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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꼭 알아야 할 치료 영양 가이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 전문의와 임상 영양사가 말하는 암을 이기는 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암 치료 지침서 '암, 꼭 알아야 할 치료·영양 가이드'를 펴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새롭게 암센터를 오픈하면서 암 환자와 가족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지침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암치료 전문교수,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과 노력으로 완성된 '암, 꼭 알아야 할 치료·영양 가이드'는 암 환자를 위한 건강 길라잡이로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암 치료와 증상 관리, 생활 관리 부문을 맡아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학 정보와 암 투병 시의 건강 관리법을 정리했다.
그리고 병원 영양실의 숙련된 임상 영양사가 암 투병 시 수반되어야 할 영양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사례에 기반을 둔 식사 레시피를 소개한다. 맛과 영양은 물론, 암 환자의 식이 장애를 고려한 최선의 식사를 마련하기 위한 추천 요리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파트, 암 치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치료 가이드에서는 암 환자들이 앞으로 맞닥뜨리게 되거나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암 치료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학 정보를 소개한다.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등 각종 암 치료법에 대한 원리와 효과를 알기 쉽게 풀고, 암 치료에 동반될 수 있는 부작용을 미리 알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소 소홀할 수 있는 암 환자의 피부 관리법도 소개했다. 암 수술 직후의 상처 관리법부터 방사선 치료 등으로 쉽게 손상되고 약해지는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가이드 했다. 암의 재발과 이차암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법도 조언한다.
두 번째 파트, 암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가이드에서는 암 환자와 가족들이 겪을 수 문제를 짚어보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문가의 조언을 제시한다. 암 극복을 위한 의사소통,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 관리, 암치료를 돕는 운동법, 암환자의 성생활, 사회복지 정보를 담았다.
세 번째 파트,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 가이드에서는 암 환자를 위한 영양지침과 치료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섭취 요령을 알려준다. 입맛의 변화가 있을 때, 구강 건조나 입안 통증이 있을 때,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이 있을 때, 변비가 있을 때, 삼킴 장애가 있을 때 등 암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맞는 요령을 제시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학 정보를 망라했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으로 완성된 이 책이 암환자와 가족이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2013-04-15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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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판 'PHARMACY IN KOREA' 刊
약업신문은 한국 약업계를 외국에 알릴수 있는 영문책자 ‘PHARMACY IN KOREA’(파마시 인 코리아) 2013년판을 최근 출간했습니다. ‘PHARMACY IN KOREA’는 21C 글로벌시장을 향한 한국 제약산업과 개별기업에 관한 정보를 집대성, 외국현지 박람회 전시회 등서 활용 할수 있는 홍보출판물(하드카피)입니다. ‘PHARMACY IN KOREA’는 지난 1968년 9월 제3회 FAPA (The Federation of Asian Pharmaceutical Associations) 총회 및 제 2회 아시아 약학회의의 한국 최초 개최를 계기로 창간된 이래 ‘약업신문’이 발행해 왔던 정기간행물입니다. ‘PHARMACY IN KOREA’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주관 외국 전시회를 통해 현장 배포 될 예정이며 개별부스를 설치하는 업체들의 경우 외국 바이어 상담시 효과적으로 활용하실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PHARMACY IN KOREA’는 그동안 복지부(WHO총회) 약사회(FIP PAPA) 도매협회(세계도매연맹총회) 제약협회(세계대중약연맹)가 참여하는 국제행사장에서도 필수책자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PHARMACY IN KOREA’ 2013년판은 제1부 제약 및 유통산업, 제2부 행정제도 및 관련법규, 제3부 제약기업 소개, 제4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원사 현황 및 명단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PHARMACY IN KOREA’ 2013년판은 개별기업 회사소개(Pharmaceutical Corporation Introduction)의 경우 △회사로고(Logo) △연혁(Brief History) △지점 및 공장(Branches and Facilities) △재무현황(Financial Performance) △치료약 판매비율(Saless ratio by therapeutic category) △생산제품군(Pipelines) △전세계 제휴선(Woridwide Partnership) 등의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2013년판 ‘PHARMACY IN KOREA’ 에 대한 약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판형 : 국배판 / 256페이지 ▲가격 : 6만원(US $50)
▲구입문의 : 02-3270-0119.
