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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4/4분기 및 2015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2일 공표했다.
4/4분기 매출액이 84억900만 달러에 달해 16.4% 증가한 데다 순이익도 46억8,300만 달러로 34.3% 향상되었음이 눈에 띈 것. 2015 회계연도 전체 실적 또한 매출이 321억5,100만 달러로 31.4%나 뛰어오른 가운데 순이익은 181억800만 달러로 49.6%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을 보면 4/4분기가 한 주당 3.18달러(2014년 4/4분기는 2.18달러), 2015 회계연도 전체로는 한 주당 11.91달러(2014년은 7.35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공개된 경영성적표에 따르면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가 ‘소발디’(소포스부비르)의 뒤를 이어 데뷔 첫해 100억 달러 고지 등정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 단연 주목됐다.
지난 2014년 10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하보니’는 같은 해 발매가 착수되었지만, 한해 전체 실적이 오롯이 반영된 것을 전제로 하면 지난해가 사실상 데뷔 첫해였다.
참고로 지난 1997년 초 데뷔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드럭으로 십년권좌를 누린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사틴)의 경우 새로운 밀레니엄의 첫해였던 지난 2000년 매출액이 50억2,800만 달러에 불과(?)했었다.
‘리피토’가 100억 달러 고지에 등정한 것은 지난 2004년(108억6,200만 달러)의 일이었다.
4/4분기 실적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하보니’가 33억4,500만 달러로 58.8% 급등하면서 회사 전체의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C형 간염 치료제인 ‘소발디’(소포스부비르)는 15억4,700만 달러로 2014년 같은 분기의 17억3,200만 달러에 비해 10.7% 뒷걸음쳤지만, 이것은 환자들이 소포스부비르 복합제인 ‘하보니’로 환승한 데에 따른 영향일 뿐이어서 의미를 재음미케 했다.
AIDS 치료제들로 시선을 돌리면 ‘트루바다’(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_이 9억3,600만 달러로 4.3% 올라선 가운데 ‘스트리빌드’(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이 5억1,100만 달러로 32.7% 급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컴플레라’(엠트리시타빈+랄피비린+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은 3억8,000만 달러로 9.2%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예외적으로 ‘아트리플라’(에파비렌즈+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은 8억 달러로 1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B형 간염 치료제이면서 AIDS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는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이 3억600만 달러로 1.6% 소폭감소했다.
항바이러스제 부문 전체적으로 보면 78억8,600만 달러에 달해 17.2%의 탄탄한 성장률을 과시했다.
이밖에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타이리스’(Letairis: 암브리센탄)이 1억6,900만 달러로 17.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 편두통 치료제 ‘라넥사’(라놀라진)은 7,400만 달러에 그쳐 28.8% 뒷걸음친 것으로 분석됐다.
항진균제 ‘암비솜’(AmBisome: 암포테리신 B)는 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700만 달러에 비해 135.3% 고속성장을 뽐냈다.
2015 회계연도 전체 실적을 보면 ‘하보니’가 138억6,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기록을 달성했음이 눈에 띄었다. 다만 ‘하보니’는 2014년 말 데뷔한 관계로 21억2,700만 달러를 올린 전년도 매출액은 직접적인 비교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소발디’는 환자들의 약물환승 여파로 52억7,600만 달러에 머물러(?) 2013년 12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후 데뷔 첫해 102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던 2014년과 비교할 때 표면적으로는 실적이 50% 가까이 감소했다.
‘트루바다’는 34억5,900만 달러로 3.5% 소폭상승한 반면 ‘스트리빌드’가 18억2,500만 달러로 52.5% 급증해 시선이 쏠리게 했다. ‘컴플레라’는 14억2,700만 달러로 16.2%의 높은 성장세를 내보였다.
이에 비해 ‘아트리플라’는 31억3,400만 달러로 9.7% 뒷걸음쳤고, ‘비리어드’ 또한 11억800만 달러로 4.7% 소폭감소세를 드러냈다.
항바이러스제 부문 전체적으로는 302억700만 달러로 32.5%에 달하는 고속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레타이리스’가 5억8,800만 달러로 15.3%, ‘암비솜’이 1억3,200만 달러로 474.0%(2014년은 2,300만 달러), 백혈병‧림프종 치료제 ‘자이델릭’(이델라리십)이 1억7,400만 달러로 4.2% 오른 실적을 나타냈다.
‘라넥사’는 3억5,000만 달러로 전년도의 3억8,800만 달러에 소폭이나마 미치지 못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올해 전체적으로 볼 때 300억~310억 달러 안팎의 매출과 한 주당 1.10~1.16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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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4/4분기 및 2015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2일 공표했다.
