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백신사업의 재개·헬스케어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금년 3,63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녹십자상아·녹십자PBM 합병, 새롭게 출발한 녹십자는 백신전문기업으로 이미지를 재구축하고 기존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태반제제의 국산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용 소염진통제 전문회사로서 제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 백신사업 재개
녹십자는 녹십자 백신으로부터 유행성출혈열 백신인 한타박스. 약독화 수두 생바이러스백신인 수두백신,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인 정제피디박스, 일본 뇌염백신 등에 대한 사업권을 양수 받음에 따라 1월부터 백신사업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B형 간염백신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단계적 생산이 가능, 백신사업재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향후 신종 바이러스 백신과 혼합백신개발·인플루엔자 백신의 국내 차제 생산기반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홈헬스케어 신규시장 확대와 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강화하여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
녹십자는 용인·김제·MS공장의 음성공장 통합과 이를 통한 음성공장 가동률향상 및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PDA운영시스템 정착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R&D투자 확대 및 지속적인 신제품의 출시로 매출액을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 헬스케어 시장 참여 등 3,630억원 매출
지난해 매출액은 3,133억원(녹십자 PBM과 녹십자상아 통합실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백신사업재개·헬스케어 시장 참여 등을 통해 전년보다 15%가 성장한 3,63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익은 지난해 249억원에서 금년에는 255억원으로 설정했다.
녹십자는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조직경쟁력강화,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보상 시스템 혁신으로 PM 및 MR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또 백신사업부문의 재정립. 아웃소싱을 통한 제품 포토폴리오 강화, 이익품목의 매출증대 및 신제품의 도입 등을 추진하여 전문의약품시장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Metabolic Syndrome 품목의 지속적인 처방확대에도 주력한다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의 영업전략은 신제품의 성공적 런친 및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한 상품 구조의 고도화와 거래처의 양적·질적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거래처 가동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것. 인적자원의 정예화 전문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및 마케팅력을 강화하고 경쟁원리의 시스템화와 생활화로 조직의 자발성과 역동성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 신갈공장이전 추진
녹십자는 분당선 전철 및 용인 경전철 건설사업 추진으로 신갈공장 부지 내에 역사가 건립, 신갈공장으로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녹십자의료재단 연구 및 임상검사센터의 신축으로 국제 수준의 임상검사 전문기관으로 면모를 갖추고 한 차원 높은 임상검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대혈 은행 사업분야에서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긴밀한 협력 시스템구축이 가능해져 줄기세포 등 첨단 생명공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효율성향상·비용절감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녹십자는 녹십자의료재단 및 임상검사센터신축·화상회의 시스템이 지난해 말에 도입, 금년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통합 시너지 바탕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
지난해 9월 녹십자 PBM과 녹십자상아의 통합 등 사업구조의 재편으로 금년부터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녹십자는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R&D 투자확대 및 신제품 출시 가속화 ▲백신사업 재개 ▲웰빙시장 진출 ▲Home Healthcare 신규시장 진입 ▲Healthcare Service Business ▲M&A 등으로 2010년 매출 1조원·순익 800억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는 금년에 기업경쟁력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을 재배치한다는 것이다.
△ 습포제 변비치료제 등 발매
녹십자는 지난해 만성동맥 폐색증치료제 베라스트,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딜슈프라, 당뇨병치료제 아마그린 등 전문의약품과 소염진통플라스타 제노킨-S, 코감기약 노콜-S를 신발매 했으며 금년에는 지주막하출혈치료제 Osagren, 희귀병치료제 이뮤나인, 일체형 습포제, 변비치료제, 칼슘 보급제를 발매할 계획이다.
2006년에는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2007년 비강분무형 독감백신 플루미스트, 2008년 골다공증치료제 PTH, 2009년 신생혈관억제제 항암제 그린스타틴 등을 출시한다는 것.
녹십자는 혈액제제·바이오 관련분야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연구소 개발 제품의 조기사업화, 적극적인 라이센싱 추진, 연구소·마케팅·개발본부간 커뮤니케이션 투자를 강화한다.
