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황제병이라 불리던 통풍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일본에서는 관련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풍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또 발병연령 또한 계속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보니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기 때문.
지금까지는 대개 의약품으로만 관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혈중 요산수치와 연관된 기능성을 나타내는 식품소재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 역시 통풍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일본의 이와 같은 경향을 눈여겨볼만하다.
닛신파마 요산 겨냥한 제품 출시
일본 닛신파마가 지난 10일 ‘요산치가 걱정되는 사람을 위한 안세린’을 자사의 통신판매몰을 통해 출시하면서 일본의 통풍관련 기능식품 시장에 합류했다.
이로서 일본의 요산 관련 건강기능식품은 9월4일을 기준으로 후지, 아사히, 일본약사당, 닛신파마 등을 통해 8건이 이미 신고되었다.
현재는 삿포로 맥주와 다이쇼 제약도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통풍을 겨냥한 제품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