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을 바꾸지 않으면 완치는 없습니다. 병의 원인을 제거해야 증상도 함께 사라집니다.”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약사 팜페어’ 현장에서 만난 김남주바이오 김남주 박사는 “건강기능식품도 병명보다 원인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과 부스 상담을 통해 ‘혈‧정‧진액’의 균형을 중심으로 한 김남주바이오 제품 철학을 소개했다.
김남주바이오는 단순한 증상 개선이 아닌, 전신의 근본 기능 회복을 목표로 기능성 건기식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청락토’는 위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를 관리하는 ‘토탈 케어’ 콘셉트로, 9종 복합 유산균과 위·십이지장·장 기능을 보완하는 한방 성분이 포함돼 있다. 김 박사는 “소화기관의 상태뿐 아니라 영양 흡수율 자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흡수가 잘 이뤄져야 실제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혈액 생성·간 건강·면역 기능을 지원하는 ‘자임혈’, 혈행·기억력·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통’, 어혈 제거용 ‘원삼칠’, 항산화·면역 기능 제품 ‘달’ 등도 소개됐다. 그는 “혈은 간에, 정은 신장에 저장되고, 진액은 전신 수액 대사를 담당한다”며 “이 세 가지가 충실해야 건강한 신체 기능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어혈과 담습이 쌓이면 질병이 발생한다. 어혈은 혈관 내부에, 담습은 외부에 쌓이며, 지방간, 콜레스테롤, 낭종, 용종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제품마다 이를 다르게 대응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통’과 ‘원삼칠’은 어혈 제거에, ‘달’은 담습 해소에 초점을 둔다.
김남주바이오의 또 다른 강점은 철저한 한방 방제 기반이다. 그는 “식물 원료는 단순히 넣는 것이 아니라 방제 비율이 핵심”이라며 “이는 중국 유학 시절부터 익힌 독자 노하우로, 단순 모방으로는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제품 전략과 유통 방식에서도 철학이 묻어난다. 김 박사는 “여러 제품을 나눠 팔기보다 하나의 제품에 핵심 기능을 집약시킨 구조로 설계한다”며 “이는 단기 이익보다 소비자의 효능 체감을 우선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불황에도 꾸준히 입소문으로 판매되는 것은 효과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제품의 정통성과 진정성이 우리 브랜드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가격보다 효과에 집중해 약사가 먼저 경험해보고 환자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상담 중심의 약국 운영이 결국 약사의 존재감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섭취는 생명과 직결된다는 원칙 아래, 김남주바이오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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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을 바꾸지 않으면 완치는 없습니다. 병의 원인을 제거해야 증상도 함께 사라집니다.”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약사 팜페어’ 현장에서 만난 김남주바이오 김남주 박사는 “건강기능식품도 병명보다 원인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과 부스 상담을 통해 ‘혈‧정‧진액’의 균형을 중심으로 한 김남주바이오 제품 철학을 소개했다.
김남주바이오는 단순한 증상 개선이 아닌, 전신의 근본 기능 회복을 목표로 기능성 건기식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청락토’는 위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를 관리하는 ‘토탈 케어’ 콘셉트로, 9종 복합 유산균과 위·십이지장·장 기능을 보완하는 한방 성분이 포함돼 있다. 김 박사는 “소화기관의 상태뿐 아니라 영양 흡수율 자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흡수가 잘 이뤄져야 실제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혈액 생성·간 건강·면역 기능을 지원하는 ‘자임혈’, 혈행·기억력·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통’, 어혈 제거용 ‘원삼칠’, 항산화·면역 기능 제품 ‘달’ 등도 소개됐다. 그는 “혈은 간에, 정은 신장에 저장되고, 진액은 전신 수액 대사를 담당한다”며 “이 세 가지가 충실해야 건강한 신체 기능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어혈과 담습이 쌓이면 질병이 발생한다. 어혈은 혈관 내부에, 담습은 외부에 쌓이며, 지방간, 콜레스테롤, 낭종, 용종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제품마다 이를 다르게 대응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통’과 ‘원삼칠’은 어혈 제거에, ‘달’은 담습 해소에 초점을 둔다.
김남주바이오의 또 다른 강점은 철저한 한방 방제 기반이다. 그는 “식물 원료는 단순히 넣는 것이 아니라 방제 비율이 핵심”이라며 “이는 중국 유학 시절부터 익힌 독자 노하우로, 단순 모방으로는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제품 전략과 유통 방식에서도 철학이 묻어난다. 김 박사는 “여러 제품을 나눠 팔기보다 하나의 제품에 핵심 기능을 집약시킨 구조로 설계한다”며 “이는 단기 이익보다 소비자의 효능 체감을 우선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불황에도 꾸준히 입소문으로 판매되는 것은 효과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제품의 정통성과 진정성이 우리 브랜드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가격보다 효과에 집중해 약사가 먼저 경험해보고 환자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상담 중심의 약국 운영이 결국 약사의 존재감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섭취는 생명과 직결된다는 원칙 아래, 김남주바이오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