장기적으로 R&D투자를 고위험·고수익 과제의 조기 수익창출, 바이오제네릭과 진단제제 연구확대로 자체개발 역량강화,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및 타깃 발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해외 신규시장 개척도 적극
녹십자는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국제입찰 및 오더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혈액제제 신규 임가공 사업의 매출확대, 열처리 Factor-VIII 글로불린의 해외등록 추진, 기초백신 혈액백 수출확대에 주력한다는 것.
또 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주목할만한 제품
리피딜슈프라-전문약
20% 적게 복용, 효능은 탁월
순응도 높아…구미 선진국 호평
리피딜슈프라는 원발성고지혈증 치료제로 기존 제형에 비해 복용 용량을 20%를 낮추고도 동일 이상의 효능을 갖는 제품으로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공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고밀도 지단백(H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등의 약리작용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약물로 회사측에서는 이번에 새로운 특허공법(Micro-coating, Suspension)을 적용, 용량을 200mg에서 160mg으로 더욱 낮춘 신제형 페노피브레이트 제제 리피딜슈프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물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캅셀에서 정제로 제형을 변경한 리피딜슈프라는 기존 제형에 비해 생체이용률, 환자간 개체편차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노콜에스-일반약
졸음없이 12시간 지속 효과
진정작용 덜해 환자 사용 용이
노콜-에스캅셀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코 관련 증상을 완화하면서도 졸음을 일으키지 않는 항히스타민제인 염산세티리진과 혈관수축작용으로 비충혈을 제거하는 염산슈도에페드린이 이상적으로 복합처방된 펠렛 형태의 서방성 제제다.
노콜-에스캅셀의 특수 제작 펠렛은 염산세티리진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하는 속방층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하는 서방층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12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고 녹십자는 밝혔다.
또 세티리진과 슈도에페드린의 이상적인 복합처방으로 코감기 및 알러지성 비염으로 인한 코관련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했으며 졸음이나 구갈 등의 부작용 없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진정작용이 거의 없어 정신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과 운전자, 회사원 등이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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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허일섭대표
기자
입력 2005-01-17 09:43
수정 최종수정 2006-09-21 15:12
▲ 허 일 섭 대표
백신사업 재개,시장점유율 확대
녹십자는 백신사업의 재개·헬스케어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금년 3,63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녹십자상아·녹십자PBM 합병, 새롭게 출발한 녹십자는 백신전문기업으로 이미지를 재구축하고 기존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태반제제의 국산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용 소염진통제 전문회사로서 제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 백신사업 재개
녹십자는 녹십자 백신으로부터 유행성출혈열 백신인 한타박스. 약독화 수두 생바이러스백신인 수두백신,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인 정제피디박스, 일본 뇌염백신 등에 대한 사업권을 양수 받음에 따라 1월부터 백신사업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B형 간염백신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단계적 생산이 가능, 백신사업재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향후 신종 바이러스 백신과 혼합백신개발·인플루엔자 백신의 국내 차제 생산기반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홈헬스케어 신규시장 확대와 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강화하여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
녹십자는 용인·김제·MS공장의 음성공장 통합과 이를 통한 음성공장 가동률향상 및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PDA운영시스템 정착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R&D투자 확대 및 지속적인 신제품의 출시로 매출액을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 헬스케어 시장 참여 등 3,630억원 매출
지난해 매출액은 3,133억원(녹십자 PBM과 녹십자상아 통합실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백신사업재개·헬스케어 시장 참여 등을 통해 전년보다 15%가 성장한 3,63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익은 지난해 249억원에서 금년에는 255억원으로 설정했다.