2013-04-03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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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엽 박사, '실무해설119 보건의료행정론' 출간
경희의료원, 난해한 보건의료법제도·보건의료행정을 쉽게 풀어 설명
병원이용과 병원경영에 필요한 보건의료법제도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한 책이 나왔다.
세계최초의 양한방협진병원으로 유명한 경희의료원에서 병원행정가로 일해 온 정용엽 박사(적정관리실 QI&CS팀장)가 집필한 ‘실무해설 119 보건의료행정론’은 복잡한 보건의료정책과 법제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 책으로 병원이용,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저자, 정용엽 박사가 3년 6개월간 발표한 119개의 보건의료칼럼을 수정․보완해서 묶었으며 6개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의 내용은 제1장.국가 보건의료정책, 제2장.의료인과 의료행위, 제3장.의료분쟁과 의료소송, 제4장.특수한 의료책임, 제5장.환자개인정보와 유헬스케어, 제6장.의료관광(글로벌 헬스케어), 부록. 보건의료관련 주요법령 및 국제조약 등이다.
주요내용은 보건의료법체계, 의료광고제도, 연구중심병원제도, 건강관리서비스제도, 진료기록부 열람제도, 진단서의 법적 성격, 병원의 SNS 활용기준, 의료분쟁조정제도, 무과실의료사고보상제도, 뇌사와 장기이식 법제도, 대체의학의 법률문제, 환자개인정보 보호문제, 원격의료와 유헬스케어(u-Healthcare), 의료관광 법제도 등 병원경영이나 병원이용에 참고할만한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편에는 보건의료관련 주요법령 332개 및 국제조약 24개 목록을 가나다순으로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게 찾아볼 수 있다.
정용엽 박사는 “보건의료관련 법령이 330여 개로 방대하고 법조항 자체가 난해한 것이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서 “국민의 의료생활이나 병원종사자의 병원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법제도를 해설한 책이 있다면 병원이용자나 병원종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엮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경희의료원에서 QI&CS팀장을 맡고 있는 정용엽 박사(보건의료법,사이버법 전공, dongha62@naver.com)는 의료경영실무와 이론을 연결해주는 사회봉사 차원에서 경희대법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강사, 보건복지부 의료-IT융합기반구축위원회 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03-29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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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사 경영관리학
장상우ㆍ김영권ㆍ김대식ㆍ정동진ㆍ최완수 공저
임상검사실의 새로운 경영관리 기법들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서 “임상검사 경영관리”가 출판됐다.
한국에서의 검사실 분야는 병원의 다른 부서들에 비해 과학적인 경영관리기술의 응용과 실전이 늦은 편이다.
저자들은 환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임무를 부여해주고 참여시켜서 그들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경영관리 기법들을 책자에 포함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임상검사 경영관리의 기초와 실전적인 교육을 하는데 이해가 쉽도록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론과 실전적인 내용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하였으며, 특히 수련의 과정이나 대학들에서 사용하는 100여권의 교제들을 참고하여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재구성했다.
책자의 핵심내용은 임상검사 경영관리학의 본질, 운영관리, 인적자원관리, 원가관리, 재무관리, 마케팅관리, 임상검사정보체계(LIS), 의사소통 등인데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도전하는데 필요한 기법들을 모두 포함시켰다.
임상검사경영관리학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 임상병리사로서 필수적인 임사검사실 적응지침서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임상검사 경영관리의 원칙은 직장이나 다른 부서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들 부서의 근무자나 진단검사 시약이나 검사장비 공급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13-03-28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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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열대과일
국내 최초 열대과일 효능 탐구
전남소재 국립순천대 박종철 교수가 열대과일의 효능에 대해 기술한 ‘약이 되는 열대과일’을 발간했다.
