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약사 직능 강화 및 회원 권익 증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연 후보는 "차기 경기도약사회장으로 회원들의 선택을 받게된다면, 약사 직능을 강화하고 회원 권익을 증대하기 위한 공약과 국민 건강 증진 방안 및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등을 회무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회원 권익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일반명(INN) 시범사업 실시 △일반의약품 활성화 △경기도형 건강기능식품 활성화 △병원 약사의 인력 기준 개선 △교육 및 정보공유 강화 △디지털화를 통한 약국 업무 개선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등을 제시했다.
연 후보는 "의약품 개발·제조·유통·사용 전 과정에서 투약 오류를 줄이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는 국제일반명 제도 실시를 위한 연합 토론회 및 공청회를 추진하고 정부 시범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의 비중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 재분류 시스템을 가동하고 표준제조기준 품목 확대를 촉구할 방침이며, 병원약사의 인력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병상 기준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병원 약사 조제수가를 현실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문약사 교육 활성화 및 '스포츠 약학'과 같은 신규 과목 개설 및 산업약사 대상 분야별 전문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제공 등을 약속했으며, 심평원의 KPIS 데이터를 활용한 약가 자동정산 및 의약품 재고관리 자동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공공제약사 설립과 실시간 의약품 공급불안정 품목 정리를 통해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약사 직능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직능홍보사업팀을 운영하고, 지역 건강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연 후보는 차기 대한약사회장으로 약대생과 지역약국 전문약사의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인정하는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다학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공공 심야약국 확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학술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센터 위상도 제고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약사·한약사 역할 구분 △약국과 한약국 명칭 분리 △한약제제 구분 △약사와 한약사의 교차 고용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 후보는 경기도약사회 회원들의 정당 가입을 지원하고, 여약사위원회의 명칭변경추진, 사회참여 확대 및 대외협력본부 조직을 강화해 정치 역량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에게 대체조제를 고지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보 의무를 국가 보증 체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연간 300억 원 규모의 불용재고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식약처장 지도권한 확대, 소포장 생산 비율 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 후보는 "약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 직능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은 경기도약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고, 약사 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원텍,미용·피부 치료 레이저기 ‘파스텔 프로’ 미국 FDA 승인 |
2 | 비만치료제 주가 '주춤'…상승 기폭제는 '장기 지속형 기술' |
3 | 비만 치료제 시장, 성장세 지속...'경구용 제형' 주목해야 |
4 | 에이티지씨, 콤플렉스형 보툴리눔 톡신 '톡스온 주' 국내 품목허가 획득 |
5 | 2024 아마존 뷰티 TOP 10, 코스알엑스가 유일 |
6 | 최초 속효성 인슐린 바이오시밀러제 나온다 |
7 | 지난해 FDA‧EMA 승인 신약, 각각 50건‧56건…모달리티별 순위는 |
8 | "타액으로 1분만에 당뇨 진단"… 디와이디, 바이오 사업부 신설 |
9 | 제테마,HA필러 ‘에피티크' 중국 진출…400억원 규모 유통-판촉 계약 |
10 | 유럽 약전,'히스타민' 등 3개 물질 동물실험 삭제.."동물복지 진전"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약사 직능 강화 및 회원 권익 증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연 후보는 "차기 경기도약사회장으로 회원들의 선택을 받게된다면, 약사 직능을 강화하고 회원 권익을 증대하기 위한 공약과 국민 건강 증진 방안 및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등을 회무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회원 권익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일반명(INN) 시범사업 실시 △일반의약품 활성화 △경기도형 건강기능식품 활성화 △병원 약사의 인력 기준 개선 △교육 및 정보공유 강화 △디지털화를 통한 약국 업무 개선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등을 제시했다.
연 후보는 "의약품 개발·제조·유통·사용 전 과정에서 투약 오류를 줄이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는 국제일반명 제도 실시를 위한 연합 토론회 및 공청회를 추진하고 정부 시범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의 비중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 재분류 시스템을 가동하고 표준제조기준 품목 확대를 촉구할 방침이며, 병원약사의 인력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병상 기준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병원 약사 조제수가를 현실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문약사 교육 활성화 및 '스포츠 약학'과 같은 신규 과목 개설 및 산업약사 대상 분야별 전문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제공 등을 약속했으며, 심평원의 KPIS 데이터를 활용한 약가 자동정산 및 의약품 재고관리 자동화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공공제약사 설립과 실시간 의약품 공급불안정 품목 정리를 통해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약사 직능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직능홍보사업팀을 운영하고, 지역 건강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연 후보는 차기 대한약사회장으로 약대생과 지역약국 전문약사의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인정하는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다학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공공 심야약국 확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학술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센터 위상도 제고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약사·한약사 역할 구분 △약국과 한약국 명칭 분리 △한약제제 구분 △약사와 한약사의 교차 고용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 후보는 경기도약사회 회원들의 정당 가입을 지원하고, 여약사위원회의 명칭변경추진, 사회참여 확대 및 대외협력본부 조직을 강화해 정치 역량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에게 대체조제를 고지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보 의무를 국가 보증 체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연간 300억 원 규모의 불용재고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식약처장 지도권한 확대, 소포장 생산 비율 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 후보는 "약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 직능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은 경기도약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고, 약사 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