녹십자는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조직경쟁력강화,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보상 시스템 혁신으로 PM 및 MR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또 백신사업부문의 재정립. 아웃소싱을 통한 제품 포토폴리오 강화, 이익품목의 매출증대 및 신제품의 도입 등을 추진하여 전문의약품시장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Metabolic Syndrome 품목의 지속적인 처방확대에도 주력한다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의 영업전략은 신제품의 성공적 런친 및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한 상품 구조의 고도화와 거래처의 양적·질적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거래처 가동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것. 인적자원의 정예화 전문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및 마케팅력을 강화하고 경쟁원리의 시스템화와 생활화로 조직의 자발성과 역동성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 신갈공장이전 추진
녹십자는 분당선 전철 및 용인 경전철 건설사업 추진으로 신갈공장 부지 내에 역사가 건립, 신갈공장으로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녹십자의료재단 연구 및 임상검사센터의 신축으로 국제 수준의 임상검사 전문기관으로 면모를 갖추고 한 차원 높은 임상검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대혈 은행 사업분야에서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긴밀한 협력 시스템구축이 가능해져 줄기세포 등 첨단 생명공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효율성향상·비용절감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녹십자는 녹십자의료재단 및 임상검사센터신축·화상회의 시스템이 지난해 말에 도입, 금년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통합 시너지 바탕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
지난해 9월 녹십자 PBM과 녹십자상아의 통합 등 사업구조의 재편으로 금년부터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녹십자는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R&D 투자확대 및 신제품 출시 가속화 ▲백신사업 재개 ▲웰빙시장 진출 ▲Home Healthcare 신규시장 진입 ▲Healthcare Service Business ▲M&A 등으로 2010년 매출 1조원·순익 800억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는 금년에 기업경쟁력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을 재배치한다는 것이다.
△ 습포제 변비치료제 등 발매
녹십자는 지난해 만성동맥 폐색증치료제 베라스트,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딜슈프라, 당뇨병치료제 아마그린 등 전문의약품과 소염진통플라스타 제노킨-S, 코감기약 노콜-S를 신발매 했으며 금년에는 지주막하출혈치료제 Osagren, 희귀병치료제 이뮤나인, 일체형 습포제, 변비치료제, 칼슘 보급제를 발매할 계획이다.
2006년에는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2007년 비강분무형 독감백신 플루미스트, 2008년 골다공증치료제 PTH, 2009년 신생혈관억제제 항암제 그린스타틴 등을 출시한다는 것.
녹십자는 혈액제제·바이오 관련분야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연구소 개발 제품의 조기사업화, 적극적인 라이센싱 추진, 연구소·마케팅·개발본부간 커뮤니케이션 투자를 강화한다.
장기적으로 R&D투자를 고위험·고수익 과제의 조기 수익창출, 바이오제네릭과 진단제제 연구확대로 자체개발 역량강화,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및 타깃 발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해외 신규시장 개척도 적극
녹십자는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국제입찰 및 오더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혈액제제 신규 임가공 사업의 매출확대, 열처리 Factor-VIII 글로불린의 해외등록 추진, 기초백신 혈액백 수출확대에 주력한다는 것.
또 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주목할만한 제품
리피딜슈프라-전문약
20% 적게 복용, 효능은 탁월
순응도 높아…구미 선진국 호평
리피딜슈프라는 원발성고지혈증 치료제로 기존 제형에 비해 복용 용량을 20%를 낮추고도 동일 이상의 효능을 갖는 제품으로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공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고밀도 지단백(H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등의 약리작용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약물로 회사측에서는 이번에 새로운 특허공법(Micro-coating, Suspension)을 적용, 용량을 200mg에서 160mg으로 더욱 낮춘 신제형 페노피브레이트 제제 리피딜슈프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물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캅셀에서 정제로 제형을 변경한 리피딜슈프라는 기존 제형에 비해 생체이용률, 환자간 개체편차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노콜에스-일반약
졸음없이 12시간 지속 효과
진정작용 덜해 환자 사용 용이
노콜-에스캅셀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코 관련 증상을 완화하면서도 졸음을 일으키지 않는 항히스타민제인 염산세티리진과 혈관수축작용으로 비충혈을 제거하는 염산슈도에페드린이 이상적으로 복합처방된 펠렛 형태의 서방성 제제다.
노콜-에스캅셀의 특수 제작 펠렛은 염산세티리진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하는 속방층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하는 서방층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12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고 녹십자는 밝혔다.
또 세티리진과 슈도에페드린의 이상적인 복합처방으로 코감기 및 알러지성 비염으로 인한 코관련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했으며 졸음이나 구갈 등의 부작용 없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진정작용이 거의 없어 정신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과 운전자, 회사원 등이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