만난 사실만을 기억한다면 이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6일에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답변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대한약사회의 급여를 받는 직원인 최두주 사무총장이 법인카드를 중앙대 서울동문회 사적 골프 모임에서 본인 비용정산에 불법 사용했다는 의혹과, FAPA 총회 개최에 거둬들인 수익금을 공식기구인 대회조직위원회나 회계 전담 임원이 관리하지 않고 최 사무총장이 직원 모르게 관리했다며 어느 곳에 사용했는지 정확한 용도를 밝히라는 질문에 최 후보는 일언반구 없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정작 의혹에 대한 답은 피하고 회원들의 감성만을 유도하며 자신이 저지른 진흙탕 선거의 책임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회피전략에만 기대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일 처리를 한다면 과연 그가 회장에 재선되더라도 제대로 회무를 수행해 갈 능력이나 처지가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이 같은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은 공식 문자로 인정해 주고 사실을 밝히려는 다른 후보의 문자는 선관위원 다수의 횡포로 외면하는 선거관리위원회도 회원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서 최 후보가 말한 ‘거짓이다’라는 단어는 최 후보 자신이 들어야 할 단어이고 ‘참담하다’고 말한 것 역시 최 후보가 아닌 회원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셔야 할 표현이며 ‘음해’는 최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최 후보 자신이 떳떳하고 부끄럼이 없는 행동을 했다면 사실대로 밝히면 그만인데 왜 아무 답변도 내놓지 못하는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양심의 가책을 조금도 느끼지 못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가짜 눈물로 회원의 감성에만 호소하는 것은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수행을 해야 할 대약 회장으로서 자질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달 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가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향해 자신이 제기한 3대 의혹인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의 법인카드 불법 사용 △FAPA 개최에 들어간 비용(수익)의 관리부실과 사용처 모르쇠에 대해 “최 후보는 엉뚱한 말로 시간만 끌지 말고 빠른 답변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박 후보는 5일 한약사회장과의 밀약에 대해 최 후보가 ‘거짓이다’, ‘참담하다’, ‘음해다’라고만 말했는데 ‘거짓이다’를 답변으로 이해하려 해도 최 후보가 딱 찍어 두 번 밖에, 그것도 정확한 시점을 말하며 만난 사실이 없었다고 했고 통합 약사 이야기는 일절 없었다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 한약사회장이 언론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만났고 그때마다 통합 약사 이야기를 꺼냈다고 실토함으로써 최 후보의 말의 거짓을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특히 한약사회장이 최근에 만났다고 밝혔는데도 최 후보는 최근의 일은 기억 못하고 그보다 훨씬 긴, 오래전에 만난 사실만을 기억한다면 이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6일에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답변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대한약사회의 급여를 받는 직원인 최두주 사무총장이 법인카드를 중앙대 서울동문회 사적 골프 모임에서 본인 비용정산에 불법 사용했다는 의혹과, FAPA 총회 개최에 거둬들인 수익금을 공식기구인 대회조직위원회나 회계 전담 임원이 관리하지 않고 최 사무총장이 직원 모르게 관리했다며 어느 곳에 사용했는지 정확한 용도를 밝히라는 질문에 최 후보는 일언반구 없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정작 의혹에 대한 답은 피하고 회원들의 감성만을 유도하며 자신이 저지른 진흙탕 선거의 책임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회피전략에만 기대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일 처리를 한다면 과연 그가 회장에 재선되더라도 제대로 회무를 수행해 갈 능력이나 처지가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이 같은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은 공식 문자로 인정해 주고 사실을 밝히려는 다른 후보의 문자는 선관위원 다수의 횡포로 외면하는 선거관리위원회도 회원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서 최 후보가 말한 ‘거짓이다’라는 단어는 최 후보 자신이 들어야 할 단어이고 ‘참담하다’고 말한 것 역시 최 후보가 아닌 회원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셔야 할 표현이며 ‘음해’는 최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최 후보 자신이 떳떳하고 부끄럼이 없는 행동을 했다면 사실대로 밝히면 그만인데 왜 아무 답변도 내놓지 못하는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양심의 가책을 조금도 느끼지 못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가짜 눈물로 회원의 감성에만 호소하는 것은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수행을 해야 할 대약 회장으로서 자질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