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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공공의료는 왜 재미있나
어떻게 살 것인가? 공공이 시대정신이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몰아치는 변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대다수의 공통된 이 질문에 대해 공공이야말로 시대정신이라고 거침없이 대답하는 한 의료인이 있다.
의사3부작(<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의사가 여기 있다>)으로 화제를 모아온 김현정박사가 최근 번외편 <공공의료는 왜 재미있나>를 내놓았다.
저자는 세브란스가 배출한 최초의 여성 정형외과전문의로서 의과대학교수와 다국적기업임원을 거쳐 공공활동가로 변신을 거듭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현재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의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번 책에는 대한민국의 공공의료 현장이 겪고 있는 치열한 현실과 이슈와 고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이 사람은 이렇게 풀어가고 있구나!' 책 곳곳에 깔린 저자 특유의 촌철살인 유머와 엉뚱함에 문득 무릎을 치거나 깔깔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좌충우돌 고군분투, 이 시대 행동하는 지성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김현정박사의 열정과 추진력이 독자들 삶의 길에도 작은 힌트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 본문에 칼라사진이 많은 관계로 종이는 순백의 수입지가 사용되었다
2016-03-09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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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若水 백우현 박사 著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행동으로 옮겨야 하며 이것이 습관화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다"
백우현박사(한국 FDA회장)가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사시기(무병장수)'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최근 한권을 책을 발간했다.
'若水 백우현 박사의 건강이야기'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은 그동안 필자가 평생을 통해 스스로 지켜온 무병장수 건강백세를 위한 소중한 내용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건강에세이라고 할수 있다.
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건강을 잃은후에 건강을 되찿으려면 힘들거나 불가능할 때가 있다. 지금은 100세시대라고 한다" 그런만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일수록 건강관리에 더더욱 신경를 쓰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질병에 걸렸을때는 병원에 가서 전문의로부터 진단과 치료를 받는것이 정석이다. 저자는 다만 무엇을 먹으면 또 어떻게 하면 무슨 질병에 어떤 효과가 있다는 등 질병의 예방과 보조적인 치료효과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백우현 박사는 '건강만세'를 외친다.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고 했다. 제1편 무병장수 이야기부터 마지막 제10편 술과 건강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백우현 박사가 풀어내는 건강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백우현 박사는 서울약대를 졸업한 후 중앙대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근당 GSK 보령제약에서 공장장과 중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중앙약심 위원, 식약처 기술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제약기술교육원 원장, 한국PDA회장, 팜텍 발행인, 인하대 아주대 겸임교수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KGMP해설서, FDA CGMP Q&A, 밸리데이션 이론과 실제, 종합 실용 의약용어사전 등이 있다.
△ 372P △약업신문 간 △정가 : 15,000원.
2016-02-29 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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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의 新紀行'
李尙烈 의학박사 역저, 한의약 임상 효과의 극대화 획기적인 전기
본초학을 기반한 연구 성과로 중국 최초의 노벨생리학상(수상자 중국전통의학연구원 투유유 교수) 수상으로 전통중의약이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 중의약계의 저명한 명의들의 꾸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본초강목(本草綱目)의 약재 하나하나가 기존의 효능 이외 새로운 효능·성분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규명됨으로써 한약조제의 질적 향상과 한방임상 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새로 구명(究明)된 효능을 통하여 한약조제 처방의 다양화와 치료방법을 효율적으로 응용할 수 있게한 '本草의 新紀行' (李尙烈 의학박사/전주대 교수 역저, 대종출판사·전통의학신문사 刊)이 최근 발간됐다.
이 『本草의 新紀行』은 본 본초강목(本草綱目) 약재에 대한 기존의 효능 이외 새롭게 규명된 그 효능들을 추가로 수록해 한약임상의 효과를 제고하고 치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편제함으로써 한의약보감중의 보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의임상의는 물론 한의약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 새로 규명된 이 효능·성분들을 활용해 질병치료 기술의 향상을 위해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필독 필휴의 책이라 하겠다.
△ 4×6배판 양장제본 △ 690쪽 △정가 100,000원 △구입문의 02-742-6114 .
