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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약품 부형제 시장이 오는 2021년에 이르면 74억1,52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015~2021년 기간에 연평균 6.7%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社(Persistence)는 15일 공개한 ‘글로벌 의약품 부형제 마켓 조사: 아시아‧태평양 이머징 마켓의 수요증가에 따른 다기능성 부형제 수요의 촉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복용의 편의성에 힘입어 글로벌 부형제 마켓에서 경구용 부형제 제형이 가장 높은 마켓셰어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33억2,78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시장이 오는 2021년이면 50억9,420만 달러 규모로 더욱 확대될 수 있으리라는 것.
전체 부형제 시장이 괄목할 만한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 사유로 보고서는 서방형 제형 및 방출제어 제형을 찾는 수요의 팽창과 제네릭 수요의 확대를 꼽은 뒤 이 같은 경향이 경구용 부형제 제형 분야에서 가장 확연하게 나타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복용량 감소를 통해 환자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약효를 높일 수 있다는 서방형 제형 및 방출제어 제형의 장점 또한 이들의 대중적 인기를 키우는 데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 별도로 세계 각국에서 각종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필수의약품 수요의 확대를 촉발시키면서 부형제를 찾는 수요까지 동반상승하는 어부지리를 가능케 할 것으로 단언했다.
하지만 각국 약무기관들의 규제가 부형제 메이커들에게 경상비용 부담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015~2021년 기간에 매출성장에도 일정부분 감속기어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더욱이 새로운 부형제를 개발하고 허가를 취득해 시장에 발매할 수 있기까지 오랜 기간(long gestation period)이 소요되고 있는 현실도 또 하나의 제어봉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했다.
신제품 부형제를 개발해 승인을 얻고 본격적으로 발매해 매출실적이 경영지표에 반영될 수 있기까지 7~10년 안팎의 시일이 소요되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개별 부형제 메이커들이 국제 의약품부형제협의회(IPEC)와의 협력을 통해 GMP 및 GSP 기준에 부합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 현황과 관련, 보고서는 현재 미국과 EU가 시장을 쌍끌이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 브라질 등의 신흥국가들이 셀룰로스, 전분, 유당(乳糖) 등 부형제 제조에 필요한 천연물 소재를 공급하는 채널로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부형제 마켓에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했던 북미지역이 연평균 6.9%의 준수한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EU 지역과 함께 오는 2021년에도 세계시장에서 전체의 5분의 3 이상을 양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단언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고순도 부형제를 원하는 수요와 함께 비 경구 장관외(腸管外) 제형 부형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짚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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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1년 기간에 연평균 6.7%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社(Persistence)는 15일 공개한 ‘글로벌 의약품 부형제 마켓 조사: 아시아‧태평양 이머징 마켓의 수요증가에 따른 다기능성 부형제 수요의 촉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복용의 편의성에 힘입어 글로벌 부형제 마켓에서 경구용 부형제 제형이 가장 높은 마켓셰어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33억2,78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시장이 오는 2021년이면 50억9,420만 달러 규모로 더욱 확대될 수 있으리라는 것.
전체 부형제 시장이 괄목할 만한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 사유로 보고서는 서방형 제형 및 방출제어 제형을 찾는 수요의 팽창과 제네릭 수요의 확대를 꼽은 뒤 이 같은 경향이 경구용 부형제 제형 분야에서 가장 확연하게 나타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복용량 감소를 통해 환자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약효를 높일 수 있다는 서방형 제형 및 방출제어 제형의 장점 또한 이들의 대중적 인기를 키우는 데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 별도로 세계 각국에서 각종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필수의약품 수요의 확대를 촉발시키면서 부형제를 찾는 수요까지 동반상승하는 어부지리를 가능케 할 것으로 단언했다.
하지만 각국 약무기관들의 규제가 부형제 메이커들에게 경상비용 부담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015~2021년 기간에 매출성장에도 일정부분 감속기어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더욱이 새로운 부형제를 개발하고 허가를 취득해 시장에 발매할 수 있기까지 오랜 기간(long gestation period)이 소요되고 있는 현실도 또 하나의 제어봉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했다.
신제품 부형제를 개발해 승인을 얻고 본격적으로 발매해 매출실적이 경영지표에 반영될 수 있기까지 7~10년 안팎의 시일이 소요되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개별 부형제 메이커들이 국제 의약품부형제협의회(IPEC)와의 협력을 통해 GMP 및 GSP 기준에 부합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 현황과 관련, 보고서는 현재 미국과 EU가 시장을 쌍끌이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 브라질 등의 신흥국가들이 셀룰로스, 전분, 유당(乳糖) 등 부형제 제조에 필요한 천연물 소재를 공급하는 채널로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부형제 마켓에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했던 북미지역이 연평균 6.9%의 준수한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EU 지역과 함께 오는 2021년에도 세계시장에서 전체의 5분의 3 이상을 양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단언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고순도 부형제를 원하는 수요와 함께 비 경구 장관외(腸管外) 제형 부형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짚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