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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아나토미
부제-신체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러닝
“달리기는 가장 원초적이고 자연적인 운동으로 건강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지만,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이 조화롭게 기능해야 효율성이 향상되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쓴 ‘러닝 아나토미’ 추천의 글이다.
실제로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라고 오해하기 쉬워 달리기를 위해 근력훈련을 해야 한다고 하면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달리기는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잇고 서로 조화롭게 작용하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져 쉽게 지치고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한 예로 콘크리트 바닥에서는 체중의 3~4배에 달하는 착지하중이 가해져 관절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다.
따라서 복잡한 상황에 대비하는 근력훈련이 중요하다. 아울러 달리기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려면 달리기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러닝 아나토미’는 단순화한 컬러그림을 통해 달리기 동작과 관련된 인체 해부구조를 들여다봄으로써 어떻게 근육, 인대, 건, 뼈와 장기가 서로 작용해 신체를 움직이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달리기와 관련된 신체해부학적 기능을 이해하면 경기력을 증진시키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자(runner)에게 가장 효과적인 근력훈련 운동 50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각각의 운동은 명쾌하게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운동 중 작용하는 근육은 해부학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컬러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이와 함께 주자가 입는 가장 흔한 부상을 설명하고, 이러한 부상을 방지하는 운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자에게 손상을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인 러닝화의 해부학도 다루고 있다.
‘러닝 아나토미’를 읽고 나면 현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디오피아의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달리기 없이는 삶도 없다”라고 말한 이유를 피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의 한사람인 조 풀리오는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남녀 크로스컨트리, 트랙 및 필드팀 수석코치이다. 공동저자인 패트릭 밀로이 박사는 세계 하프마라톤 선수권대회, 영연방 경기대회 등의 의학담당관을 지냈으며, 로드 러너스 클럽 최고 의학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역자는 강남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원장, 경희대 의대 원장원 교수(가정의학, 경희의료원 홍보실장 겸 경희대병원 홍보부장), 한양대 의대 이규훈 교수, 관동대 장지훈 교수(스포츠레저학부), 한국체육대학 장경태 교수‧오재근 교수(운동건강관리학) 등이다.
도서출판 푸른솔 刊 ‧ Tel: 02-704-2571~2 / e-mail: bookpark@chol.com
2011-07-18 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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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전환시대 환자상담 지침서
조윤커뮤니케이션, '커뮤너티 파마시'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하여 약사의 역할이 확대되는 것은 전세계적 추세이다.
따라서 약국은 의사의 처방을 접수하여 약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곳만은 아니다.
약사는 환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증세의 경중(輕重)을 가린 다음, 경미한 환자에게는 적절한 OTC 약품을 권하고, 증세가 위중한 환자는 의사에게 보내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이상과 같은 메커니즘을 통해, 환자는 불요불급한 병원방문을 줄일 수 있고, 의사는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여 촌각을 다투는 환자를 돌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약국 매뉴얼 ‘커뮤너티 파마시;(원제:Community Pharmacy)’는 “건강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약사의 핵심 역할은 근거 중심의 편견없는 건강상담에서 시작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명제에서 출발하여, ‘건강관리약국’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환자상담 및 감별진단법과 임상사례를 제시하는 21세기형 약국 임상약학 지침서이다.
이 책의 목적은 1차 보건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약사들에게 수준 높은 의학지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약국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다빈도질환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는 데 있다.