박 교수는 열대과일이나 약용식물, 한약에 대한 전문 연구가는 물론 열대과일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81종 열대과일의 효능, 약리작용, 식용법은 물론 각 나라마다 부르는 열대과일 이름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동남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5년간 직접 촬영한 650여장의 생생한 사진과 에피소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당뇨병 예방효과의 망고스틴, 피부가 맑아지는 여지, 노화 방지에 좋은 망고, 소화 촉진작용의 파파야,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두리안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열대과일은 물론 패션프루트, 키와노, 슈가애플, 체리모야, 왁스애플, 가시여지 등의 효능과 현장사진이 잘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혈당저하에 좋은 구아바, 기침완화작용의 용과, 숙취해소에 효과있는 잭프루트, 가슴이 답답할 때 좋은 스타프루트, 항당뇨 효능의 아보카도, 신경안정에 효과있는 용안 등의 한방효능은 전문가에게도 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최근에 열대과일이 국내에도 전천후로 수입되고 많은 사람들이 열대과일의 본거지인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을 다니며 그리고 우리 입맛도 서구식으로 바뀌고 있어 열대과일은 텃밭을 떠나 이제 우리들에게 친숙한 식품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 교수의 <약이 되는 열대과일> 출간은 의미있는 업적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박 교수는 "국내에 아직 열대과일 효능에 대해 기술한 전문서적이 없어 열대과일의 정확한 정보와 효능을 올바르게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열대과일과 약용식물에 관심있는 독자들의 건강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으로 김치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진 박 교수는 10여권의 김치 책자를 펴내기도 했다.푸른행복 출간정가: 28,600원407페이지, 올 컬러, 4x6배판
2013-03-27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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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리아가 들려주는 뇌전증 이야기
뇌전증 전문 의사들이 들려주는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
뇌전증은 사람의 뇌에 정상적으로 흐르고 있는 전기현상에 일시적인 교란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치료가 힘들고 사회생활에 제약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약물치료, 수술치료로 대부분 증상을 조절하고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최근 출간된 ‘에필리아가 들려주는 뇌전증 이야기’은 뇌전증에 대한 충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뇌전증이 갖는 사회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벗기고 뇌전증 환우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의학적 전문지식이 없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들을 풀어 설명했으며, 만화 그림을 다양하게 추가하여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 2부 소아청소년 뇌전증, 3부 뇌전증에 수반된 사회적 문제들, 4부 에필리아 소개 등 4부로 나눠 학술적, 법률적 범위를 넘어 환우들과 가족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뇌전증을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책의 집필진(대표 이상건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인 ‘에필리아’는 뇌전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국내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인터넷 뇌전증 포털 사이트이다. 2003년 첫 오픈 이후 뇌전증과 관련된 최신의학 강좌 및 치료방법 소개는 물론 뇌전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건 교수는 “뇌전증이 난치병이라는 사회적 편견은 환자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할 뿐 아니라 올바른 치료를 받는 데에도 큰 걸림돌이 된다” 며 “아무쪼록 이 책이 이러한 사회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환우 여러분 모두가 올바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2013-03-27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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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KPX) 책자발간
매 5년단위 약전 개정, 식약청고시(제2012-9호, 2012.3.26)내용 담아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2013년판)이 최근 발간됐다.
(재)한국보건공정서연구회와 (주)약업신문은 공동으로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지난 2012년 12월27일 고시한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KP X)의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을 최근 출간했다.
앞서 식약청은 대한민국 약전 편찬 및 편집위원(위원장 의약품 안전국장)을 구성하고 약전 및 의약품기준소위원회 및 한약제제 소분과위원회를 거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약전 및 의약품 등 규격분과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고시(식약청고시 제2012-9호, 2012.3.26)를 확정한바 있다.
식약청은 매5년 단위로 실시돼 온 약전개정에 대해 "새로운 의약품의 개발과 기기분석의 발달로 시험방법이 다양화되고 과학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의약품에 대한 표준규격을 확립하고 최신의 시험방법을 도입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10개정에서는 국제조화 및 선진화 의 시대적 요구를 지향하며 식약청과 관련학계 전문가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밝힌 대한약전 작성의 5대원칙은 1) 보건의료상 중요한 의약품의 전면적 수재 2)필요에 따라 신속한 부문적 수정 및 원활한 운용 3) 국제적 조화 수용 4)대한약전 개정에 관한 투명성 확보 및 약전보급 5)최신의 분섭법의 적극적 도입 및 표준푼의 정비 추진 등이다.
