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韓醫임상진료지침]
골다공증의 한의학적 치료는 음양(陰陽)을 기본으로 삼아 허실(虛實), 장부(臟腑), 기혈(氣血)을 변별하여 크게 신양허증(腎陽虛證), 간신음허증(肝腎陰虛證), 비신양허증 (脾腎陽虛證), 혈어기체증(血瘀氣滯證)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침 치료, 한약 치료, 약침 치료, 추나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1) 침(鍼)
침은 기혈이 원활하게 돌도록 하며 통증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골다공증에 대한 침 치료는 골밀도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주로 활용될 수 있다. 침은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나, 뜸과 함께 복합적으로 활용 되거나 침에 전류를 통과시키는 전침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뜸은 쑥을 원료로 사용하는 애구법과 기타의 재료를 원료로 사용하는 기타 구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피부상에 직접 뜸을 뜨면 직접애주구, 피부에 직접 뜸을 뜨지 않고 다 른 재료 위에 뜸을 시술하게 되면 간접애주구로 분류한다.
원발성 골다공증의 치료는 변증논치(辨證論治)를 원칙으로 삼아 증상에 알맞은 처방 과 약물을 사용한다. 종합적인 치료원칙은 보신장골(補腎壯骨), 건비익기(健脾益氣), 활혈통락(活血通絡)이다.
(1) 신양허증(腎陽虛證)
- 병기: 신양부족(腎陽不足), 골격실우온후(骨骼失于溫煦), 유양(濡養)
- 치법: 보신장양(補腎壯陽), 강근건골(强筋健骨)
- 한약 치료: 우귀환가감. 숙지황, 육계, 녹각교, 산약 산수유 구기자 당귀 두충 토사자, 파극천, 골쇄보, 삼릉 등
- 가감: 허한(虛寒)이 뚜렷하면 선모, 육종용, 음양곽, 건강 등 온양산한지품(溫陽散 寒之品)을 가미할 수 있다.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2) 간신음허증(肝腎陰虛證)
- 병기: 간신음허(肝腎陰虛), 음정부족(陰精不足), 골격실양(骨骼失養)
- 치법: 자보간신(滋補肝腎), 진정강골(塡精强骨)
- 한약 치료: 육미지황탕가감. 숙지황, 산약, 산수유, 목단피 복령 택사 골쇄보 속단 ,선령비 등
- 가감: 음허화왕(陰虛火旺)이 뚜렷하면 지모, 황백을 가미한다. 동통이 뚜렷하면 상 기생을 가미하여 보신 장골(補腎 壯骨) 한다.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3) 비신양허증(脾腎陽虛證)
- 병기: 비허불건(脾虛不健), 비정부족(脾精不足), 즉신정핍원(則腎精乏源), 골격실 양(骨骼失養)
- 치법: 보익비신(補益脾腎), 강근장골(强筋壯骨)
- 한약 치료: 금궤신기환가감. 산약, 복령, 백출, 부자 숙지황 산수유 우슬 음양곽,
골쇄보, 두충, 토사자, 감초 등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4) 혈어기체증(血瘀氣滯證)
- 병기: 기체혈어(氣滯血瘀), 조체경락(阻滯經絡), 골격실양(骨骼失養)
- 치법: 이기활혈(理氣活血), 화어지통(化瘀止痛)
- 한약 치료: 신통축어탕가감. 진교, 강활, 향부자, 천궁 도인 홍화 당귀 몰약 우슬, ,지룡, 감초, 오령지 등
- 가감: 골통이 상지 위주면 상지, 강황을 가미한다. 하지가 심하면 강활, 방기를 가미 하여 통락지통(通絡止痛)한다. 구병(久病)으로 관절이 변형되고 통증이 심하면 전 갈, 오공을 가미하여 통락활혈(通絡活血)한다.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노인의 골다공증 발병 연령은 여성은 60세 이후, 남성은 70세 이후이다. 항상 신양허증(腎陽虛證) 위주로, 임상증상은 요(腰), 관(髖), 슬(膝) 등의 관절 부위 냉통(冷 痛), 외한지냉(畏寒肢冷), 면색백혹려흑(面色白或黧黑), 기쇠신피(氣衰神疲), 소변청 장(小便淸長) 등이다. 상용 약물은 음양곽, 골쇄보, 천속단, 보골지, 두충, 토사자 단삼, 당귀, 계혈등, 파극천, 육종용 육계 등이다.
