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창구 교수의 약창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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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309> 착각

    칠십 노인이 아주 오랜만에 친구 부부를 만났는데, 글쎄 그 친구가 자기 부인을 ‘자기야!’ 하며 부르는 게 아닌가? 젊었을 때는 ‘순자야!’ 하고 소리 지르던 친구가 어쩌다가 이렇게 변했을까 안타까워서 물었다....

    2020-10-21 16:41

    [기고]  <308> ‘하였다’와 ‘되었다’

    요즘 매스컴에서 우리말을 사용하는 습관 중 내 생각과 맞지 않아 듣거나 보기에 거북함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중 하나가 약춘 269 “자동사, 타동사, 수동태” (2019.3.13)에서 언급한 바 있는 대로 ‘되...

    2020-10-07 10:12

    [기고]  <307> 팩트체크 (1). 위액(胃液)의 pH

    첨단과학의 시대에도 ‘잘못된 기초 지식’을 바탕 삼아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이 적지 않다. 이는 진실의 탑을 모래 위에 세우려 드는 것처럼 결국은 헛수고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약제학 영역에서도 그런 ‘...

    2020-09-16 10:26

    [기고]  <306> 경성약전의 독일어 교수 조희순

    경성약학전문학교(1930~1946, 경성약전)의 역대 교수 총 14명 중 한국인 교수는 독일어의 조희순(曹喜淳), 생약학의 도봉섭(都逢涉)과 심학진(沈鶴鎭), 그리고 영어의 배상하(裵相河) 등 4명이었다. 조희순은 1...

    2020-09-02 09:36

    [기고]  <305> 사과, 배, 복숭아

    지금의 내 생각, 내 주장이 후세에도 옳을지 확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옛날에 경부 고속도를 만들 때 왜 막대한 돈을 들여 쓸데없는 고속도로를 만드냐고 강력히 반대한 정치 지도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또 ...

    2020-08-19 09:21

    [기고]  <304> 언택트 시대의 동창회

    나는 금년 2월, 서울대약대 동창회 상임위원회에서 2년 임기의 동창회장직 제안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지난 4년간 28회 졸업생인 C회장님이 회를 잘 이끌어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29회 이후의 후배...

    2020-08-05 09:41

    [기고]  <303> 빛과 소금

    예수님은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산 위에 모여든 무리에게 ‘세상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鹽)이 되고, 세상을 밝히는 빛(光)이 되라’고 가르치셨다 (산상수훈, 마 5:13-16). 내가 졸업한 제물포 고등학교의 모...

    2020-07-15 09:30

    [기고]  <302> 객(客)과 빈(賓)

    종가(宗家)에서는 종종 객과 빈을 달리 대접한다고 한다. 오래 전 경주 김씨 17대 종손(宗孫)인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객이나 빈은 둘 다 종가를 찾아 온 손님이지만, 객은 과객(過客)의 용례에서 짐작할 수...

    2020-07-01 09:50

    [기고]  <301> 홍문화 교수님의 미국 유학일기-3

    1955년 9월 20일(화) 맑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전전반측(轉傳反側)하다가 새벽에 일어나 비행장으로 나오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Box Lunch를 사 들고 TWA 를 타고 8시 30분 Chicago로 향발(向發). 도중에 Kansa...

    2020-06-17 17:54

    [기고]  <300> 홍문화 교수님의 미국 유학일기-2

    1955년 9월 18일(일) 맑음. 4시 반에 Wake Island에 도착. 태평양전쟁 시의 격전(激戰)을 머리에 그리면서 훈훈한 대기 속에 비를 맞으며 대합실까지 나오니, 이제야 미지(未知)의 세계로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감...

    2020-06-03 19:25

    [기고]  <299> 홍문화 교수님의 미국 유학일기-1

    필자는 ‘대한민국 약학박사 1호 대하 홍문화(2020, 서울대 약학역사관)’란 이름의 평전(評傳)을 편찬하면서 홍 교수님의 막내 따님으로부터 손바닥 크기의 수첩 한 권을 기증 받았다. 홍 교수님(당시 만 39세)...

    2020-05-20 10:27

    [기고]  <298> 우울증 - 네 자신을 알려 들지 마라

    아주 오래 전에 TV에서 본 이야기이다. 평생 우울증 환자를 치료해 온 어떤 명의(名醫)가 노년에 상처(喪妻)를 하고 우울증에 빠졌단다. 그는 자신이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해 왔던 약을 먹으며 정신력으로 극복해...

    2020-05-06 14:11

    [기고]  <297> 故 홍문화 교수님의 격려사

    지난 3월 말, 『대한민국 약학박사 1호, 대하 홍문화』란 책이 서울대 약학역사관에서 발간되었다. 이를 기념할 겸,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졸업식도 제대로 못하고 이번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배들을 격려하고...

    2020-04-22 10:16

    [기고]  <296> 보릿고개

    최근 아홉 살쯤 된 한 신동(神童)이 ‘보릿고개’란 옛 노래를 부르는 걸 들었다. 보릿고개를 알 리가 없는 아이가 어쩌면 그리 구성지게 잘 부르는지 감탄하였다. 이 노래에는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주린 배...

    2020-04-08 11:00

    [기고]  <295> 인생 네비

    요즘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대부분 네비게이터(이하 네비)를 이용해 길을 찾는다. 네비에 중독이 된 나는 심지어 시내에서 우리 집으로 갈 때에도 습관적으로 네비를 켠다. 요즘 네비는 목적지에 이르는 가장...

    2020-03-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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