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AI 기반 신약 유효물질 발굴 방법’ 특허 등록 완료
AI 신약개발 신속 정한 후보물질 발굴 기술력 입증 -사업화 토대 마련
입력 2024.12.17 09:58 수정 2024.12.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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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 정종선)가 AI기반 단백질-리간드 3차원 결합 분석을 통한 유효물질 발굴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명은 '단백질-리간드 간 3차원 결합 구조정보를 통해 유효물질을 발굴하는 방법 및 장치'다. 이번 특허를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자사가 추구하는 AI기반 신약개발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기술력 입증 및 사업화 토대를 마련했다.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특허를 통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정밀하고 표적화된 치료제 개발을 신속하게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단백질-리간드 3차원 구조 정보를 텍스트 정보로 변환해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 정확도 관점에서 3차원 구조 분석에 의한 스크리닝과 유사한 수준으로 최적 결합 구조의 정확도를 구현하고 효율적인 스크리닝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효능성과 안전성이 향상된 유효물질을 신속 정확하게 도출하고, 다양한 유도체까지 생성할 수 있다. 이는 신약 개발 주기 단축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정확도 향상을 통해 고비용 저효율 신약개발 판도를 획기적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신약 개발 회사와 공동 연구 및 서비스 계약에 적용해 신테카바이오 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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