▲호흡기질환 ▲안과질환 ▲귀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여성질환 ▲위장관질환 ▲피부질환 ▲근골격계 질환 ▲소아질환 ▲특정 약품을 찾는 환자 등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다빈도질환의 징후와 증상들을 판별하고, 근거 중심적 접근법에 의해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검증된 의학정보와 상담사례 등을 제공한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약국가에는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약국 임상서적들이 출판돼 있는 상황이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약학서적들과는 달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컬러사진과 도표, 플로차트 등을 수록하고 있어, 기본 지침서는 물론 환자상담 매뉴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각 장의 첫 부분에는 다빈도 질환과 관련된 신체기관의 해부학적 구조를 요약하여 설명하고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할 것인지, 아니면 의사에게 보내야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어느 정도 해부학의 기초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참고문헌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질환의 마지막 부분에는 20문항의 선택형 문제와 2건 이상의 임상사례가 제공되어 있어서 본문에서 습득한 지식을 응용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사례연구는 약사들의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든 사례들은 약사들이 실제로 경험한 사례로부터 수집되었으며, 이 책에 포함하기 위해 약간의 수정이 가해졌다.
이 책에서 다루어진 모든 질환들은 동일한 구조에 입각하여 서술되었다. 이는 독자들이 임상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감별진단에 도달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또한 독자들이 각종 정보들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도표와 플로차트를 이용하여 방대한 양의 정보들을 요약 제시하였다.
이 책을 번역한 양병찬약사는 “전문약의 일반약전환은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비절감차원에서 적극 권장되고 있는 세계적 추세”라면서 “이 책은 약사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참다운 약사상을 정립하는 데 필요한 실전 임상약학지침서”라고 평가했다.
고급양장제본 344면 전면칼러
문의: 팜웨이 www.pharmway.co.kr 02-730-8841
2011-07-12 11:10 |
이경열 편저
‘기혈수 이론으로 본 상한론’은 중경사(장중경)선생의 상한론을 김왕호 선생이 깨우쳐 정립한 이론을 선생 사후에 유지를 받든 제자들이 편찬한 책이다. 김왕호 선생이 깨달아 후세에 전하고자 한 ‘상한론...
2011-06-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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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종합ㆍ실용 의약용어사전' 발간
1,672페이지에 3만 2,648개 용어 집대성
국내 최초의 의약용어사전인 '종합ㆍ실용 의약용어사전'이 발간됐다.
백우현 박사가 집필한 의약용어사전은 총 1,672페이지에 3만 2,648개의 의약용어가 수록돼 있다.
영어 및 우리말 색인으로 용어를 찾아볼 수 있으며 부록에는 참고사항과 단위 등이 수록돼 있다.
부록에는 그리스 알파벳, 기성한약서, 단위 환산표, 대한약전의 온도 및 용해성, 절도, 분말도 규정, 제형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법령의 구분과 의약품 투여량 구분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약어, 의약관련 주요 사건들이 수록돼 있어 약계의 큰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사전을 집필한 백우현 박사는 "그동안 의약계 용어사전이 없어 용어의 이해와 번역에 어려움이 많았다. 용어사전이 의약관련인들에게 많이 활용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전 발간 소감을 대신했다.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간, 판매가격 120,000
2011-05-19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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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 A to Z’
탈모예방 관리 백과사전
美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탈모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자신감 상실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위축시키기도 한다.
국내 탈모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했다는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탈모는 그저 세월 탓, 남의 탓으로 돌릴 일이 아니다. 젊고 현재 머리숱이 많기 때문에 탈모와는 무관하다, 또는 집안에 탈모가 없기 때문에 나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탈모환자 비율은 계속 높아지는 반면 탈모발생 연령대는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 신체부위 보다 머리카락을 사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머리카락에 이상이 생기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탈모관리가 그만큼 어렵고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탈모에 관한 책은 양한방에 걸쳐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이 탈모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상식수준의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탈모관리 A to Z’ 이 책은 이전 많은 책에서 다룬 탈모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은 가능한 한 요약소개하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과 양한방 및 식의약품에 이르는 종합적인 정보를 깊이 있게 다뤘다.
아직도 성공적인 치료의 길에 이르지 못한 많은 탈모인들에게 하나의 사전적 지침서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큰 차이점.
특히 탈모 예방과 관리측면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비롯한 식이요법 ․ 민간요법과 탈모전문 병의원 ․ 한의원 정보, 탈모치료제 현황, 탈모방지 및 두피관리센터, 탈모방지용 헤어제품에서 가발에 이르기 까지 탈모에 관련된 모든 지식과 정보를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탈모백과사전인 셈이다.
