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 연구자 맞춤형 '생명정보학 컨설팅 서비스' 출시
©CJ바이오사이언스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맞춤형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 이하 BI) 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서비스가 장내 미생물 헬스케어 서비스인 ‘스마일 것(SMILE GUT)’에 이은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바이오사이언스의 BI 컨설팅 서비스는 10여년 이상 축적해온 방대한 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BI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나 통계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도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연구 논문을 쓸 수 있다.BI 컨설팅 서비스는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가들이 전담팀을 구성해 시료 추출부터 NGS 분석, 생명정보 해석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비교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인 건강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KGMB, Korean Gut Microbiome Bank)’를 보유하고 있어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유전체, 유전자 발현, 메타게놈 분석 등 다양한 옵션도 선보이며,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해석해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그동안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지만 생명정보학에 대한 제반 지식이 없어 제대로 활용을 못 하는 연구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CJ바이오사이언스는 BI 컨설팅 서비스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공개 데이터베이스이자 생명정보분석 포털인 ‘EzBioCloud®’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미생물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다른 데이터베이스보다 월등히 뛰어난 ‘종(Species)’ 수준의 동정이 가능해 정밀한 미생물 분석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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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 출시
파워리버연질캡슐 이미지. ©경남제약경남제약이 간장보호제 신제품으로 간 건강 시장 공략에 나섰다.경남제약(회장 남궁견)은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은 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을 함유한 제품이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다. 또한, 실리마린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 독성 간질환, 만성 간염, 간경변 등의 보조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0캡슐(60캡슐X2, 4개월분)로 구성됐다. 특히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심한 숙취, 소화불량, 어두워지는 얼굴빛, 간 해독 능력 저하 등 간 기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남궁견 회장은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간 건강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는 의약외품 ‘레모나산’을 비롯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무좀 치료제 ‘피엠(P.M)‘,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기침 가래약 '미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NO.1 인태반 자양 강장 드링크제 ‘자하생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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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티바, 단백질A 레진 신제품 공개…"글로벌 성능과 비용 효율성 갖췄다"
©싸이티바 코리아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 코리아(대표: 최준호)는 오늘 단클론항체(mAb) 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새로운 단백질 A 레진 2종, ‘맵셀렉트 슈어 70(MabSelect SuRe 70)’과 ‘맵셀렉트 프리즘A X(MabSelect PrismA X)’를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맵셀렉트 슈어 70은 높은 동적결합용량(Dynamic Capacity)을 바탕으로 글로 수준의 품질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 임상 단계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하는 맵셀렉트 프리즘A X는 모든 맵셀렉트 레진 중 가장 높은 동적결합용량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비용 효율성도 높아 단클론항체를 확보하는 데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며 단클론항체(mAb)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단백질 정제 방식의 높은 개발 비용은 풀어야 할 과제였다. 특히, 전임상 및 임상 생산 단계에서는 비용 절감이 중요하다. 정제 과정의 횟수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업 생산 단계에서는 정제 공정의 속도와 성능이 효율성의 핵심 요소다.이번 싸이티바의 신제품 출시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 중 초기 임상 단계에서 지속해서 제기되었던 고비용 문제를 품질 저하 없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싸이티바 코리아 최준호 대표는 “의약품 개발의 각 단계에 따라 정제 과정의 요구 사항이 달라진다”면서 "특히 임상 단계부터는 연구개발의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품질을 유지하면서 비용 효율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레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싸이티바는 최근 전 세계 레진 생산 거점을 기존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까지 확대하여,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레진 제품군의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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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발테드시퀀싱, AI 단일세포 유전자분석 플랫폼 'SCADE' 출시"
