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예방 연구(1)

기사입력 2003-07-16 15:20     최종수정 2006-10-17 11:3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이동석<藥博·일동제약 감사>


생활습관·식생활 변화로 전립선암 진행 지연


식생활 변화와 정기적인 운동으로 전립선암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임상제단의 클라인(Eric Klein) 비뇨기과 관장은 주장하고 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며 동물성 음식을 줄이면 전립선암을 예방하거나 걸렸어도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미국 식품학회 연차회의에서(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s annual meeting) 주장 하고있다.


동물성 식품 위·식도암 위험성 증대


소고기나 치즈 혹은 전지분유를 즐기는 사람은 위암이나 식도암의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한다.


지질 섭취와 포화 지방의 섭취가 식도선종 위험성을 배가시킨다는 사실을 관찰했고 포화지방도 위암을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동물성 단백질, 비타민 B₁₂가 동물성 식품에 대량 함유되어 있고 이들이 이러한 암 유발의 위험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섬유, 베타 카로틴, 엽산, 비타민C, 비타민 B<&23789> 등은 4종의 암에 대한 위험성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C를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암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자료: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2001 October.)


우유섭취, 장암 경감


우유를 마시면 뼈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핀란드 학자에 의해서 발표됐다. 아마도 우유에 함유된 유당이 장내 정상균의 성장을 돕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우유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D와 칼슘은 장암 보호 효과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치즈나 버터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직장암 위험성이 약간 높다는 것이다(자료: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1;55:1000-1007)


셀레니움 함유 브로콜리 항암작용


셀레니움이 대량 함유된 브로콜리 싹과 꽃 부위가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이전 연구에서 셀레니움이 전립선 및 기타 암을 예방하고 암에 의한 사망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로 인하여 셀레니움 보조 투여에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노스 다코타 소재 미국 농림성 인간 영양연구소의 핀리(John W. Finley) 박사 연구진은 언급하며, 90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암을 유발시킨 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는 셀레니움이 적게 함유된 브로콜리를, 다른 집단에는 셀레니움이 대량 함유된 브로콜리를 22주간 먹였다. 제3 집단은 전혀 브로콜리를 주지 않고 셀레니움만 주었다. 셀레니움은 독성이 강하나 브로콜리에 함유된 경우 독성이 거의 없다.


고량의 셀리니움을 함유한 브로콜리 투여 집단은 유방암 발병률이 낮았고 기타 종양 발생도 다른 두 집단에 비하여 훨씬 적게 나타났다(자료: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2001;49:2679-2683).


셀레니움, 전립선암 예방


캘리포니아 스탠포드대학의 부룩스(James D. Brooks) 박사 연구진은 여러 연구에서 셀레니움 섭취가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여 새로운 연구에서도 셀레니움을 보충 투여하면 전립선암 위험성을 감소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셀레니움이 낮으면 연령, 흡연, 음주 등의 기타 요인을 감안해도 전립선암 증가 위험성이 4~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결론짓고 있다(자료:The Journal of Urology 2001;166:2034-2038).


엽록소 크로로필, 간암 예방


대두, 땅콩, 옥수수, 기타 곡물의 부패 곰팡이에서 발생하는 물질인 아프라톡신에 의한 간암 위험성을 매약으로 팔리고 있는 엽록소 제품이 줄여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끌고 있다. 크로로필(엽록소)이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될 경우 아프라톡신-DNA 손상 지표 농도를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이 지표가 높으면 간암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자료: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01;98:14601-).


식물성 식사·스트레스 감소 전립선 종양 억제


저지방질·고섬유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경우 전립선 종양의 증식이 지연된다는 연구가 보고됐다(자료:The Journal of Urology 2001;166:2202-2207).


토마토소스 전립선 세포에 유익


토마토가 함유된 식품은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 세포 DNA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3주간 토마토 소스를 넣은 파스타를 매일 섭취한 환자는 전립선 조직과 세포에 DNA 손상 정도가 낮게 나타났고 전립선 암 측정에 이용되는 혈액 중에 PSA(전립선 특이 항원) 농도가 낮았다는 것이다.


이는 라이코펜이라는 항 산화제가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되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자료: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1;93:1872-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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