2016-02-25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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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Drug HandBook 발간
의약분업이 한국의약계에 뿌리를 내린지 15년이 지난 요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나, 환자에게 정확하고 간결하게 복약지도를 해야 하는 약사는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는 의ㆍ약계의 전문인이 되고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약품정보는 더없이 중요한 사실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저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코리안드럭핸드북을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2016년판 Korean Drug HandBook은 국내에 소개되는 새로운 신약 및 사용 중에 알려진 약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보강하면서 개정판을 속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는 단일제를 기준으로 하여 2,300여 성분명을 알파벳순으로 나열 하였으며 20,000여 약품(전문, 일반, 급여, 비급여)을 수록하였습니다. 특히 종합병원에서 처방 빈도수가 높은 약품과 환자에게 자주 처방되는 병원 제제를 포함하여 실무적인 해설을 곁들인것 또한 본 핸드북의 특징입니다. 또한 의사와 약사가 환자를 대하면서 책상 위에 두고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정리된 hand-book이 꼭 필요한 것으로 간주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의학, 약학, 치의학, 간호학등을 전공한 전문인들이 화학명이나, 성분명 만으로 배워온 물질이 실제로 어떤 제형과 함량의 약품으로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는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 판 형 : 4× 6(변형판)◎ 쪽 수 : 약 1,320page◎ 저 자 : 노환성 (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아산병원약제팀)◎ 가 격 : 50,000원◎ 구입문의 : T 02-3270-0114, F 02-3270-0139 (구매 : 약업북몰 www.yakup.com/bookmall/)
2016-02-24 09:04 |
유봉규 교수 저, 30여질환 임상데이터 근거 제시
가천대약대 유봉규 교수가 최근 강민구·김혜윤 가천약대 연구원과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질환별 활용법’을 발간했다. 이 책은 약국 처방전 중 가장 많이 접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순환기, 내분기기관 등에서 ...
2016-0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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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Y IN ART (예술속의 약학)
허문영 교수 저,
허문영교수(강원대약대)가 최근 새 책 'PHARMACY IN ART (예술속의 약학)'를 출간했다.
이 책은 결국 약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명제에서 시작된다. 이는 약학과 예술은 공통점이 많으며 약학은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는데 기여하고 예술은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먼저 예술은 인간에 대한 가장 심오한 이해의 표현이기 때문에 예술이라는 장를를 통해 약학을 잘 소개할수 있고 우리사회에 약학의 중요성을 잘 인식시킬수 있다고 했다.
허 교수는 이책 서문에서 약학이 육체의 질병 치료와 함께 예방해주는 것이라면 예술은 영혼의 위안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사색의 계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고 했다.
예를 들어 환자와의 소통에 문화 예술적 지식은 매우 효과적이다. 딱딱한 복약지도보다 아픈환자에게 인간적 감성을 지닌 부드러운 말이 소통에 훨씬 더큰 도움이 될수있다.
필자인 허문영 교수는 이 책이 약학계 종사자에게는 약과 독에 대한 예술인의 시각을 보여주고 일반인에게는 약과 독, 그리고 약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소크라테스의 독배에는 무엇이 담겼을가. 도네체티의 오페라 루크레지아 보르자에 나오는 칸타렐라는 무엇인지,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디기탈리스 중독에 의한 황시증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매우 흥미로울것이라고 했다.
사람의 신체에 영향을 주는 약과독이 약학에서는 물론이고 인문 사회 과학적으로도 중요한 물질이라는 것을 잘 이해시켜 줄것이라고도 했다.
허 교수는 이책이 상대적으로 인성교육에는 관심이 덜한 우리 약학계에 문화 예술적 자극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간곡히 희망했다.
한편 허문영 교수는 지난 1985년부터 강원대 약대 교수로 재직해 오며 종합약학연구소장 약대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틈틈히 집필활동을 게을리 하지않아 춘천문인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왕버들나무고아원' 등 여섯권의 시집과 에세이집 '네곁에 내가 있다'를 낸 바 있다.
강원도문화상과 춘천예술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02-01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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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감(藥事年鑑) 2016년판 발간
약업신문은 최근 2016년판 약사연감을 출간됐다.
2016년판 약사연감은 2015년 약업계 핫이슈를 정리한 개황을 시작으로 △행정/제도 △약사/약학 △제약/유통 △해외약업 △관련산업(화장품/건강기능식품) △법령 자료 등 총 6부와 부록(인명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판 약사연감에는 의약품 생산실적과 주요제약기업의 경영분석 등 의약산업 전반의 최신 통계 자료와 변화된 약사제도 전반에 관한 해설과 전망이 담겨 있다.