약침요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된 약침액을 질환과 관련된 경혈(經穴)과 아시혈 등 특정 혈자리에 약침주입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시술하는 방법으로 자침의 효과와 약물의 효능을 동시에 이용하는 신침요법이다. 이는 침구요법과 약물요법을 결합한 것으 로 기존과는 다른 경혈자극방법으로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며 동시에 필요한 약물을 소량으로도 신속하게 주입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1) 약침의 종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없었으며, 골다공증 동물모델을 바탕으로 한 연구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약재는 녹용이었으며, 그 외에 황기, 홍화 자, 골쇄보, 황정 등이 있다. 문헌 등에 의한 증례보고에서는 골절 시 어체된 어혈을 제 거하기 위해 홍화자 약침을 사용하였다.
(2) 주의사항
약침은 염증 부위에 직접적으로 시술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관절에는 직접 자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부에 홍종열통(紅腫熱痛)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시술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환부에서 약간 떨어진 부위에 시술한다. 시술 시 깊이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너무 얕을 경우 오히려 통증이 심하다. 주사기 바늘이 0.5~1.0cm 정도 피부에 들어가도록 시술한다. 약침은 한 곳에 많은 양을 주입하는 것보다 소량씩 여러 부위에 나누어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추나는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을 사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 기타 보조기기를 이용하여 경혈 또는 특정 인체 부위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나 기능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의과 수기요법이다. 추나 치료의 치료원칙은 행기활혈(行氣活血), 이 근정복(利筋整復), 활리관절(滑利關節)하여 통증을 다스리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 준다.
단, 추나 치료는 손상을 유발하거나 관련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금기증으로 정하고 있으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추나의 상대적 금기증으로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고령의 환자의 경우, 추나요법을 시행할 때 강한 힘으로 교정해서는 안 되며 골절의 유무, 골절의 부위 등을 고려하여 근막이완요법, 근에너지기법, 관절가동기법 등의 단순추나요법을 시행한다.
6) 부항(附缸)
부항요법은 관을 피부표면에 흡착시켜 내부의 공기를 제거하여 생긴 음압을 이용하여 체내 여러 요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부항은 전신요법으로써 체질을 개선하고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병적 상태에서의 비생리적 체액의 정화에 도움을 주고 전신순환의 개선 및 신진대사의 증진으로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킨다. 또한 국소요법으로써 환부 및 장부와 관련 있는 경혈의 반응점을 찾아 치료하는 방법 역시 가능하다.
7) 매선(埋線)
매선요법(埋線療法)은 혈위매장요법 중의 하나로, 유침(留鍼)과 매침(埋鍼)의 원리를 근거로 형성된 새로운 혈위자극요법이다. 매선요법의 치료원리는 혈위, 경락, 경근, 경 피 등에 매선을 매입함으로써 오랜 유침(留鍼)작용으로 자극을 극대화하여 근육, 관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수많은 치료반응점을 자극하여 말초 수용기에 생긴 흥분을 신경중추에 전달한다. 그 효과는 근육학적, 생리학적, 조직학적인 변화를 만들어 근육의 탄력을 회복하고, 매선 주변 조직에 세포의 무균성 염증반응을 일으켜 해당 부위에 조직의 회복작용을 촉진한다.