<약국신문 ․ 장업신문 편집국 편저, 약국신문 출판국 발간, 280페이지/ 10,000원 >
■문의 : 02)2636-5727
2011-05-17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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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아나토미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요가
요가는 몸과 마음의 조절을 통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지만, 얼핏 정적으로 보이는 요가 자세(아사나, asana)를 접하고 나면 도대체 무슨 운동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요가를 하는 사람은 어떤 자세에서 한동안 머물러 있다고 해도 선 자세, 앉은 자세, 무릎꿇은 자세 등의 시작자세에서 그러한 자세로 이끈 근육의 작용은 존재한다.
‘요가 아나토미’(부제: 해부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요가)는 건강‧미용 및 웰빙 열풍을 타고 요가가 새롭게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아사나 분석을 통해 개별 아사나에서 작용하는 근육과 관절의 해부구조를 마치 신체 내부를 들여다보듯이 명쾌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따라서 ‘요가 아나토미’는 요가의 구조와 원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운동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발매되어 나온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 몸의 내적‧외적 움직임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다스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가 아나토미’는 요가를 할 때 개별 근육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약간의 자세변화가 어떻게 효과를 향상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척추와 호흡 등이 어떻게 모두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원정혜의 해피해피 요가 다이어트’, ‘원정혜의 힐링요가’ 등을 저술하면서 요가를 보급하는 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정혜 박사는 “요가 아사나의 분석을 통해 움직일 때 작용하는 근육과 관절의 해부구조를 신체 내부를 들여다보듯이 정리한 책이 ‘요가 아나토미’여서 체계적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을 위한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저자인 레슬리 카미노프는 요가와 호흡 해부학 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번역은 한규조 박사(상지대 한의대 외래교수), 이종하 교수(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오재근 교수(한국체육대학 운동건강관리학과) 등이 맡았다.
도서출판 푸른솔 刊‧Tel: 02-704-2571~2 / e-mail : bookpark@chol.com
2011-04-15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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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소멸시키는 트리플 에이스
암 세포에 내장된 데스 타이머를 작동시켜라!
암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죽지 않고 증식만을 계속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아포토시스 작용에 의해 일정 시간이 되면 스스로 소멸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사람이 나이를 먹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
그러나 암 세포는 다른 세포와는 다르게 아포토시스, 즉 자가소멸이라는 유전 정보를 상실하고 증식만을 계속한다.
이 때문에 숙주가 되는 우리 몸은 결국 비정상적인 암세포로 가득 채워져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암 역시 기원은 정상의 세포다.
그 안에는 스스로 죽을 시점을 맞추는 데스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다.
암 세포에 내장된 데스 타이머를 작동시켜 암 세포 스스로가 소멸되도록 유도할 수만 있다면 암을 소멸시키고 건강을 되찾는 일도 꿈은 아닐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그 비밀의 열쇠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바로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식품 속에 그러한 물질들이 숨어있다.
이 책은 암 세포의 데스 타이머를 재개시키는 세 가지 물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갈조류에 포함된 다당체 후코이단 ▲갈조류의 색소성분 후코산틴 ▲브로콜리에 함유된 활성물질 설포라판 이 세 가지는 장래 암 정복의 핵심이 될지도 모르는 유용한 물질들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이 세 가지 물질이 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고찰한다.
그 결과는 놀랍기 그지없다.
수많은 동물시험과 인체시험의 결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나타난 임상사례들이 세 가지 물질의 탁월한 암 치료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암 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드는 이 세가지 물질은 지금까지 이어진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부작용이 심한 수술, 항암요법이 아닌 식품에서 유래한 안전한 물질로 암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이 책에 언급된 수많은 연구들은 후코이단, 후코산틴, 설포라판 삼총사가 장래 암 치료 대체요법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주고 있다.