식약청은 대한약전 10개정에 앞서 대한병원약사회, 대한핵의학회, 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약전 개정에 따른 관련단체의 입장을 확인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대한약전 제10개정에는 개정요지, 연혁을 비롯, 통칙, 제제총칙,의약품각조,일반시험법,일반정보와 관련된 내용과 별표로 구성돼 있다.
△발행처 : (재)한국보건공정서연구회 (주)약업신문
△가격 : 200,000
△구입문의 : 약업신문 업무국 02-3270-0119.
2013-03-15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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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s 방사선치료물리학
핵심 개념 및 설명과 함께 문제풀이도 제공
기초 물리학 이론부터 최신 방사선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임상적 방사선치료물리학을 한 권에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 「Khan's 방사선치료물리학」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 방사선종양학과 Faiz M Khan 명예교수의 강의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한 책으로,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동오 박사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동욱 박사가 대표역자로 출간에 참여했다. 책은 의학물리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의학물리전공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방사선종양학자와 선량설계사, 치료방사선사 등 방사선치료팀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방사선치료물리학의 기본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 장마다 문제풀이와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핵심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상 적용을 용이하게 한다. 대표역자인 신동오 박사는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완벽한 이해를 위해 원서에는 없는 문제풀이 해설을 보충했다”고 전했다.
2013-03-15 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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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아나토미
신체 해부학적으로 배우는 무술
영화를 통해 이소룡이나 성룡을 접한 뒤 보고 흉내내면서 자란 지금의 성인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무술에 열광한 세대이다.
그런데 모든 운동과 마찬가지로 무술 수련 또한 스포츠 과학의 발전 덕분에 많은 혜택을 입고 있다. 과학적인 훈련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련이 가능케 된 것은 한 예이다.
태권도에서부터 용무도, 합기도, 유도, 검토, 쿵푸, 주짓수, 가라데, 무에타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술에서 주요동작들에 사용되는 근육을 인체 해부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러한 근육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을 소개하는 신간이 나와 무술에 열광하며 자란 기성세대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무술 아나토미 - 신체 해부학적으로 배우는 무술’이 바로 그것.
요컨대 ‘무술 아나토미’는 주요 무술동작에 쓰이는 근육을 위한 해부학적 운동지침서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주요 무술동작을 수행할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상세한 해부 도해로 정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단순한 해부학 서적을 뛰어넘는 책이 ‘무술 아나토미-신체 해부학적으로 배우는 무술’이다.
실제로 이 책은 무술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무술동작 기술에서 스피드, 파워 및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의 향상에 중요한 스피드와 파워, 정확성의 극대화를 위해 수련자가 단련시켜야 하는 특정근육을 식별하기 쉽도록 상세한 해부 도해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초보자가 처음부터 무술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지침서도 될 수 있지만, 중‧상급 수련자들에게 가장 유용하게 참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노먼 링크는 40년 넘게 무슬을 수련한 용무도 7단이자 생체의학‧전기공학 박사이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에서 무술 프로그램 수석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는 오재근 한국체육대학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 조현철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 김형돈 경희대 체육학과 교수, 이재봉 한국체육대학 태권도학과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 등이다.
4☓6배판 변형 160페이지, 가격 19,000원
도서출판 푸른솔 刊‧Tel: 02-704-2571~2 / E-mail: bookpark@chol.com
2013-03-05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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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암을 극복하며 새롭고 활기찬 삶을 준비하다
암을 극복하고 새롭고 활기찬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출간됐다.