<자료 제공 : 한국한의학진흥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삼천당제약,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시작 |
2 | 제약바이오 3분기 평균 총차입금 코스피 2353억원, 코스닥 589억원...전년비↑ |
3 | 유통업계, 물류대전 심화된다 |
4 | 제약바이오 3분기 이자비용 및 이자보상배율...코스피 증가, 코스닥은 감소 |
5 | AZㆍ다이이찌 산쿄 새 유방암 치료제 FDA 승인 |
6 | 미국 WHO 이탈…한국 공중보건·외교 전략은 어디로? |
7 | 오젬픽·위고비 핵심성분 '세마글루타이드' 희귀 안과질환 상관성 조사 개시 |
8 | 제약바이오 3분기 총차입금의존도...전년比 코스피 감소, 코스닥은 증가 |
9 | 화장품기업 2024년 3분기 총차입금의존도 17.26% …전년比 0.05%p↓ |
10 |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가총액, 삼성바이오로직스 11위·셀트리온 20위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골다공증 韓醫임상진료지침]
골다공증의 한의학적 치료는 음양(陰陽)을 기본으로 삼아 허실(虛實), 장부(臟腑), 기혈(氣血)을 변별하여 크게 신양허증(腎陽虛證), 간신음허증(肝腎陰虛證), 비신양허증 (脾腎陽虛證), 혈어기체증(血瘀氣滯證)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침 치료, 한약 치료, 약침 치료, 추나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1) 침(鍼)
침은 기혈이 원활하게 돌도록 하며 통증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골다공증에 대한 침 치료는 골밀도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주로 활용될 수 있다. 침은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나, 뜸과 함께 복합적으로 활용 되거나 침에 전류를 통과시키는 전침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뜸은 쑥을 원료로 사용하는 애구법과 기타의 재료를 원료로 사용하는 기타 구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피부상에 직접 뜸을 뜨면 직접애주구, 피부에 직접 뜸을 뜨지 않고 다 른 재료 위에 뜸을 시술하게 되면 간접애주구로 분류한다.
원발성 골다공증의 치료는 변증논치(辨證論治)를 원칙으로 삼아 증상에 알맞은 처방 과 약물을 사용한다. 종합적인 치료원칙은 보신장골(補腎壯骨), 건비익기(健脾益氣), 활혈통락(活血通絡)이다.
(1) 신양허증(腎陽虛證)
- 병기: 신양부족(腎陽不足), 골격실우온후(骨骼失于溫煦), 유양(濡養)
- 치법: 보신장양(補腎壯陽), 강근건골(强筋健骨)
- 한약 치료: 우귀환가감. 숙지황, 육계, 녹각교, 산약 산수유 구기자 당귀 두충 토사자, 파극천, 골쇄보, 삼릉 등
- 가감: 허한(虛寒)이 뚜렷하면 선모, 육종용, 음양곽, 건강 등 온양산한지품(溫陽散 寒之品)을 가미할 수 있다.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2) 간신음허증(肝腎陰虛證)
- 병기: 간신음허(肝腎陰虛), 음정부족(陰精不足), 골격실양(骨骼失養)
- 치법: 자보간신(滋補肝腎), 진정강골(塡精强骨)
- 한약 치료: 육미지황탕가감. 숙지황, 산약, 산수유, 목단피 복령 택사 골쇄보 속단 ,선령비 등
- 가감: 음허화왕(陰虛火旺)이 뚜렷하면 지모, 황백을 가미한다. 동통이 뚜렷하면 상 기생을 가미하여 보신 장골(補腎 壯骨) 한다.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3) 비신양허증(脾腎陽虛證)
- 병기: 비허불건(脾虛不健), 비정부족(脾精不足), 즉신정핍원(則腎精乏源), 골격실 양(骨骼失養)
- 치법: 보익비신(補益脾腎), 강근장골(强筋壯骨)
- 한약 치료: 금궤신기환가감. 산약, 복령, 백출, 부자 숙지황 산수유 우슬 음양곽,
골쇄보, 두충, 토사자, 감초 등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4) 혈어기체증(血瘀氣滯證)
- 병기: 기체혈어(氣滯血瘀), 조체경락(阻滯經絡), 골격실양(骨骼失養)
- 치법: 이기활혈(理氣活血), 화어지통(化瘀止痛)
- 한약 치료: 신통축어탕가감. 진교, 강활, 향부자, 천궁 도인 홍화 당귀 몰약 우슬, ,지룡, 감초, 오령지 등
- 가감: 골통이 상지 위주면 상지, 강황을 가미한다. 하지가 심하면 강활, 방기를 가미 하여 통락지통(通絡止痛)한다. 구병(久病)으로 관절이 변형되고 통증이 심하면 전 갈, 오공을 가미하여 통락활혈(通絡活血)한다.
