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 입성 발판된 '식약처장'…식약처 출신 3명 총선 출사표
1,2대 식약처장 총선 위해 사퇴…복지부 출신 인사도
입력 2016.03.15 12:19 수정 2016.03.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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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식약처장이 연달아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식약처장 자리가 정치계 입문을 위한 발판이냐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출마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정승 초대 식약처장, 김승희 2대 식약처장, 이희성 전 식약청장이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승희 전 처장은 임기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지난 11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식약처 내부에도 사표가 제출된 11일 오후 늦게서야 김 전 처장의 사임이 알려져 혼선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 전 처장은 지난 4.29 재보선 때 광주 서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이후 이번엔 비례대표로 신청을 마친 상태다.

보건복지부 장차권을 역임한 인사들도 새누리당에 비례대표로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영 제50대 복지부 장관, 진수희 제48대 복지부 장관, 장옥주 전 보건복지부 차관 등도 비례대표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적임자로 △창조경제, 외교, 안보, 통일, 안전, 보건복지, 문화, 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등 각 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청년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등 국가당면과제를 해결할 창의적 지도자 △한계를 극복한 인간 승리자 등 국민감동 지도자 △자유민주체제와 시장경제 등 대한민국 헌법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할 지도자 △청년 지도자 등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등 5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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