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임 환영"
"의약품·식품 안전체계 안정적으로 이끈 리더십"
"품절약 해소 위한 수급관리 체계 강화 기대"
입력 2025.06.30 21:0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이하 약사회)는 30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유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약사회는 오 처장이 지난 3년여 간 식약처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국민건강과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식의약 정책을 이어가길 기대했다.

약사회는 “오유경 처장은 의약품과 식품의 안전 관리를 총괄하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식약 행정을 펼쳐왔다”며, “국민 건강 보호라는 식약처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온 만큼, 유임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사회는 최근 약국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의약품 품절’ 사태와 관련해, 오 처장의 정책적 역량을 바탕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약품 품절 문제는 국민 건강권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식약처가 조속히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약사회는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객관적 효능평가, 우리가 책임진다" 디티앤씨알오, 안 질환 분석 깊이를 더하다
이기일 차관, 32년 정든 복지부 떠났다…“감사했다, 의료계‧정부 같이 가야”
김남주바이오 "증상 완화 넘어 근본 개선"…약국 맞춤 건기식 솔루션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약사·약학]대한약사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임 환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약사·약학]대한약사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임 환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