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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얼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위이며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로 꼽힌다. 얼굴 중앙부분에 위치하며 각도나 높이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코 성형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코 성형은 다양한 코 모양만큼이나 수술 방법도 여러 가지이며 수술의 난도도 높은 편이라 코 성형 후 모양 불만족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코 성형 후 비뚤어져 보여서 재수술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원래 휨이 있으면 코높임 후엔 더 두드러져
수술 후에 코가 휘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엄밀히 말해서 사람들의 코는 정확히 수직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휨이란 주위 조직과 아울러서 보이는 것이지 절댓값을 갖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를 높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더욱 드러나게 되고 낮았을 때는 보이지 않던 휨도 더욱 잘 보이게 된다. 쉽게 생각하기는 삽입물을 넣을 때 잘못 넣어서 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그렇게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휘어 보이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콧대와 코끝의 방향이 일직선이어야
대개 콧대는 보형물을 쓰며 코끝에는 자가 연골 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가연골을 이식할 때는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연부조직에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 각도가 약간 틀어질 수도 있다. 그러면 코끝이 좌우가 약간 비대칭이 되거나 심하면 코가 비뚤어지게 보이게 된다. 다른 문제없이 단순히 보형물과 코끝의 각도가 틀어진 경우라면 서로의 방향이 일직선이 되도록 맞추어 준다. 보형물의 위치나 형태를 약간 교정하면서 코끝 자가연골의 위치를 조절하면 휘어지지 않은 코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코의 뼈대가 좌우 비대칭일 수도 있다.
콧대는 위쪽의 코뼈와 아래쪽의 코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 코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골격인데 이 부위가 좌우 비대칭이거나 축이 휘어 있으면 수술해도 거의 티가 나기 쉽다. 특히 좌우에서 보았을 때 모양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 주로 한쪽 뼈나 연골이 튀어나오고, 반대쪽이 들어가 있으면 C자 형으로 휘어 보이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콧대에 사용하는 보형물을 콧대에 맞추어 조각해 주면 된다. 그래도 눈에 띄는 비대칭이 있으면 콧대 좌우의 모양을 맞춰준다. 주로 약간 낮은 부위에 연부조직을 이식하면 휜 모습을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다.
얼굴 축 자체가 휜 경우도 있어서 조심해야
얼굴 전체가 휘는 경우도 있는데 이마의 중간에서부터 턱 끝까지의 얼굴 중앙선이 휘어있는 것을 말한다. 눈과 코, 인중과 입술, 턱의 관계가 수직으로 위치하지 않고 여러 가지 조합으로 축이 형성될 수 있다. 코의 형태도 곡선으로 휠 수도 있으며 좌우로 치우쳐 직선의 모습을 가질 수도 있다. 이렇게 심하게 축이 휘어 있으면 코뼈의 절골을 통해 바로 잡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수술의 목표는 코를 수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나머지 얼굴에 맞게 덜 눈에 띄게 하는 것이다. 튀어나온 부위의 코뼈는 안쪽으로 누르게 되고, 눌려 있는 부위는 절골술을 통해 바깥쪽으로 나오게 한다. 그래서 좌우의 코뼈가 균등한 각을 이루도록 골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휨 정도가 심하면 절골술을 여러부위에 시행하여 더욱 편안한 모습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의 성형술(콧대와 코끝성형술)을 하고 나서 절골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혹시 수술 후에 출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코에 패킹을 하고 코 깁스를 해둔다. 뼈가 잘 아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뼈를 수술한다고 해서 특별히 통증이 심하지는 않으며 때로는 눈 주위에 멍이 들 수도 있다.