기능식품신문 간 / 가격:15,000원
구입문의 : 02)3270-0119
2011-03-08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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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 건강을 말해요’
최만규 저...약업신문 출판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서구에서는 사람의 눈(홍채)를 보며 건강을 진단하고 치료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외국 사람들의 임상자료로만 일부분 활용해왔던 예방진단 학문의 홍채학을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인일 대상으로 임상한 책이 출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눈 건강을 말해요’(최만규, 약업신문, 292쪽 8만 5천원)는 홍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실제의 사진들로 구성돼 있어 일반인 누구나 쉽게 자신의 홍채와 비교해 건강에 척도를 알 수 있도록 부분별로 나누워 건강에 관련한 내용들과 함께 꼼꼼하게 소개했다.
저자 최만규는 그동안 자연치유요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상담과 관리를 해오면서 얻은 자연치유요법에 관한 경험들을 토대로 책을 완성했으며, 현재는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대체의학과 홍채학, 이침요법학을 강의하며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상당을 하고 있다.<구매문의 : 02)3270-0114>
2011-03-07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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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뉴트리언트 10
바이오웰스를 위한 핵심 영양소 10가지
“건강은 마치 은행계좌와 같은 것이다.”
산화질소의 역할을 발견한 공로로 지난 1998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의대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약리학)의 지론이다.
완벽한 상태의 활력을 유지하고 조직이 최상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파워 뉴트리언트(Power Nutrient)를 모두 섭취하고 있다면 건강계좌 잔고는 100% 상태라는 것이다.
반면 핵심 영양소들이 결핍되어 있다면 마치 건강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과 같고, 시간이 흐르면서 인출이 지속되면 돈을 지불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고 이그나로 교수는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건강계좌를 채워야(즉, 중요 영양소들의 균형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그나로 교수는 ‘질병’과 ‘건강’이라는 용어를 대체해 ‘바이오데트’(BioDebt)와 ‘바이오웰스’(BioWealth)라는 새로운 용어를 창안했다. ‘바이오데트’란 영양이 결핍된 상태여서 건강계좌가 고갈된 상태를 지칭하는 데 반해 ‘바이오웰스’는 영양이 풍부하고 최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를 이르는 표현이다.
‘파워 뉴트리언트 10’(부제: 바이오웰스를 위한 핵심 영양소 10가지)는 이그나로 교수가 자연의학 전문의이자 뉴트라제네틱스社(NutraGenetics)라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앤드류 마이어스 박사와 함께 집필한 신간이다.
이 책은 질병이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수년 또는 수십 년에 걸쳐 인체가 필요로 하는 핵심 영양소들이 고갈되고 결핍됨에 따라 체내의 특정조직에서 일어나는 기능장애로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끊임없이 고갈되고 있는 필수영양소들을 영양보충을 통해 다시 채우면 고갈->결핍->기능장애로 이어지는 영양결핍증후군(NDS: Nutrient Deficiency Syndrome)의 진행을 중단시키고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워 뉴트리언트 10’은 알파리포산에서부터 아미노산, 항산화물질, 크롬 피콜린산, 코엔자임 Q10, 오메가-3 지방산, 글루코사민, 녹차, 석류, 비타민D에 이르기까지 10가지 개별 파워 뉴트리언트들이 무엇이고, 무슨 일을 하며, 어디서 발견할 수 있고, 왜 중요한지를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개별 영양소들과 관련된 질병들을 모두 언급하면서 파워 뉴트리언트가 이러한 질병들에 유용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대한면역학회 회장과 ‘월간 건강과 생명’ 발행인을 맡고 있는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가 감수했다.
도서출판 푸른솔 刊‧Tel : 02-704-2571~2 / e-mail : bookpark@chol.com
2011-01-20 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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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 응급처치편(1)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저
고려수지침을 더욱 발전시킨 서금요법을 이용한 응급처치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이 쓴 ‘고려수지침을 더욱 발전시킨 서금요법 응급처치편(1)’은 급만성 경기, 쇼크, 급체, 발열 등 응급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처치법이 상세히 나와 있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만성두통, 편두통, 경추통증, 요통 등의 각종 통증 해소법이 실려 있어 요긴하다.