©디앤디파마텍GLP-1 계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 미국 자회사 발테드 시퀀싱 (Valted Seq)은 AI (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단일세포 유전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SCADE (Single Cell AI Discovery Engine)을 7일 (미국 시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정밀의료와 신약 개발을 위한 AI 기반 단일 세포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는 발테드 시퀀싱은 그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보유 중인 환자 뇌 조직에 대한 자체 분석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인 수천만 개 이상의 단일세포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다. 금번 SCADE 플랫폼 완성을 통해 단일세포 빅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CADE는 코딩이나 머신러닝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복잡한 유전자 데이터를 기존의 AI 기반 기술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특히 향후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은 질병의 원인 규명, 신약 후보물질 발굴, 개인 맞춤형 치료 설계 등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닌 분야이지만, 그만큼 요구되는 데이터의 양이 매우 방대하고 분석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OpenAI, DeepSeek, Claude 및 Gemini 등 현재까지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범용 AI 모델들은 일반적인 언어 능력에는 강점이 있으나, 머신러닝에 필요한 고순도 빅데이터가 부재하고 이에 특화된 학습 모델이 제한적이어서 단일세포 데이터와 같이 비교적 복잡하고 전문적인 자료를 해석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여왔다.발테드 시퀀싱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에 특화된 새로운 GPU 기반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자체 구축한 수천만 개 규모의 고품질 단일세포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로 학습시킨 SCADE 플랫폼을 완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SCADE는 지금까지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수천만 개의 단일세포 빅데이터를 획기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분석함으로써 질병의 원인 규명 및 새로운 신약 타겟 발굴에 활용이 가능하며, 또한 이를 통해 뇌 질환, 암, 면역질환 등 목표로 하는 질환에 특화된 정밀 분석 솔루션 개발도 가능하다.또한 발테드 시퀀싱은 AI 모델 간의 단일 세포 분석 기능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표준화된 평가 모델을 고안해냈다. 이를 기반으로 진행된 비교 시험에서 기존의 다른 AI 분석 도구들은 평가 기준인 ‘분석 코드 실행 성공률’에서 최대 25%, ‘예상 결과와의 정확도’에서 최대 14%에 그친 반면, SCADE의 경우 ‘분석 코드 실행 성공률’ 96%, ‘예상 결과와의 정확도’ 36%라는 결과를 보임으로써 타 기술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향상된 성능을 입증했다.한편 SCADE는 고도화된 성능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 플랫폼 기술은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사전 지식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 탐색과 분석, 보고서 자동 생성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로써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에 있어서의 기존 플랫폼이 지닌 한계를 뛰어넘어, 향후 제약 바이오 산업 내에서의 질병 관련 바이오마커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의료 기관의 환자 맞춤 치료 전략 수립 등에서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발테드 시퀀싱의 CEO 바르디아 네자미 (Bardia Nezami) 박사는 “현장의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방대하고 복잡한 유전적 정보를 신속하고 간결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도구이며, SCADE는 바로 그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고안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 기술”이라며 “나아가 수십억 개의 단일세포 유전자 정보로 구성된 초격차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SCADE 개발을 위하여 현재 글로벌 AI 회사와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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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효모 유래 NMN 함유한 '슈퍼 NMN 15600' 출시
휴온스가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 ©휴온스휴온스(대표 송수영)가 효모발효분말 유래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을 선보였다.휴온스는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icotinamide MonoNucleotide, 이하 NMN)’을 함유한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휴온스 관계자는 "NMN은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의 연구 및 저서를 통해 알려져 건강 및 항노화 연구에서 주목 받는 성분이다”며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NAD+로의 체내 전환을 돕기 위해 최적화된 NMN 함량을 설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NMN은 체내에서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이하 NA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이다. NAD+는 세포 에너지 생성 및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필수 보조효소로 세포 내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NAD+ 수치가 감소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식품으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슈퍼 NMN 15600'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성적서 내 NMN 함량이 확인된 순도 50% 이상의 프리미엄 미국산 효모발효분말 유래 NMN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휴온스 NMN 제품 중 최대 함량으로 배합됐다. 1일 섭취량 2정당 NMN 260mg을 섭취할 수 있다. 제품명 ‘슈퍼 NMN 15600’은 총 내용량 120정 기준으로 NMN의 함량이 15,600mg 함유 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NMN 함량은 하루 평균 2mg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마토 92.9kg(100g당 약 0.28mg 함유), 양배추 57.8kg(100g당 약 0.45mg), 브로콜리 37.7kg(100g당 약 0.69mg)을 먹어야 하는 양이다.'슈퍼 NMN 15600'은 ‘유기농 과일&야채분말’ 등 식물성 원료와 ‘17종 혼합유산균’, 비타민E 혼합제제 등 핵심 부원료 12종을 배합했다. 섭취 방법은 식전·식후 관계없이 편한 시간에 하루 2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휴온스는 7일부터 ‘슈퍼 NMN 15600’ 출시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온스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38%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리뷰 작성 시 N포인트 100%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베스트 포토리뷰 10건을 선정해 주문한 수량만큼 더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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