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임상 국제학술지 게재
150명 대상 ‘넥스피어에프’ 임상
입력 2025.03.10 09:48 수정 2025.03.10 09:4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혁신형 치료재[KI1]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이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 임상 연구 결과가 영상의학과 국제 학술지(JVIR,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질환(예: 무릎 관절염), 염증성 질환(예: 회전근개 파열), 과사용으로 인한 질환(예: 테니스 엘보우, 족저근막염 등)과 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관절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넥스피어에프를 활용한 경동맥 색전술(TAE,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시행 후 통증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를 목표로 했다.

이번 임상 연구는 관절염 통증 색전술 창시자이자 시술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 유지 오쿠노 박사(Dr. Yuji Okuno) 가 주도했으며, 환자 총 155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모든 치료 그룹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색전 부위 통증이 7일 이상 지속된 비율은 5.8%로 경쟁 제품에 비해 매우 낮았다. 또 NRS(Numerical Rating Scale) 기반 통증 평가에서도 넥스피어에프 치료 그룹이 평균 67%의 통증 감소를 보여, 다양한 관절 질환에서도 효과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함을 입증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자인 오쿠노 박사 임상을 통해 넥스피어에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강화하고, 퇴행성 관절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절 질환에 대한 임상 결과를 확보하기 위한 추가 임상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따르면  올해(1월+2월)매출이 이미 지난해 4분기 매출(22.3억 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1분기 예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1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댓글 1
  • TEN 2025.03.10 09:53 신고하기
    뉴로바이오젠 KDS2010 경구용 토종 혁신 치매비만치료제 국내 치매2a상 1년 ->>6개월 투약 변경승인! 지연제가 아닌 치매 근본치료제 등극! 식욕조절 부작용 요요현상없는 혁신 비만치료제 2a상 12주투약 최대25%감량 글로벌포함 1위 글로벌 기술이전 급물살 텀시트수령! 3월최종계약!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P-CAB으로 보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
[인터뷰] AI, 신약 개발 핵심으로…AI신약융합연구원, 경쟁력 강화 박차
한국약제학회 조혜영 회장 "연구와 산업 잇는 혁신적 허브 목표"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넥스트바이오메디컬,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임상 국제학술지 게재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넥스트바이오메디컬,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임상 국제학술지 게재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