특수금속침봉, 기마크봉(유색, 무색), 테이프가 동봉돼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이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포켓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가정이나 사무실 구급함 속에 비치하면 유용하다.
동봉된 특침봉은 인체에 좋은 반응을 일으키는 특수 재질을 합금해 만든 것으로 순은침봉보다 우수한 효과반응을 나타낸다. 접촉하고 있거나 가볍게 압박하면 증상회복에 효과가 크다. 휴대폰 걸이나 목걸이로도 사용이 가능해 여행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또 기마크봉은 서금요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구로 서금요법의 치방에 따라 사용하면 건강증진과 건강회복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마크봉은 알루미늄판과 동판에 기마크를 각인한 것으로 특수금속에 기마크가 각인된 돌기로 손의 피부에 붙이면 혈액순환 조절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응급질환은 특침봉과 기마크봉을 이용한 서금요법 응급처치법으로 빠른 시간 내 회복이 가능하고 중증의 응급환자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서금요법을 이용하면 정상으로 회복 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평상시에 서금요법을 생활화하면 여러 응급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은 “요즘은 현대의학의 발전과 의료보험의 보장성 강화로 값싸게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갑작스런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누구나 크게 당황하게 되며, 또 만성 고질병 환자들은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같이 고질적인 환자나 급성 구급환자들의 경우에는 서금요법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또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향후 개인 의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경우에도 서금요법은 국민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금요법 응급처치편(1)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1장 서금요법과 자극기구, 제2장 서금요법의 상응요법과 기맥요법, 제3장 서금요법 응급처치편, 제4장 평상시의 올바른 건강유지법, 제5장 신체부위의 각종 통증해소법 순으로 돼있다. 이와 함께 중앙일보에 약 100회에 걸쳐 연재한 ‘유태우의 서금요법’ 중에서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도 추가했다.
서금요법은 수지침 창시자인 저자 유태우 회장이 수지침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효과반응이 빠르고 우수하며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어 응급 시에 특히 유용하다.
고려수지침의 14기맥(十四氣脈, 손에 있는 내장기능과 혈액순환 조절선)과 요혈(자극처)에 피부를 뚫지 않고 침봉이나 기마크봉 등으로 접촉하거나 압박해 건강 증진과 회복·관리와 질병퇴치에 이용하는 방법으로 효과반응은 수지침을 능가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침구 의사들도 각종 질병치료에 이용할 정도로 이미 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유태우 저/고려수지침 발행/5000원(세트)
2011-01-05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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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아나토미
신체 기능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수영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민 남동생’ 박태환 선수가 화려하게 부활함에 따라 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근력을 기르고 스트로크의 효율을 최적화해 수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지침서가 때마침 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영 아나토미 - 신체 기능학적으로 쉽게 배우는 수영’이 바로 그것!
이 책은 스타트, 턴과 4가지 영법(자유형, 평영, 접영, 배영)에서 사용되는 활동근육을 상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설명해 각각의 운동이 어떻게 수영능력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강력한 스타트와 폭발적인 턴, 시간단축 등 수영능력의 향상과 건강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영 아나토미’는 온종일 물속에서 사는 것은 결코 수영을 잘하기 위한 비결이 될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수영의 4가지 영법이 모두 팔과 다리를 다 움직여야 하는 전신성 운동이어서 근골격계가 조화롭게 작용해야 각가의 신체 부위가 올바로 움직여서 물을 가르는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 즉, 신체 부위 가운데 어느 한곳이라도 약하면 파워전달이 부족해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손상을 입을 위험은 증가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영 아나토미’는 수영의 4가지 영법에서 근골격계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고 수영에 적합한 지상운동을 생생한 그림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가령 4가지 영법에서 활동근육을 나타내는 그림이 게재되어 개별운동이 어떻게 수영능력의 향상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공인 선수 트레이너이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 대표팀의 의무팀으로 참가했던 저자는 ‘수영 아나토미’에 나타난대로 운동을 따라하기만 하면 수영능력을 저절로 향상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이종하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최세환 박사, 한의사 한규조 박사 등이 번역을 맡았다.
