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R&D 투자 5곳중 한곳 10%이상
63개사 상반기에 매출액 대비 평균 8% 투자, 한미약품 금액·비율 가장 높아
입력 2018.08.21 06:20 수정 2018.08.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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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들의 2018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사들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8.0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말의 8.02%와 비슷한 비율이지만, 2016년의 8.09%, 2016년의 8.21%에 비해서는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상장제약사들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 연구개발 투자에는 등한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한미약품의 19.59%였다. 한미약품은 상반기 연구개발 투자금액도 상장제약사중 가장 많은 953억 9,400만원이었다.

한미약품이 이같은 추세를 지속할 경우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중 연구개발비 투자액이 연간 2천억을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0%를 넘는 곳은 13개사에 불과했다. 조사대상 기업이 63곳이라는 점을 감안해면 매출액의 10%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제약사는 5곳중 한곳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비율이 10% 이상인 제약사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18.54%), 부광약품(16.91%), 한올바이오파마(15.96%), 유나이티드제약(13.39%). 동아에스티(13.18%), 비씨월드제약(13.01%), 대웅제약(12.99%), 일동제약(11.935), 현대약품(11.45%), 녹십자(11.37%),  종근당(10.98%), 대화제약(10.23%) 등이었다. .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생색내기 수준도 안되는 2% 미만인 곳도 11곳으로 집계됐다.

대한약품이 0.2%로 가장 낮았고. 화일약품 0.48%, 바이넥스, 0.80%, 명문제약 0.02%, 광동제약 1.07%, 일성신약 1.42%, 신신제약 1.50%. 셀트리온제약 1.67%, 우리들제약 1.73%, JW생명과학 1.87%. 삼일제약 0.97%였다.

상장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소홀할 분만 아니라 업체들간의 연구개발 투자가 양극화를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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