4/4분기 매출액이 84억900만 달러에 달해 16.4% 증가한 데다 순이익도 46억8,300만 달러로 34.3% 향상되었음이 눈에 띈 것. 2015 회계연도 전체 실적 또한 매출이 321억5,100만 달러로 31.4%나 뛰어오른 가운데 순이익은 181억800만 달러로 49.6%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을 보면 4/4분기가 한 주당 3.18달러(2014년 4/4분기는 2.18달러), 2015 회계연도 전체로는 한 주당 11.91달러(2014년은 7.35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공개된 경영성적표에 따르면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가 ‘소발디’(소포스부비르)의 뒤를 이어 데뷔 첫해 100억 달러 고지 등정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 단연 주목됐다.
지난 2014년 10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하보니’는 같은 해 발매가 착수되었지만, 한해 전체 실적이 오롯이 반영된 것을 전제로 하면 지난해가 사실상 데뷔 첫해였다.
참고로 지난 1997년 초 데뷔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드럭으로 십년권좌를 누린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사틴)의 경우 새로운 밀레니엄의 첫해였던 지난 2000년 매출액이 50억2,800만 달러에 불과(?)했었다.
‘리피토’가 100억 달러 고지에 등정한 것은 지난 2004년(108억6,200만 달러)의 일이었다.
4/4분기 실적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하보니’가 33억4,500만 달러로 58.8% 급등하면서 회사 전체의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C형 간염 치료제인 ‘소발디’(소포스부비르)는 15억4,700만 달러로 2014년 같은 분기의 17억3,200만 달러에 비해 10.7% 뒷걸음쳤지만, 이것은 환자들이 소포스부비르 복합제인 ‘하보니’로 환승한 데에 따른 영향일 뿐이어서 의미를 재음미케 했다.
AIDS 치료제들로 시선을 돌리면 ‘트루바다’(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_이 9억3,600만 달러로 4.3% 올라선 가운데 ‘스트리빌드’(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이 5억1,100만 달러로 32.7% 급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컴플레라’(엠트리시타빈+랄피비린+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은 3억8,000만 달러로 9.2%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예외적으로 ‘아트리플라’(에파비렌즈+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은 8억 달러로 1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B형 간염 치료제이면서 AIDS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는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이 3억600만 달러로 1.6% 소폭감소했다.
항바이러스제 부문 전체적으로 보면 78억8,600만 달러에 달해 17.2%의 탄탄한 성장률을 과시했다.
이밖에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레타이리스’(Letairis: 암브리센탄)이 1억6,900만 달러로 17.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 편두통 치료제 ‘라넥사’(라놀라진)은 7,400만 달러에 그쳐 28.8% 뒷걸음친 것으로 분석됐다.
항진균제 ‘암비솜’(AmBisome: 암포테리신 B)는 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700만 달러에 비해 135.3% 고속성장을 뽐냈다.
2015 회계연도 전체 실적을 보면 ‘하보니’가 138억6,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기록을 달성했음이 눈에 띄었다. 다만 ‘하보니’는 2014년 말 데뷔한 관계로 21억2,700만 달러를 올린 전년도 매출액은 직접적인 비교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소발디’는 환자들의 약물환승 여파로 52억7,600만 달러에 머물러(?) 2013년 12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후 데뷔 첫해 102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던 2014년과 비교할 때 표면적으로는 실적이 50% 가까이 감소했다.
‘트루바다’는 34억5,900만 달러로 3.5% 소폭상승한 반면 ‘스트리빌드’가 18억2,500만 달러로 52.5% 급증해 시선이 쏠리게 했다. ‘컴플레라’는 14억2,700만 달러로 16.2%의 높은 성장세를 내보였다.
이에 비해 ‘아트리플라’는 31억3,400만 달러로 9.7% 뒷걸음쳤고, ‘비리어드’ 또한 11억800만 달러로 4.7% 소폭감소세를 드러냈다.
항바이러스제 부문 전체적으로는 302억700만 달러로 32.5%에 달하는 고속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레타이리스’가 5억8,800만 달러로 15.3%, ‘암비솜’이 1억3,200만 달러로 474.0%(2014년은 2,300만 달러), 백혈병‧림프종 치료제 ‘자이델릭’(이델라리십)이 1억7,400만 달러로 4.2% 오른 실적을 나타냈다.
‘라넥사’는 3억5,000만 달러로 전년도의 3억8,800만 달러에 소폭이나마 미치지 못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올해 전체적으로 볼 때 300억~310억 달러 안팎의 매출과 한 주당 1.10~1.16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