도서출판 푸른솔 刊‧Tel : 02-704-2571~2 / e-mail : bookpark@chol.com
2010-12-03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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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술ㆍGMP 전문지 '팜텍' 10월호
제약기술ㆍGMP 전문지 '팜텍'이 10월호를 발간했다.
커버스토리는 식약청 의약품품질과 이승훈 과장이 새 GMP 제도와 제약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스폐셜 아티클에서는 최근 GMP규정의 국제동향 및 품질시스템을 다뤘다.
기술부분에서는 △경구용 약물전달시스템 DⅡ △용액주사제 첨가제의 특징과 선택 △의약품 제조에서의 이물오염과 방지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GMP&밸리데이션 파트에서는 △Media Fill Simulation Test의 최근 동향, 공급자 실사(Vendor Audit)의 이해와 사례 △원료의약품 제조장비의 적격성평가 △시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의 이해와 사례 △제약공장을 위한 에어필터에 대한 고찰을 짚었다.
한편 우수 GMP공장 탐방은 휴온스 제천 공장을 살폈으며, 규정과 가이드라인 코너에서는 국내 법규 및 고시 제ㆍ개정 정보과 해외 법규 및 가이드라인 제ㆍ개정 정보를 실었다.
2010-11-22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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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기자 이영종의 '후계자 김정은'
후계추적 103개 비하인드 스토리 책속에 담아
지난 9월 28일 새벽 1시 46분. 언론사를 통해 하나의 긴급 뉴스가 전송됐다. '북, 김정은에 대장칭호…후계 공식화.'
왜 북한은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세웠을까?
북한 담당기자로 20년 가까이 관련 기사를 취재·보도하고 있는 이영종 기자가 김정일 후계 추척과 관련한 스토리를 책으로 펴냈다.
'후계자 김정은'은 굴곡 많은 북한의 역사를 되짚으며 김정은이 후계자로 낙점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103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으로 재직중인 필자는 베일속에 가려진 후계구도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비롯해 김정은을 후계자로 낙점해 가는 과정을 책속에 담았다.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거론되면서 후계자 후보로 여러명이 차례로 거론되는 과정과 후계자가 결정되기까지 북한에서 일어난 일은 물론 '믿을 건 가족 뿐'이라던 김정일이 결국 3대 세습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 3대에 걸쳐 북한의 대장이 된 김정은은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길을 모색하게 될지, 주변 파워 엘리트들은 어린 후계자를 지지할 것인지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가 북한의 의도와 앞으로 나아갈 길, 변화의 방향을 궁금해 하는 가운데 이책은 북한의 변화를 전망하는 시점에서 '후계자 공식화'에 따른 배경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이영종 ▶펴낸곳:늘품플러스 (02)070-7090-1177 ▶가격:16,000원
2010-11-04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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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두 사장, '시-시평집 '출간
안호원 시인과 60대 시인의 시(詩,) 40대 사업가의 시평(詩評) 담아내
기쁨 속에서 고통을 관조하고 불행 속에서 행복한 희망을 끝끝내 놓지 않는 한 시인의 관조된 인생 스펙트럼이 한 사업가의 눈으로 절절히 투영된 ‘시-시평집’이 출간됐다.
시집이자 시평집인 이 책(도서출판 논형)은 ‘고깃배 그윽히 밀어내는 아침’이라는 제하의 타이틀과 ‘시가 나를 바라본다’는 부제에서 엿보이듯 시와 시평이 시공간을 넘나 들어 하나의 흐트러짐 없이 영적 교감을 해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쓰여졌다.