20년 이상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과 건강을 연구해온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윤영호 박사가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회장, 코칭경영원 고현숙 대표와 함께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펴냈다. 윤 박사는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던 2009년, 스티븐 코비가 만들고 김경섭 회장이 한국에 도입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에 참여, 이 워크숍 내용들을 암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는 과정에 적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당시 한국리더십센터 고현숙 사장을 만나 ‘암 환자건강파트너십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암 환자의 삶의 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주도적으로 암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과 삶의 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이드역할을 하고자 책자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응용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7가지 습관을 담았다. ‘암에 걸렸다’는 상황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환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주도적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암 치료 과정에서 더욱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2013-02-27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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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배신
불편해도 알아야 하는 채식주의의 두 얼굴
채식은 건강과 동물의 샹명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정의의 대명사다. 비만과 성인병에 신음하는 현대인들에게 '채식'은 해답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채식에도 불편한 진실이 있다 '채식의 배신'은 채식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배신한다. 육류 섭취가 콜레스톨 수칠르 높인다든지.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육식은 피해야 한다는 것을 사실로 믿고 살아온 이들에게는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선사하게 될것이다.
이책의 저저인 리어 키스는 20년간 동물성 식품을 입에 전혀 대지 않던 비건(vegan) 생활을 실천하다가 다시 잡식으로 돌아왔다. 종교처럼 신봉했던 채식주의가 실은 자기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드는 주범이었음을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은 채식주의의 주요 주장이 무지와 오해를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밝히고 도덕적, 정치적, 영양학적면에서 그 주장들을 논박하는 책이다.
2013-02-20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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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조제사고방지지침서' 발간
박기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이 그동안 약사공론과 약국신문에 연재했던 “실전 조제사고방지지침서”를 도서출판 신일북스에서 발간했다.
올해 의약분업 12년차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조제업무와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어우르는 통합책자 발간의 필요성에 따라 박 본부장은 그동안 집필했던 “실전복약지도와 약력관리”와 일본약제사회의 제12, 13 개정판인 “조제지침” 증보판을 참고를 하고, 경기도약사회지에 연재하여 소개된바 있는 “신입약사를 위한 조제사고 방지텍스트”와 본인이 번역한 “약국·약사를 위한 조제사고 방지매뉴얼(제1판, 제2판)” 과 “의약품안전사용과 약사의 역할”을 하나로 통합하고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조제사고방지 지침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본 책자의 구성은 전체를 총론과 각론으로 나누고, 총론에서는 약국에서의 안전관리체제, 조제의 정의와 개념, 조제에 관한 법령, 조제사고용어정의와 약화사고와 의약품사용과오의 개요, 조제사고의 현상, 조제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의약품, 조제실의 환경정비를 포함시키고 조제사고 사례나 조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였다.
각론에서는 조제업무의 포인트, 조제업무에서의 조제사고 방지대책, 병원약사를 위한 조제사고방지 가이드, 약국에서의 조제실수 사례의 수집과 분석 및 조제과오와 조제사고의 방지대책에 대해서 정리하고 조제사고 발생 시의 대응이나 법률지식 내용과 조직적인 사고방지 대책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였다.
박 기배 본부장은 “모쪼록 본 지침서가 약국에서 안심하고 안전한 약물요법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약국·약사의 의약품 안전 관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의약품 안전사용 기반조성에 큰 기여가 되었으면 하며 의약품 안전관리의 최고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이 좀 더 충실해지는 계기가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3-02-01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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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감(藥事年鑑) 2013년판 발간
2013년판 약사연감(藥事年鑑)이 최근 새롭게 발간했다. 약업신문이 발간한 2013년판 藥事年鑑은 △행정/제도 △약사/약학 △제약/유통 △해외약업 △관련산업(화장품/건강기능식품) △법령 자료 등 총6부와 부록(인명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판 藥事年鑑에는 의약품 생산실적과 주요제약기업의 경영분석 등 의약산업 전반의 최신 통계 자료와 변화된 약사제도 전반에 관한 해설과 전망이 담겨 있다. 2013년판 藥事年鑑에는 부록으로 약업계 주요인사 2천8백여명의 최신프로필이 포함된 인명록이 함께 수록돼 있다. '2013년판 藥事年鑑'은 의약산업 전반에 걸쳐 분야별로 명확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각종통계와 분석자료를 제시하고 있어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더 할 나위없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사연감(藥事年鑑)은 지난 1976년 본지가 처음 발간한 이후 97년까지 격년으로 제작 발간된바 있으며 2007년판 복간이후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발간되고 있는 약업계의 대표적 정책해설서이자 통계자료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판 형 : 4/6배판 양장본△페이지 : 총 1416 페이지△판매가격 : 13만원△구입문의 : 약업신문 출판국 02-3270-0119
2013-02-01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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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30분후 읽는, '약사도 모르는 약이야기'
건약 활동 20년만에 첫 책 출판, 의약품이 미치는 영향과 결과에 주목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가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했다.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는 의약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우리들의 삶,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결과에 주목한 책이라고 건약을 설명한다.