2016년판 약사연감 부록으로 약업계 주요인사 3천여명의 최신프로필이 포함된 인명록이 함께 수록돼 있다.
'2016년판 약사연감'은 의약산업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명확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각종통계와 분석자료를 제시하고 있어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더 할 나위없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사연감은 지난 1976년 본지가 처음 발간한 이후 97년까지 격년으로 제작 발간된바 있으며 2007년판 복간이후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발간되고 있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대표적 정책해설서이자 통계자료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판 형 : 4/6배판 양장본△페이지 : 총 1,120 페이지△판매가격 : 13만원△구입문의 : 약업신문 출판국 02-3270-0119
(구매 : 약업북몰 www.yakup.com/bookmall/)
2016-01-16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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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약마케팅' 출간
국내 최고 전문 집필진 참여…'제약 마케팅 지침서로 활용'
국내 제약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지침서가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출간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제약산업에 직접 몸담고 있는 마케팅, 교육 전문가(권진숙, 김대중, 노용환, 이의경, 이재현, 최승찬 가나다 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정보부터 실무에 활용 가능한 전략까지 담고 있다.
권진숙 대표 등 집필진은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 책에서 담고 있는 제약 마케팅의 중요성과 전문가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판기념회에서 대표저자인 권진숙 지명컨설팅 대표는 "정부가 나서서 추진하고 있는 제약강국으로 가기위한 다양한 사업 가운데 의약품 상품화 단계인 임상, R&D 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지만, 제약 마케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시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보건산업진흥원과 제대로된 제약마케팅 교육교재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국내 제약 현실을 반영해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책 소개를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의 R&D, 등록 및 제품 상용화 분야에 대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과제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약 마케팅 교재는 전무한 상황이고, 국내에서는 리베이트 관련 규제 준수 법규의 강화로 인해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및 영업의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제약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스템 및 국내 제약 상황을 반영한 제약 마케팅 교재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교재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외 최고 제약전문가들은 1년의 집필 과정을 거쳐 제약 마케팅 담당자뿐만 아니라, 제약 마케팅과의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및 경영자, 제약 마케팅 전공 학생, 제약 마케팅 지원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제약 마케팅, Pharmaceutical marketing'을 발간했다.
이 책의 집필진으로는 권진숙 지명컨설팅 대표, 성균관 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김대중 다이이찌산쿄 대표 노용환 오비다트 대표 (전)Wyeth 글로벌전략마케팅 부사장, 이의경 성균관 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재현 성균관 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최승찬 미국 럿거스 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제약 마케팅'의 출간 의의는 3가지로 첫째, 제약 마케팅의 목적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2013년 미국 마케팅 학회의 정의에 의하면 '마케팅은 조직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의사소통을 전달하며, 고객 관계를 관리하는 조직 기능이자 프로세스의 집합이다’이며 제약 회사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는 '환자의 치료에 적합한 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생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제약 마케팅의 역할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가 제공되도록 의료 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의사소통하고, 고객 관계를 관리하는 것'이다.
둘째, 제약 마케팅의 목적에 맞게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한국제약산업의 환경을 고찰하고 제약 마케팅 담당자의 전략수립과 실행에 필요한 과정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성장시킬 제약 마케팅 역량의 기본 틀을 제시하고 있다.
세 번째. 국내 신약을 위한 글로벌 진출전략을 담고 있다.
제약산업의 목표는 세계시장에 있다. 제약 마케팅의 목적을 이해하고, 전략 수립 및 실행 역량을 꾸준히 키우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통찰력을 갖춘다면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판매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본 책에는 글로벌 제약 시장의 현황 및 국내 제약 마케팅과 차별화된 글로벌 제약 마케팅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우수한 인재들이 제약 산업으로 유입되게 하는 것이다.
현재 제약산업의 발전을 막는 것은 R&D투자의 부족이나 글로벌 진출 의지만큼이나 제약산업에 대한 불이해 (혹은 알려 하지 않음)와 제약 마케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제약 마케팅'은 독자를 제약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 한정짓지 않고, 제약업계에 관심을 가진 제약업계 비종사자들도 전체 10장으로 구성된 제약 마케팅의 목적, 전략 및 실행과정에 대해 가능한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고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약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약 마케팅의 참역할과 삶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의미를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
2015-11-27 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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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새로운 리더, 후보자 자질 검증 '신경전'
‘제38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1차 정책 토론회’
제 38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들의 회무능력과 자질 검증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네거티브 방식을 자제해 달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초반부터 각 후보들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에서 1차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투브에 생방송해 약사회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각 후보자들의 질의와 응답 방식으로 정책, 약국경영, 조직운영에 대한 생각과 공약 등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후보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조연설에서 조찬휘 후보(기호 2번)는 김대업 후보가 공개한 '약정원 변호사 성과보수 계약서 파문'에 대한 해명으로 포문을 열었다.
