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리보세라닙' 병용임상서 담낭암 폐암 ‘완전 관해’ 관찰
입력 2020.12.22 08:34 수정 2020.12.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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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PD-1 항체) 연구 임상 결과, 비소세포폐암, 담낭암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담낭암 임상은 난징의과대 제1부속병원(the First Affiliated Hospital of Nanjing Medical University)에서 진행된 재발한 다수 간전이가 있는 담낭암 환자에 대해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을 투여한 결과 종양 완전 관해가 확인됐다. 특히 환자는 면역관문억제 바이오마커인 종양변이부담(TMB), 현미부수체안정(MSS)이 낮을 뿐만 아니라 PD-1과 PD-L1 발현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상해의 동제(Tongji)대학 등에서 진행된 비평편 비소세포폐암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투여받은 환자 중 1명의 완전 관해 사례가 관찰됐다. 객관적반응률(ORR) 30.9%, 무진행생존기간(mPFS) 5.7개월, 생존기간(mOS) 15.5개월을 보여주었고, 바이오마커 확인 결과 STK11/KEAP1 변이가 있는 환자에게서 더 유의한 결과를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미 니볼루맙(옵디보)과 병용임상을 통해 리보세라닙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주는 등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높여준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며 "현재 캄렐리주맙과 병용으로 진행중인 간암1차 3상 임상 외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면역항암제와 병용임상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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