이 책은 60대의 문인(시,안호원·시인)과 40대의 사업가(시평,민경두·데일리팜 대표이사)가 꿈과 현실의 이율배반적 편린(片鱗)들에 흥건히 적셔져 아이들 모르게 목 놓아 대화하는 식이다.
우리네 아버지들의 숨김없는 소사(小事)와 대사(大事)들이 살아 숨 쉬는 시감(詩感)의 대화로 생생하게 드러난다. 기쁨과 행복, 고통과 불행의 양 극단이 막걸리와 김칫 조각에 그리고 침 튀기는 교감으로 얽히고 섥혀 마치 너울짓 한다. 아버지들의 숨은 아픔과 희망들이 강열하게 투영되어 나온다.
1,2장에서 시인은 인간의 굴레이자 축복인 ‘삶’(고송과 어릿광대의 앙상블)과 ‘사랑’(있는 그대로 서로를 보아주는)을 영욕(榮辱)의 잣대로 각을 세워 노래했다. 그것을 꾸러미로 받아든 시평의 가쁜 호흡이 시를 거칠게 해부하면서 극한의 고통 속에 감추어 둔 시인의 영롱한 진주(희망) 주머니를 끝내 풀어버린다.
이어 시인은 3,4장에서 ‘사회’(소금기 없는 눈물에 저항해)와 ‘역사’(이름석자 남지 않아도)에 대해 덜커덩거리는 대담한 낱말로 저항의식을 못내 숨기지 않았다.
이들 시어 또한 있는 그대로 퍼 담은 시평의 담백한 응수와 맞장구가 강하면서 부드러운 비젼(vision), 그것이 선(善)과 인간의 존엄성으로 시인과 동화된다.
5장에서는 이상과 현실,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증오, 초심과 교만 등이 넘나드는 삶의 편린 전부를 응축하면서 그 모두를 ‘포용’(신이 내린 사랑에 엎혀)하는 시와 시평의 내적대화들이 꿈틀거린다.
책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국판, 1만원]
2010-11-02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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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식품 AHCC의 모든 것
과학으로 증명한 AHCC의 놀라운 효능
항암면역식품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AHCC를 완벽하게 해부한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일본의 의료저널리스트인 모리 소이찌로가 저술한 이 책은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보완대체의료의 붐과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급격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HCC에 대해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필자인 모리 소이찌로는 최근들어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보완대체의료를 통한 질병관리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에 대해 당연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주장한다.
질병을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요소로 이해하는 현대의학이 한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료기술의 꾸준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난치병과 불치병이 다수 존재하는 것은 현대의학의 좁은 시야가 가진 약점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의 모색은 결국 시대의 요구라는 설명이다.
보완대체의료의 중심에 바로 AHCC가 있다.
저자가 보완대체의료의 주요 아이템으로 AHCC에 주목하는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드물게 과학적 임상데이터를 다수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미노업화학이 개발한 AHCC는 세포실험, 동물실험은 물론이고, 사람에게 직접 수행하는 임상시험 결과도 풍부하게 축적하고 있다.
이중 다수가 권위있는 학회지에 수록되거나 미국 국립정보센터 문헌데이터베이스인 PubMed에 등록되는 등 신뢰도 또한 높다.
독자들은 책을 읽어가면서 AHCC의 기능성과 이를 입증한 시험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전 세계적 규모로 번지는 보완의료의 물결 △암과 싸우는 면역작용과 AHCC △AHCC는 이렇게 만들어 진다 △AHCC 임상의 최전선을 방문하여 등 크게 4장으로 구분되어 보완의료의 현황, AHCC를 이용한 과학적 임상의 실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4장은 일본에서 실제로 AHCC를 도입해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들의 경험담과 임상체험을 기록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의술(醫術)을 인술(仁術)로 승화시키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환자를 차트의 기록물이 아닌 소중한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기능식품신문 출간
가격 : 12,000원
문의 : 02)3270-0211
2010-10-28 1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