조 후보는 "변호사의 보수 계약 내용을 마치 음모인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민사, 형사 소송으로 확대되는데 약사회에서 누가 그것을 바라겠느냐“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3년간 회장 직무를 했다기보다는 전 집행부의 현안을 처리하고 수습하는 시간을 보내왔다. 마음에 품은 일을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며 "(다른 후보들이 지금의 약사회)낡은 약사회라고 하는데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15년 전 집행부 곁에 있던 이들이 새로운 약사회를 만든다며 나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체조제 약사법개정안 발의뿐만 아니라 서울 소상공들과 함께 카드값 수수료인하 문제를 함께 논의했고, 약사 가운 미착용, 혼합진료 규제 철폐, 병원약사회와 암환자 교육 인정 등 다양한 일을 해왔다"며 3년 회무에 대한 '한일이 없다'는 일각의 평가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후보자는 "다시 회원들이 선택해 준다면 대의원제를 확대해 회원의 목소리를 가깝게 듣고, 약사회를 씽크 탱크로 만들겠다"며 "3년의 미완성곡을 자신감 넘치는 행진곡으로 바꾸겠다"고 표심을 호소했다.
좌석훈 후보(기호 3번)는 "여러 약사들을 만나보니 '기본과 원칙을 상실한 약사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약사들의 생각을 확인하고 이 자리 섰다"며 "약사의 대변을 못하는 약사회는 이대로는 안 된다. 이것이 회원들의 메시지다"라며 약사회 변화 의지를 강조했다.
좌 후보는 "변화를 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무능하고 낡은 약사회를 버리고,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무능과 구태 앞에 약사들의 자존심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낡은 약사회의 변화를 강조하며 정치적 인사이동과 각서 파동 등은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특히, “약정원과 PM2000에 대한 약사회는 무능한 대응을 보며 지금의 약사회는 희망과 비전이 없다”며 “회원의 꿈과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시스템부터 사람까지 전면적으로 바꿔야 새로운 약사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좌 후보는 "약(藥)에 락(樂)더하겠다. 약에 즐거움을 더해야 약사도 더 강해지고 성장한다"며 낡은 약사회 타파를 거듭 강조했다.
김대업 후보(기호 1번)는 "약국 방문을 하면서 약사들이 약사회에 대한 기대가 많이 떨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약사회는 미래를 제시하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약사회는 내일에 준비가 없다"며 비전 제시가 없는 약사회를 꼬집었다.
김 후보는 “예민한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 팜파라치 문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등은 한발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으며 인사문제는 도를 넘어 각서파동, 약사공론 사장 사태, 매관매직 파동, 연수교육비 전용, 불투명한 회계 의혹 등 어떤 집행부보다 문제점이 많다”고 비난했다.
또 "약사회는 울타리고 희망이 되어야 한다. 약사의 의사 종속은 성분명 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노력이 없었다"며 "PM2000을 만들고, 약학정보원을 만들었던 정보력과 실천력을 보여줄 것이다"이라고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015-11-20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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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의 척추댄스 테라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건강댄스
시루떡 댄스, 콩콩이 댄스, 회오리 댄스..
요즘 말로 왠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해괴한 말들이냐고 할는지 모를 일이지만, 올해로 20년차 척추 치료 신경외과 전문의로 널리 알려진 고도일 원장이 척추건강을 위해 출간한 댄스책에서 사용된 용어들이다.
척수는 목에서부터 등, 허리, 엉덩이 및 꼬리 부분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골격을 유지하도록 하는 뼈로 인체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처럼 중요한 척추를 중요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건강유지의 핵심이며, 척추가 건강하지 않다면 ‘100세 시대’는 고통의 연장에 불과할 것이다.
“척추는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척추를 위해 춤추십시오!”
고도일 원장의 신간 ‘고도일의 척추댄스 테라피’가 서점가의 화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척추치료를 위해 춤을 추라”는 말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도일 원장은 척추치료를 위한 춤을 권할 때 환자들이 처음 보이는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거나, 아니면 기껏해야 반신반의하는 쪽이라고 전한다.
