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신경근육센터-아이큐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 기술협약
루게릭질환 최초 천연물신약 제품화 협력
입력 2018.05.09 16:50 수정 2018.05.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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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센터(센터장 김성철)와 아이큐어㈜(대표이사 최영권)는 9일 원광대 산본병원에서 퇴행성신경질환 치료 및 기술협약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 퇴행성신경질환 예방 및 개선 치료를 위한 천연의약품, 한방주사제, 진단키트, 뇌신경보호 건강식품 공동개발과 사업화 시스템 구축 △노인성 뇌질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 협력 △퇴행성신경질환의 메디컬센터 구축을 통한 기술영업 및 제품영업 지원협력 △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 장비 및 시설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센터 김성철 센터장은 " 노인성 뇌질환약물 글로벌 다국가임상을 진행중인 아이큐어와 사업화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어 루게릭 환자에 희망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는 희귀질환지원법이 공표가 됐고,이에 따라 첨단 바이오제약회사인 아이큐어와 치료적 협력 방안이 마련돼 희귀질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는 "루게릭 병은 ‘가장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라는 표현을 의학논문에서 쓸만큼 골치 아픈 병으로 이런 희귀병치료제 개발에 전문적인 루게릭센터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루게릭질환 최초 천연물신약(메카신,임상 2상 진행중)을 제품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아이큐어가 현재 임상 중인 도네페질 치매패치(글로벌 다국가 임상 3상) 및 프라미펙솔 파킨슨패치(비임상 진행)의 세계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양기관은 루게릭환자 치료 및 관리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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