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혈압의 치료를 위해 2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의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또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A: 고혈압약을 의사가 처방할 때에는 고혈압의 원인, 증상, 성별 이외에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가 등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약을 선택합니다.
고혈압약은 종류에 따라서 고령자에게 적합한 약, 당뇨병 및 심장병을 가진 경우에 적합한 약, 통풍 및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적응되지 않는 약 등이 있습니다.
한 종류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강압효과의 증강과 부작용의 경감을 위해서 병용요법으로 2종류 이상의 작용이 다른 강압제의 조합을 고려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강압제의 적응과 금기
강압제 |
적응 |
금기 |
Ca길항제 |
고령자, 협심증, 뇌혈관장애, 당뇨병 |
심블록(딜티아젬) |
ACE저해제 |
당뇨병, 심부전, 심근경색, 좌실비대, 경도의 심장애, 뇌혈관장애, 고령자 |
임신, 고칼륨혈증, 양측신동맥협착 |
AⅡ수용체길항제(ARB) |
ACE 저해제와 같이 특히 기침으로 ACE 저해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 |
임신, 고칼륨혈증, 양측신동맥협착 |
이뇨제 |
고령자, 심부전 |
통풍, 고요산혈증 |
β차단제 |
심근경색후, 협심증, 빈맥 |
천식, 심블록, 말초순환부전 |
α차단제 |
지방대사이상, 전립선비대, 당뇨병 |
기립성저혈압 |
-주요 강압제의 종류
·이뇨제: 식염성분인 나트륨과 수분의 배설을 촉진하여 체내의 순환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내린다.
·교감신경억제제: 자율신경의 하나인 교감신경의 긴장을 해소하여 혈압을 내린다. 심장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심박수를 감소시키는 ‘β차단제’,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혈압을 내리는 ‘α차단제’ 둘 다의 작용을 갖는 약제 등이 있다.
·칼슘길항제: 혈관벽의 세포내에 칼슘이온이 유입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간다. 이 약은 세포막에 작용하여 칼슘이온의 유입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혈압을 내린다.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ACE저해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작용이 있는 ‘안지오텐신Ⅱ’를 생산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내린다.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ARB): 안지오텐신Ⅱ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내린다.
Q: 집에서 측정하면 정상혈압인데, 혈압약을 계속 먹어야 합니까?
A: 자신의 판단에 의한 휴약, 감량, 중지는 모두 안됩니다.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고 혈압이 안정된 경우 복약에 의한 효과로 생각됩니다. 강압제는 갑자기 중지하면 리바운드현상이라고 하여 오히려 혈압의 상승을 부를 우려도 있습니다.
고혈압긴급증이라고 하는 이상고혈압이 아닌 한, 고혈압에 의한 자각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의 상태가 길고 오래되면 몸의 여러 가지 장기(뇌·심장·신장) 및 혈관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압제를 복용함으로써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여, 뇌졸중 및 심부전, 신부전 등의 질환에 의한 사망을 줄여줍니다. 따라서 고혈압약은 장기간 즉, 대부분의 경우 생애에 걸쳐서 지속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생활습관병을 개선하거나 몸 상태의 변화로 혈압이 서서히 내려가는 일도 있어, 그 경우에는 약을 서서히 감량하거나 혈압의 변화를 감안하면서 조절하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좋아집니다.
또 ‘백의성고혈압’이라고 하여 의사나 간호사의 앞에서 긴장에 의해 혈압이 높아지는 일이 고혈압증인 사람은 물론 정상혈압의 사람에게도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혈압을 지속하여 측정함으로서 외래혈압과의 차이가 분명해지면 여분의 약을 추가하는 것은 피할 수 있습니다.
Q: 고혈압의 치료를 위해 2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의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또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A: 고혈압약을 의사가 처방할 때에는 고혈압의 원인, 증상, 성별 이외에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가 등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약을 선택합니다.
고혈압약은 종류에 따라서 고령자에게 적합한 약, 당뇨병 및 심장병을 가진 경우에 적합한 약, 통풍 및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적응되지 않는 약 등이 있습니다.
한 종류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강압효과의 증강과 부작용의 경감을 위해서 병용요법으로 2종류 이상의 작용이 다른 강압제의 조합을 고려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강압제의 적응과 금기
강압제 |
적응 |
금기 |
Ca길항제 |
고령자, 협심증, 뇌혈관장애, 당뇨병 |
심블록(딜티아젬) |
ACE저해제 |
당뇨병, 심부전, 심근경색, 좌실비대, 경도의 심장애, 뇌혈관장애, 고령자 |
임신, 고칼륨혈증, 양측신동맥협착 |
AⅡ수용체길항제(ARB) |
ACE 저해제와 같이 특히 기침으로 ACE 저해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 |
임신, 고칼륨혈증, 양측신동맥협착 |
이뇨제 |
고령자, 심부전 |
통풍, 고요산혈증 |
β차단제 |
심근경색후, 협심증, 빈맥 |
천식, 심블록, 말초순환부전 |
α차단제 |
지방대사이상, 전립선비대, 당뇨병 |
기립성저혈압 |
-주요 강압제의 종류
·이뇨제: 식염성분인 나트륨과 수분의 배설을 촉진하여 체내의 순환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내린다.
·교감신경억제제: 자율신경의 하나인 교감신경의 긴장을 해소하여 혈압을 내린다. 심장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심박수를 감소시키는 ‘β차단제’,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혈압을 내리는 ‘α차단제’ 둘 다의 작용을 갖는 약제 등이 있다.
·칼슘길항제: 혈관벽의 세포내에 칼슘이온이 유입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간다. 이 약은 세포막에 작용하여 칼슘이온의 유입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혈압을 내린다.
·안지오텐신변환효소저해제(ACE저해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작용이 있는 ‘안지오텐신Ⅱ’를 생산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내린다.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ARB): 안지오텐신Ⅱ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내린다.
Q: 집에서 측정하면 정상혈압인데, 혈압약을 계속 먹어야 합니까?
A: 자신의 판단에 의한 휴약, 감량, 중지는 모두 안됩니다.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고 혈압이 안정된 경우 복약에 의한 효과로 생각됩니다. 강압제는 갑자기 중지하면 리바운드현상이라고 하여 오히려 혈압의 상승을 부를 우려도 있습니다.
고혈압긴급증이라고 하는 이상고혈압이 아닌 한, 고혈압에 의한 자각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의 상태가 길고 오래되면 몸의 여러 가지 장기(뇌·심장·신장) 및 혈관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압제를 복용함으로써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여, 뇌졸중 및 심부전, 신부전 등의 질환에 의한 사망을 줄여줍니다. 따라서 고혈압약은 장기간 즉, 대부분의 경우 생애에 걸쳐서 지속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생활습관병을 개선하거나 몸 상태의 변화로 혈압이 서서히 내려가는 일도 있어, 그 경우에는 약을 서서히 감량하거나 혈압의 변화를 감안하면서 조절하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좋아집니다.
또 ‘백의성고혈압’이라고 하여 의사나 간호사의 앞에서 긴장에 의해 혈압이 높아지는 일이 고혈압증인 사람은 물론 정상혈압의 사람에게도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혈압을 지속하여 측정함으로서 외래혈압과의 차이가 분명해지면 여분의 약을 추가하는 것은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