“춤을 추라고요? 댄스로 운동치료가 되나요?” “아니, 허리 아파 죽겠는데 무슨 춤을 추라고요?” “그건 아니지요. 신경외과 전문의가 환자한테 운동치료로 춤을 추라고 한다면 누가 믿겠습니까?”..
하지만 그 동안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척추분야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난 그는 치료경험을 토대로 척추건강 댄스의 효과를 확신하고 있다. 설득, 아니 강요에 못이겨 마지못해 댄스를 시작한 환자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효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이내 댄스 마니아가 되더라는 것이다.
고도일 원장은 철추질환이 일단 치료를 잘 받았더라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그런 재발환자들을 볼 때마다 근육을 키워주는 꾸준한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근육강화를 위해 피트니스센터나 수영장에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일 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사회적인 여건 부족으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하는 30~60세 성인남녀가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과연 무엇인가를 고도일 원장은 고민했다고 한다.
척추건강댄스 치료법은 이 같은 저자의 오랜 고민 끝에 나온 산물이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투리 시간만 있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근육‧관절 강화 댄스, 체형교정 댄스, 키 크기 댄스, 갱년기 극복 댄스, 심폐기능 강화 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척추건당 댄스를 따라하다 보면 즐겁게 근육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엄청 운동이 될 겁니다. 또한 카이로프랙틱을 하는 것과 같은 척추교정 효과가 있어 심하지 않은 척추질환에서는 어느 정도 치료 및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도일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경외과 전문의이다. 고도일병원 병원장, 대통령 의료자문의, 대한신경외과학회 홍보이사, 대한신경통증학회 기획이사, 대한병원협회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 병원신문 주간, 서울특별시 병원회 부회장 등으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 물리치료실장과 의사신문 편집인,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도서출판 푸른솔 刊‧Tel 02-704-2571~2 / e-mail: bookpark@chol.com
2015-10-29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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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GMPs Q&A
국제기구 주요국 GMP 문답식 해설서 / 백우현박사 편집대표
최근 Global GMPs Q&A 가 발간됐다. 한국PDA와 한국제약기술원이 공동 발간한 이 책자는 국제기구 및 주요국의 GMP 문답식 해설서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 해설서는 12개 국제기구 및 주요국의 문답식 GMP자료 22종을 모아 번역하여 편집한 것이며 총 1,842개의 Q&A 항목이 756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는 '종합 GMP 해설서의 결정판' 이자 'GMP 백과사전'이라고 할만한 방대한 규모의 출간물로 평가된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제약업계가 국제무대로 진출하려면 국제기구 또는 선진국의 GMP관련 규정가 운용실태를 파악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바로 꺼내볼수 있는 자료들이 부족하고 상담을 받을수 있는 기회도 없다는 점을 감안 이번 'Global GMPs Q&A '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편집대표를 맡아 이 책자의 출간을 주도한 백우현 한국PDA회장은 밝혔다
또 한 이 책자는 규제당국에는 GMP에 관한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고, 기업체에게는 GMP운용은 물론 사원교육, 수출입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Global GMPs Q&A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 해외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책자는 백우현 박사(편집대표)를 비롯 오종화 대표(suregmp) 등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입문의 : 031-596-6030~1 가격 100.000원.
2015-10-27 15:25 |
이종진 의원, 결핵 백신 수급조절 2년 연속 실패 지적
2년 연속 수급조절에 2년 연속 실패한 BCG백신 공급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은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결핵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결핵 백신의 수급...
2015-09-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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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아의 사계Ⅲ,365일 클래식을 듣다'
한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교수
한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교수 저서 '필하모니아의 사계Ⅲ,365일 클래식을 듣다' 의 단행본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조화를 사랑한다는 세상’이란 뜻의 ‘필하모니아’속 사계절을 그린 그림책처럼 클래식음악을 한 곡, 한 곡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이전에 출간돼 인기를 끌었던 '필하모니아의 사계' Ⅰ과 Ⅱ에서는 소개되지 않았던 오페라와 발레음악까지 더 폭넓은 사조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 수 십년 동안 필자가 공연 현장이나 오디오를 통해 열정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탐닉하며 느낀 감동을 쉽게 글로 풀었다.