1부 삶과 약은 여성성과 남성성, 그리고 젊음, 성공과 같은 우리 삶의 여러 가치들에 의약품이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가치관을 어떻게 고착시키는지 보여주고 있다.
‘공부 잘 하는 약’, ‘날씬해지는 약’, ‘피로회복제’ 같은 것들은 신약개발의 개가로 새롭게 발견된 것들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만들어졌던 우리의 욕망이다.
제 2부 약 먹어도 병, 안 먹어도 병에서는 약의 안전성에 대해 우리가 가진 통념들에 주목한다. 약을 먹어서 생기는 위험과 약을 안 먹어서 생기는 위험이 사람에 따라서 매우 다르게 인식될 수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려진다.
제 3부 제약산업의 불편한 진실에서는 소위 우리가 열광하는 ‘신약’들이 첨단과학의 결정체로서 우리를 이전에 없던 건강한 인생으로 만드는 ‘마법’이기보다는 ‘그저그런’약들이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신약이 특허를 받아서 어떤 결과를 낳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제 4부 똑똑한 약 소비자가 되는 법은 사실 안전하고 바른 의약품 사용이 전문가 혼자만이 아니라 똑똑한 소비자의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건약은 "이 책은 때론 재미있고, 때로는 진지하며, 때로는 슬프고 때론 흥미롭다. 이 책은 약사나 의사와 같은 전문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정말로 ‘좋은 약’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주장을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01-24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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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국 삼성전자인가-잡스의 혁신을 넘어선 갤럭시S의 이야기'
삼성전자연구원이 밝히는 삼성전자의 모든 것
애플을 상대로 한 무서운 글로벌 스마트폰 전쟁에서 노키아를 비롯한 수많은 회사가 무너졌지만 삼성만은 유일하게 승전보를 올릴 수 있었다. 과연 삼성전자만의 경쟁력과 스타일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은 제대로 된 혁신 제품 하나 만들지 못하고 그저 패스트 팔로워에 불과하던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인 애플을 맞아 어떻게 승리를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삼성맨’이라 불리던 저자가 갤럭시S의 성공 비결을 분석함으로써 삼성전자의 경영 스타일을 비롯해 직원들의 업무 의식, 성공 키워드 등을 살펴본다.
저자는 삼성전자가 왜 항상 위기에서 승리하는지 그 이유를 그들만의 독특한 업무 방식인 ‘스마트 하드워킹(Smart Hardworking)’에서 찾고 있다.
스마트 하드워킹이란 삼성만의 스피드, 차원이 다른 스케일, 수준이 다른 변화와 혁신, 입체적 사고인 스마트 사고를 토대로 한 특별한 의식과 삼성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혼신을 쏟아붓는 삼성만의 업무 스타일을 말한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1등 자리를 놓고 벌인 치열한 스마트 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모두 삼성전자만의 스마트 하드워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결국 삼성전자가 변화무쌍하게 급변하는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의식이 뛰어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은 삼성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문화, 성취감을 중시하는 문화에서 비롯됐다. 어떤 전쟁이든 영원한 승자는 없다. 무궁한 변화와 형태에 유연하게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변화하면서 대응하는 사람만이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김병완 저 |브레인스토어 |페이지 240|ISBN 9788994194349 |판형 A5, 148*210mm |정가 13,800원
2013-01-21 0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