코 성형 후에 비뚤어져 보이는 이유로 재수술할 수가 있다. 가볍고 쉬운 원인이라 할 지라도 모양을 잘 맞추는 것은 여러 가지 상태를 잘 고려해야 한다. 특히 뼈대가 휘어져 있으면 보형물을 넣어도 교정이 어려우므로 좀 더 어려운 술기(절골술)를 해야 한다. 수술 전에 짧은 코를 갖고 있으면 긴 보형물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에도 곧잘 휨이 생긴다. 짧은 피부 안에 긴 보형물이 휘어져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코의 수술 시에는 코의 골격에 보형물을 사용하며 연부조직에 맞는 크기를 선택해야 휨을 방지하고 좋은 모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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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얼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위이며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로 꼽힌다. 얼굴 중앙부분에 위치하며 각도나 높이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코 성형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코 성형은 다양한 코 모양만큼이나 수술 방법도 여러 가지이며 수술의 난도도 높은 편이라 코 성형 후 모양 불만족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코 성형 후 비뚤어져 보여서 재수술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원래 휨이 있으면 코높임 후엔 더 두드러져
수술 후에 코가 휘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엄밀히 말해서 사람들의 코는 정확히 수직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휨이란 주위 조직과 아울러서 보이는 것이지 절댓값을 갖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를 높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더욱 드러나게 되고 낮았을 때는 보이지 않던 휨도 더욱 잘 보이게 된다. 쉽게 생각하기는 삽입물을 넣을 때 잘못 넣어서 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그렇게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휘어 보이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콧대와 코끝의 방향이 일직선이어야
대개 콧대는 보형물을 쓰며 코끝에는 자가 연골 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가연골을 이식할 때는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연부조직에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 각도가 약간 틀어질 수도 있다. 그러면 코끝이 좌우가 약간 비대칭이 되거나 심하면 코가 비뚤어지게 보이게 된다. 다른 문제없이 단순히 보형물과 코끝의 각도가 틀어진 경우라면 서로의 방향이 일직선이 되도록 맞추어 준다. 보형물의 위치나 형태를 약간 교정하면서 코끝 자가연골의 위치를 조절하면 휘어지지 않은 코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코의 뼈대가 좌우 비대칭일 수도 있다.
콧대는 위쪽의 코뼈와 아래쪽의 코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 코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골격인데 이 부위가 좌우 비대칭이거나 축이 휘어 있으면 수술해도 거의 티가 나기 쉽다. 특히 좌우에서 보았을 때 모양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 주로 한쪽 뼈나 연골이 튀어나오고, 반대쪽이 들어가 있으면 C자 형으로 휘어 보이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콧대에 사용하는 보형물을 콧대에 맞추어 조각해 주면 된다. 그래도 눈에 띄는 비대칭이 있으면 콧대 좌우의 모양을 맞춰준다. 주로 약간 낮은 부위에 연부조직을 이식하면 휜 모습을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다.
얼굴 축 자체가 휜 경우도 있어서 조심해야
얼굴 전체가 휘는 경우도 있는데 이마의 중간에서부터 턱 끝까지의 얼굴 중앙선이 휘어있는 것을 말한다. 눈과 코, 인중과 입술, 턱의 관계가 수직으로 위치하지 않고 여러 가지 조합으로 축이 형성될 수 있다. 코의 형태도 곡선으로 휠 수도 있으며 좌우로 치우쳐 직선의 모습을 가질 수도 있다. 이렇게 심하게 축이 휘어 있으면 코뼈의 절골을 통해 바로 잡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수술의 목표는 코를 수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나머지 얼굴에 맞게 덜 눈에 띄게 하는 것이다. 튀어나온 부위의 코뼈는 안쪽으로 누르게 되고, 눌려 있는 부위는 절골술을 통해 바깥쪽으로 나오게 한다. 그래서 좌우의 코뼈가 균등한 각을 이루도록 골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휨 정도가 심하면 절골술을 여러부위에 시행하여 더욱 편안한 모습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의 성형술(콧대와 코끝성형술)을 하고 나서 절골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혹시 수술 후에 출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코에 패킹을 하고 코 깁스를 해둔다. 뼈가 잘 아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뼈를 수술한다고 해서 특별히 통증이 심하지는 않으며 때로는 눈 주위에 멍이 들 수도 있다.
코 성형 후에 비뚤어져 보이는 이유로 재수술할 수가 있다. 가볍고 쉬운 원인이라 할 지라도 모양을 잘 맞추는 것은 여러 가지 상태를 잘 고려해야 한다. 특히 뼈대가 휘어져 있으면 보형물을 넣어도 교정이 어려우므로 좀 더 어려운 술기(절골술)를 해야 한다. 수술 전에 짧은 코를 갖고 있으면 긴 보형물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에도 곧잘 휨이 생긴다. 짧은 피부 안에 긴 보형물이 휘어져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코의 수술 시에는 코의 골격에 보형물을 사용하며 연부조직에 맞는 크기를 선택해야 휨을 방지하고 좋은 모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