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다. 제약 업계에서도 재택근무와 의료기관 출입 제한 등으로 제약 영업사원들의 대면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제약 마케팅에 있어 비대면 온라인 채널이 주목받고 있다.
사실 이전에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 맞추기 위해 웨비나(Webinar, 온라인 세미나), E-브로슈어 등의 도구들이 제약 영업 마케팅에 활용되어 왔지만, 대면 활동에 대한 의료진의 선호도가 더 높고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의료진과 즉각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디지털 채널들은 대면 활동의 보조 수단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가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대면 활동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전문가들이 학회, 설명회 등 최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짐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의 디지털 채널 운영이 보다 빠르게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 중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제약사 한국룬드벡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으로 불안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에 대한 주의가 특히 당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가격리 및 사회적 거리 유지로 인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망자 4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앓았다는 보건 당국의 발표가 있어 신경질환 환자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은 65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고 상대적으로 일반 노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다. 요양 병원 내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경질환 환자들을 위해 면밀한 모니터링 및 감염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제약사 한국룬드벡은 신경·정신 질환 관련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Progress in mind’(https://korea.progress.im/ko)를 운영해 정신의학 및 신경의학 분야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룬드벡의 ‘Progress in mind’는 2018년에 운영을 시작해 올해 2주년을 맞이한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온라인 플랫폼이다. 우울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 • 정신 질환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신경 • 정신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에 대해 알리는 등 의료진들의 학술활동의 장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Progress in Mind’에는 글로벌 룬드벡의 전문 학술 담당자들이 작성하는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업로드되며 간략한 정보 기입 후 보건의료전문가임이 확인될 시 모든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에서는 ▲신경정신과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 ▲국제 및 국내 학회 하이라이트 ▲세계 의료전문가 인터뷰 ▲국내 분야별 전문가 칼럼 ▲룬드벡 제품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별도 신청 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뉴스레터 구독이 가능해 한 달 동안 소개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룬드벡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뇌질환치료제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 중심의 글로벌 제약사이다.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뇌 질환 치료제들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주요우울장애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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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에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 맞추기 위해 웨비나(Webinar, 온라인 세미나), E-브로슈어 등의 도구들이 제약 영업 마케팅에 활용되어 왔지만, 대면 활동에 대한 의료진의 선호도가 더 높고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의료진과 즉각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디지털 채널들은 대면 활동의 보조 수단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가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대면 활동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전문가들이 학회, 설명회 등 최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짐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의 디지털 채널 운영이 보다 빠르게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 중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제약사 한국룬드벡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으로 불안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에 대한 주의가 특히 당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가격리 및 사회적 거리 유지로 인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망자 4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앓았다는 보건 당국의 발표가 있어 신경질환 환자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은 65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고 상대적으로 일반 노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다. 요양 병원 내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경질환 환자들을 위해 면밀한 모니터링 및 감염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제약사 한국룬드벡은 신경·정신 질환 관련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Progress in mind’(https://korea.progress.im/ko)를 운영해 정신의학 및 신경의학 분야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룬드벡의 ‘Progress in mind’는 2018년에 운영을 시작해 올해 2주년을 맞이한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온라인 플랫폼이다. 우울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 • 정신 질환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신경 • 정신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에 대해 알리는 등 의료진들의 학술활동의 장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Progress in Mind’에는 글로벌 룬드벡의 전문 학술 담당자들이 작성하는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업로드되며 간략한 정보 기입 후 보건의료전문가임이 확인될 시 모든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에서는 ▲신경정신과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 ▲국제 및 국내 학회 하이라이트 ▲세계 의료전문가 인터뷰 ▲국내 분야별 전문가 칼럼 ▲룬드벡 제품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별도 신청 시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뉴스레터 구독이 가능해 한 달 동안 소개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룬드벡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뇌질환치료제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 중심의 글로벌 제약사이다.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뇌 질환 치료제들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주요우울장애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