- 용법: 물에 달여 매일 1제를 두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노인의 골다공증 발병 연령은 여성은 60세 이후, 남성은 70세 이후이다. 항상 신양허증(腎陽虛證) 위주로, 임상증상은 요(腰), 관(髖), 슬(膝) 등의 관절 부위 냉통(冷 痛), 외한지냉(畏寒肢冷), 면색백혹려흑(面色白或黧黑), 기쇠신피(氣衰神疲), 소변청 장(小便淸長) 등이다. 상용 약물은 음양곽, 골쇄보, 천속단, 보골지, 두충, 토사자 단삼, 당귀, 계혈등, 파극천, 육종용 육계 등이다.
약침요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된 약침액을 질환과 관련된 경혈(經穴)과 아시혈 등 특정 혈자리에 약침주입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시술하는 방법으로 자침의 효과와 약물의 효능을 동시에 이용하는 신침요법이다. 이는 침구요법과 약물요법을 결합한 것으 로 기존과는 다른 경혈자극방법으로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며 동시에 필요한 약물을 소량으로도 신속하게 주입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1) 약침의 종류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없었으며, 골다공증 동물모델을 바탕으로 한 연구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약재는 녹용이었으며, 그 외에 황기, 홍화 자, 골쇄보, 황정 등이 있다. 문헌 등에 의한 증례보고에서는 골절 시 어체된 어혈을 제 거하기 위해 홍화자 약침을 사용하였다.
(2) 주의사항
약침은 염증 부위에 직접적으로 시술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관절에는 직접 자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부에 홍종열통(紅腫熱痛)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시술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환부에서 약간 떨어진 부위에 시술한다. 시술 시 깊이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너무 얕을 경우 오히려 통증이 심하다. 주사기 바늘이 0.5~1.0cm 정도 피부에 들어가도록 시술한다. 약침은 한 곳에 많은 양을 주입하는 것보다 소량씩 여러 부위에 나누어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추나는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을 사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 기타 보조기기를 이용하여 경혈 또는 특정 인체 부위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나 기능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의과 수기요법이다. 추나 치료의 치료원칙은 행기활혈(行氣活血), 이 근정복(利筋整復), 활리관절(滑利關節)하여 통증을 다스리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 준다.
단, 추나 치료는 손상을 유발하거나 관련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금기증으로 정하고 있으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추나의 상대적 금기증으로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고령의 환자의 경우, 추나요법을 시행할 때 강한 힘으로 교정해서는 안 되며 골절의 유무, 골절의 부위 등을 고려하여 근막이완요법, 근에너지기법, 관절가동기법 등의 단순추나요법을 시행한다.
6) 부항(附缸)
부항요법은 관을 피부표면에 흡착시켜 내부의 공기를 제거하여 생긴 음압을 이용하여 체내 여러 요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부항은 전신요법으로써 체질을 개선하고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병적 상태에서의 비생리적 체액의 정화에 도움을 주고 전신순환의 개선 및 신진대사의 증진으로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킨다. 또한 국소요법으로써 환부 및 장부와 관련 있는 경혈의 반응점을 찾아 치료하는 방법 역시 가능하다.
7) 매선(埋線)
매선요법(埋線療法)은 혈위매장요법 중의 하나로, 유침(留鍼)과 매침(埋鍼)의 원리를 근거로 형성된 새로운 혈위자극요법이다. 매선요법의 치료원리는 혈위, 경락, 경근, 경 피 등에 매선을 매입함으로써 오랜 유침(留鍼)작용으로 자극을 극대화하여 근육, 관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수많은 치료반응점을 자극하여 말초 수용기에 생긴 흥분을 신경중추에 전달한다. 그 효과는 근육학적, 생리학적, 조직학적인 변화를 만들어 근육의 탄력을 회복하고, 매선 주변 조직에 세포의 무균성 염증반응을 일으켜 해당 부위에 조직의 회복작용을 촉진한다.
<자료 제공 : 한국한의학진흥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