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 복합 마데카솔

기사입력 2006-07-27 11:44     최종수정 2006-08-28 16:5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동국제약이 상처 치료제 시장에 마데카솔류(연고, 분말, 정등) 제품을 선보인 것은 1978년도 부터였다. 특히, 85년에 출시한 복합 마데카솔은 별도의 소독없이 상처에 바로 바를 수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제약의 복합 마데카솔에는 1)마데카솔 성분 2)황산 네오마이신 3)초산 히드로코르티손 등이 들어 있다.

그 중에 마데카솔 성분은, 인도양 연안의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센텔라 아시아티카라는 풀에서 추출하는데, 이 풀은 그곳 원주민들이 피부병이나 나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해 온 민간약이었다. 이렇게 추출된 생약성분인 마데카솔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양질의 육아조직(새살)을 잘 돋게하여 흉터가 남지않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 황산 네오마이신은 항생물질로서 피부 감염증의 일반적인 원인균인 포도상구균을 살균한다. 끝으로 초산 히드로코르티손은 환부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필요 이상의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새 살이 빨리 돋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이처럼 복합 마데카솔은 여러가지 성분이 합쳐져서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게 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마데카솔 성분에는 다시 세 가지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생약 성분 마데카솔이
살균·소염에 흉터 방지


즉, 아시아 티코사이드(Asiaticoside), 아시아틱 애시드(asiatic acid), 마데카식 애시드(Madecassic acid)가 바로 그것인데, 마데카솔 성분을 추출하는 노하우에 따라 이들 유효 성분의 조성 및 약효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의 라로슈 나바론사(현재의 로슈사)와의 기술제휴로 마데카솔을 국내에 도입한 이래 원료 추출에서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의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약효를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동국제약의 복합 마데카솔이 일반에게 꾸준히 애용되는 이유는 역시 탁월한 상처치료 효과에 있다고 하겠다.

단지 살균만을 한다던가 항염증 작용을 하는 기타 치료제와는 달리 복합 마데카솔은 제품명 그대로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즉, 살균, 소염뿐 아니라 상처 부위에 새 살이 잘 돋게하여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여준다.

지난 3월부터 방영된 TV광고는 2005년 송강호에 이어 차승원을 아빠로 등장시키는 시리즈물로 제작되었다.

딸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남자아이와 그 엄마앞에서는 꾹 참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내 딸 얼굴인데..." 하면서 보여주는 차승원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이번 광고에서도 역시 "식물성분이 함유된 복합마데카솔"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타제품과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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