오재원 교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사를 담아낸 책, '필하모니아의 사계' Ⅰ과 Ⅱ에 이어 '필하모니아의 사계Ⅲ,365일 클래식을 듣다'는 클래식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365곡을 계절별로 정리한 유명한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를 거의 집대성한 완결판.
열혈 콘서트고어로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생생한 즐거움과 의사이자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치열한 사유의 흔적이 동시에 담겨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곡과 음반을 적어도 하루에 한 곡씩 들어보며 음미하거나 알고 싶은 곡에 대한 정보와 숨은 이야기들을 찾고자 할 때 읽으면 음악 감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
저자 오재원은 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을 맡고 있다.
도서출판 이음앤 |444쪽 |1만 8000원
2015-09-09 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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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주는 의사가 쓴 ‘약 권하는 사회’
의학박사, 경영학학사, 법학학사인 현직 의사가 밝히는 의료 사용 설명서
특별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고혈압의 경우, 미국 국립보건원의 추천 가이드라인은 이뇨제 우선적 추천한다. 약값은 개당 수 십 원 정도이다. 그러나 국내 진료실의 현실은 어떨까?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다는 의견을 듣고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내원한 중년 여자분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약을 처방하려는데 환자는 대뜸“좋은 약으로 써주세요. 가격은 얼마라도 상관없어요”라고 말하였다.‘
의료사용자의 입장에서 우리는 몸이 아프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든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그런데 몸이 단번에 낫지 않으면 뭔가 개운치 않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또한 암이나 낫기 어려운 병에 걸렸을 때에는 심한 불안을 느끼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들이 병원과 의료 행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불안을 떨쳐내고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의료소비자, 즉 일반인도 의료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이유에서 저자는 언제든지 환자가 될 수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의료와 건강의 기본에 대해 의료사용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불신·불안 NO, 병원과 의사 역할 제대로 알아야
건강식품은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의사의 약 처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병원은 왜 과잉치료를 하는지, 임상시험에 참가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의료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했던 것들의 실체를 잘 알려준다.
지금 서점에는 병원에 가지 말라느니 약을 먹지 말라느니 하는 식의 의료 불신과 관련된 책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책들의 내용을 궁금해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몸이 아프면 결국에는 가장 먼저 병원과 의사를 찾게 된다. 병원과 의사를 불신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의사의 역할을 똑바로 알고 제대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가득하다.
책 전반부는 주로 약물 및 건강기능식품들과 관련된 내용으로 환자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위주로 정리하였고 후반부에서는 진료를 하면서 느끼고 생각되는 내용 위주로 정리되어있다.
저자는 법학학사, 경영학학사, 의학박사인 현직 대학병원 내과 의사
저자인 박창범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학과 함께 의료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학학사 및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법학학사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창범 교수는 “현직 내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들이나 인터넷, 신문 및 방송 등에서 보거나 들었던 내용, 그리고 의사로서 겪은 일이나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의료소비자의 입장에서 솔직하면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라며 출판의 의의를 밝혔다.
2015-08-26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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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마케팅의 꽃 세계의 10대 화장품 회사
경영지도사이자 피부과전문화장품회사인 ㈜아주의대벤쳐메딕스 전영식 이사가 ‘세계의 10대 화장품회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 최대 패션화장품전문지인 WWD(Women’s Wear Daily)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화장품 회사의 매출 순위를 바탕으로 2012년 순위 중 상위 10개 회사의 역사, 마케팅전략, 최근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지금까지 개별 기업에 대한 역사, 전략 등은 경영학서적 등에서 단편적으로 소개되었으나 이처럼 화장품업계의 실무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일관된 시각에서 집필된 적은 드물다.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을 비롯하여 유니레버, 피앤지,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에이본, 가오, 바이어스도르프, 존슨앤존슨, 샤넬 등 세계 장업계의 최강자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각 회사별 역사, 특징적인 제품의 개발 배경 및 에피소드, 마케팅 전략, 주요 브랜드의 특징, 현재 한국에서의 사업현황 등을 자세히 밝히고 있다. 화장품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실무자, 회사의 미래를 고민하는 CEO에 이르기 까지 한번쯤 참고할 만한 자료고서의 가치가 기대된다.
화장품마케팅논문으로 경영학석사학위를 받은 저자 전영식 이사는 “화장품 회사들은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데 일반인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른다”며, “화장품산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는 지금, 업계동료나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입체적으로 장업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5-08-07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